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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온라인시장,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급증
  • 트렌드
  • 브라질
  • 리우데자네이루무역관 김승기
  • 2016-11-28
  • 출처 : KOTRA

- 불황에도 e-Commerce 시장은 블랙프라이데이 전후 14% 성장 -
- 블랙프라이데이에만 전년대비 매출액 30% 이상 추정 -




브라질 e-Commerce 시장,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매출액 14% 증가

  ㅇ 컨설팅 기관 Ebit의 조사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성탄절 구매’로 통칭되는 11월 15일에서 12월 24일 기간의 구매가 84억 헤알(약 2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이 수치는 전년대비 14%가량 증가한 수치임.
    - 이 기간 중의 인플레이션율은 6%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구매 수요 증가가 판매로도 직결 


  ㅇ Ebit에 따르면, 전체 구매 수요는 4.5%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11월과 12월 기간 중 184만 개의 택배가 브라질 전국으로 배송될 것으로 보임.
 
  ㅇ 이 기간 중 구매제품 단가는 평균 458.9헤알(약 140달러)이 될 것으로 예상
    - 작년의 평균 제품 단가보다 높은 수준
    - 중산층의 지속적인 증가와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가 e-Commerce를 통한 지출 증가로 이어짐.


 11월 25일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급증 추정


  ㅇ 11월 25일,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만 21억 헤알(약 6억3000만 달러)의 온라인 매출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
    -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
    - ‘15년의 경우, `14년 대비 38% 매출이 성장했으며, 그 금액은 16억 헤알(약 4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음.
    - 성장률 감소는 불경기 지속으로 인한 실업률(11.6%, 3분기 말 기준) 증가와 이에 따른 가계소득 감소로 인한 영향임.


주요 브라질 B2C 온라인 플랫폼의 올해 판매전략은?


  ㅇ '多 품종, 多 할인'보다는, 특정 품목의 대폭 할인 전략을 취해
    - 작년보다 소극적인 방식의 마케팅 추진 중
    - 다품종 할인 진행 시 자사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불황 속 특정 인기품목의 대폭 할인 전략으로 돌아섬.


시사점


  ㅇ 2014년, 2015년에 이은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 예정에도 e-Commerce 시장은 ‘활활’
    - 2016년 GDP 성장은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3.20%, 추정치)이 예상됨에도 브라질 e-Commerce 시장은 지속 성장 중임.
 
  ㅇ 온라인 벤더 입점을 통해 브라질 시장으로의 역직구형 판매 노려볼 만해
    - 생활소비재, 아이디어 상품 등 브라질 e-Commerce 시장에 비교적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제품들을 위주로 브라질 소비자들의 이목일 끌 수 있는 제품을 등록, 입점시켜 브라질 소비자에게로 직접 판매하는 방안(역직구형 모델)을 고려해볼 만함.
    - KOTRA 리우데자네이루 무역관에서는 12월 시범 행사 후 브라질 e-Commerce 플랫폼 벤더 등록/입점 사업을 정례화해 추진할 예정

    - 세부사항은 무역관으로 문의주시기 바람.



자료원: 현지 일간지 Valor Economico, O Globo 및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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