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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로서리 시장에도 온라인 바람이 분다
  • 트렌드
  • 미국
  • 실리콘밸리무역관 김민정
  • 2016-12-22
  • 출처 : KOTRA

  - AmazonFresh로 미국 온라인 그로서리 유통서비스 본격화 -

  - 한국 제품에 호의적, 차별화 통한 시장 진출 필요 -


□ 시장동향 종합

 

 ㅇ 세계시장

    -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은 2015년 기준 중국(410억 달러), 영국(150억 달러), 일본(120억 달러), 프랑스(90억 달러), 미국(70억 달러) 순 (2015년 기준 Institute of Grocery Distribution 자료)

    - 2020년에는 중국(1780억 달러), 영국(280억 달러), 일본(220억 달러)이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미국(180억 달러)이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세계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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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GD( Institute of Grocery Distribution)


  ㅇ 미국 시장

    - 미국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은 3% 수준에서 2019년에 8~10%, 2023년 12~16%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 (A.T.Kearney 자료)

    - 온라인 그로서리 선호 연령그룹은 25~34세가 37%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다른 연령대들도 25~34%로 고르게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됨.

    - 품목 관점에서는 장기 보존이 용이한 퍼스널케어 53%, 뷰티 아이템 52%, 가공식품31%, 유아용품 19% 순

    - 미국 최대 온라인 유통사인 아마존은 AmazonFresh를 통해 온라인 그로서리에 특화된 당일 배송 프로그램을 운영

    - 아마존의 공격적 시장 선점에 맞서 기존 오프라인 식료품 기업들도 온라인 유통망 구축 및 배달 서비스를 확대·기회를 모색 중 


연령대별 온라인 그로서리 구매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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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Study of online grocery shopping(A.T.Kearney 2015)


 온라인 그로서리 품목별 구매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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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Study of online grocery shopping(A.T.Kearney 2015)


□ (시사점) 미국 그로서리 시장진출 전략

 

  ㅇ 미국의·오프라인 그로서리 및 대형 유통망의 종합 의견은 한국제품의 인지도는 좋으나 기존 유통제품과 차별화 요소가 성공의 핵심(현지 바이어 의견 종합)

  ㅇ 미국 그로서리 전문 유통 기업인 Safeway, Trader Joe's와 창고형 대형 유통체인인 Costco에 한국 김과 라면을 포함한 즉석 식품류가 진열 판매되고 있고 직접 요리과정을 체험하는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소스류도 확대 판매되는 추세


  ㅇ 현지 바이어 인터뷰

    - “이미 많이 진출해 있는 커피믹스나 김 라면 같이 흔한 제품이 아닌 현지 시장에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이 필요합니다.” (Trader Joe’s 매장 총괄 매니저 인터뷰)

    - “현지 주부 또는 요식업계 시장보다는 현지 젊은 소비층을 상대할 수 있는 마켓을 연구 제품을 런칭한다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대기업 사내식당 식자재 납품 유통업체 대표 인터뷰)


  ㅇ 아마존 프래쉬를 통해 공격적으로 온라인 그로서리에 진출하고 있는 아마존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한국 식품류가 OEM으로 확대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음.

  ㅇ 아시아 인구 증가와 한류 열풍으로 한국 그로서리 제품에 대한 호의적인 인식과 더불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다양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그로서리의 시장확대는 한국 식품업계에는 좋은 기회


  ㅇ 국 온·오프라인 그로서리 유통체인 접근 전략
    - Safeway는 온라인 가이드 핸드북을 참고 공략 
    * http://suppliers.safeway.com/usa/pdf/US_SfwySupplierHdbk.pdf

    - Trader Joe’s는 우편으로 통해 제품소개서(오퍼)와 샘플을 보내는 것이 바람직(현지 전문가 의견)
    * 발송 주소: 800 S.Shamrock Ave, Monrobia, CA91016, USA
    - 아마존은 밴더 등록 및 승인 절차를 통해 정식으로 공급 가능. 등록된 밴더는 센트럴(https://vendorcentral.amazon.com)이라는 포털사이트 이용 가능함. 단  장기간이 소요될 수 있어 밴더 익스프레스를 활용하는 것이 대안(https://vendorexpress.amazon.com)

 

Safeway 및 아마존 밴더 접속 사이트external_image

자료원: Safeway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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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Amazon 웹사이트

 

자료원: 무역관 자체 인터뷰, IGD(Institute of Gorcery Distribution),Study of online grocery shopping(A.T.Kearney 2015), Safeway 웹사이트, Amazon 웹사이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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