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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건축자재 시장 동향
  • 트렌드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최종우
  • 2016-10-04
  • 출처 : KOTRA

- 미국 목재 및 건축자재 시장 규모 923억 달러 -

- 고령화 증가, 주택시장 활성화, 리모델링 등이 성장세 이끌 것 -


 

시장 현황 및 규모


  ㅇ 목재·건축자재 시장규모 약 923억 달러(2016년 상반기)

    - 시장의 정의: 본 조사 보고서의 시장은 B2B 전문 건축자재상을 중심으로 정의함. 이는 Home Depot나 Lowes 등의 B2C 슈퍼스토어를 제외한, 전문 건설회사 및 시공업자를 주요 구매자로 한 B2B 시장으로 규정함. 

    - 미국 전체 건축자재 시장의 2016년 상반기 자료를 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규모는 총 923억 달러임. 전체의 55.4%의 물량이 목재를 중심으로 한 건축구조물 시장이 차지하며, 하드웨어나 건설장비, 배관, 전기설비 등이 총 22.1%로 뒤를 이음. 도어·창문시장은 전체의 9.9% 시장을 차지하고, 바닥 및 천장재 역시 비슷한 수준의 8.4% 규모로 구성됨.

 

품목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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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WORLD/ Industry Report
 

    - 전통적으로 무척 성숙된 시장으로 투자 대비 수익이나 산업집중도, 진입장벽, 제품의 혁신성 등 모두 낮은 형태이며 규제나 신기술에 대한 반응 역시 높지 않음.

    - 미국의 주택가격 폭락사태가 진정된 이후 꾸준히 회복된 주택경기를 발판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신규주택 건설 수요와 기존 주택의 거래를 통한 리모델링 수요 등 시장의 성장 요인이 많았음에도, 예상 밖의 저성장을 보임. 그 원인으로는 앞서 언급된 B2C시장의 경쟁심화를 들 수 있음(소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굳이 전문상을 통하지 않고 접근이 뛰어난 B2C스토어를 직접 이용함).

    - 상대적으로 B2C 마켓의 경쟁과 괴리가 있는 상업용 건출물들의 주도로 2015년 전년 대비 1% 수준의 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분석함.

    - 다만, 이러한 슈퍼스토어(홈디포, 로우스)와의 경쟁에도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주택 건설, 리모델링 수요로 인해 전문가들은 2017년까지 2.8% 정도의 시장 성장세를 전망함.


시장 내 산업동향 분석


외부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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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WORLD

 

  ㅇ 신규 주택건설 증가

    - 주거용 주택건설 수요가 산업 내 가장 큰 변수로 작용. 특히 신규주택의 경우, 주택 구매자가 선택해 결정하는 도어, 창문, 바닥재, 캐비닛 등의 선택적인 사항이 이 산업의 큰 수요처로 작용

    - 미국 내 2016년 신규주택 건설 예상 지수의 증가세는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는 바로미터로 작용함.


  ㅇ 주거용 건축물 가치의 상승

    - 주거용 건축물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주거용 건축물 수요도 고급화되는 경향을 보임.

    - 기존의 낡은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 수리 활동 역시 신규주택 수요를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주택 가치의 상승은 자연스럽게 이런 부수적인 활동을 동반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함.

    - 2016년 미국의 다양한 경제지표(예: 실업률, 경제성장률, 인플레이션 지표)는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상대적으로 주택 소유자들이 자산가치를 증가시키는 방향(고급화, 최신 자재 교체 등)으로 이끌어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됨.


  ㅇ B2C Big-Box(Home Depot, Lowes) 매장과의 경쟁 심화

    - Home Depot/ Lowes 등의 빅-박스 스토어의 등장으로, 최근 5년간 수많은 산업 내 건축자재 전문 유통상들의 입지가 많이 축소됨.

    - 이들은 고객과 접촉이 용이하고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 가격 또한 규모의 경제를 통한 협상력을 바탕으로 전문상들이 갖고 있는 가격 수준까지 맞추면서 기존 시장을 크게 위협하는 형태로 급성장함.

    - 이러한 슈퍼스토어들의 매출액은 2016년 상반기 기준 12억7000만 달러 규모로, 전체 산업의 13.8%에 해당하는 규모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음.

    - 이러한 편리성은 개인 구매자뿐 아니라 산업 내 가장 큰 구매자라 할 수 있는 중·소규모의 건축업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쳐, 실질적인 주택경기의 가파른 상승에도 불구하고 그 혜택을 독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ㅇ 경쟁을 통한 산업구조의 재편 현상

    - 이러한 빅-박스 스토어의 급성장과 시장점유율 잠식으로 기존의 건축자재상들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음.

    - 대표적인 시도는 온라인 마켓의 접근임. 2016년 설문에 의하면, 21%의 B2B 매장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2017년까지 48%의 업체가 온라인 판매를 구축할 예정임.

    - 덧붙여, 온라인 시장에서 일정 실적의 구매를 하게 되면 보너스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며, 고객관리가 용이한 점을 이용해 반복구매를 유도하고, 고객 맞춤형 생산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취하고, 고객 이탈을 막으려는 노력을 경주


제품 및 서비스


  ㅇ 제품 및 서비스시장 영역별 구분

    - 목재 위주로 건축이 이뤄지는 미국 주거용 건설시장의 특성상 목재가 건축 구조물의 대부분을 차지함. 구조물을 제외한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베니어, 엔지니어링 우드, 기타)로도 목재 수요가 건설자재 시장의 과반을 차지할 만큼 큰 부분(55.4%)으로 작용함.

 

제품 및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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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World


     - 두 번째로 큰 포션을 차지하는 하드웨어 및 배관, 전기 설비의 경우, 리모델링 수요의 증가로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에 비해 많은 부분을 홈디포와 같은 슈퍼스토어에 내어줘 큰 변화 없이 비슷한 비율을 보임.

    - 도어, 윈도우, 바닥재, 지붕재 시장의 경우, 최근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의 등장을 통해 양적·질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영역임. 에너지효율성이 높은 고성능 기능성 창호 또는 문, 태양열 발전 접목 천장재 등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니는 영역으로 판단됨.


수요 결정요인 및 주요 시장분석


  ㅇ 수요 결정요인

    - 건설사업의 구조상, 수요의 결정요인은 수직구조로 구성된다고 볼 수 있음.

    - 주택 소유주나 주택 개발업자 또는 인테리어 전문가 또는 시설 관리자가 전문 건설업자를 고용하는 형태로 수직구조를 보임.

    - 주택시장의 경기흐름이 산업의 가장 큰 동력이 되며, 주거용 건축시장의 투자의 증가는 신규주택의 착공 증가와 주거환경 개선 등의 형태로 나타남.

    - 경기 전반의 흐름 또한 수요를 결정하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통계상 경기 회복세가 나타났던 2012년부터 최근 2016년까지 2008년 이후 경기침체 5년보다 훨씬 많은 리모델링 착공 건수를 기록함.

    - 다만, 최근의 잇따른 긍정적인 수요 증가는 Home Depot로 대표되는 슈퍼스토어에서 기인함. 건설자재시장은 성숙화된 시장이기 때문에 일부 디자인적인 요소을 제외하고는 가격 차별에 대한 영향이 크지 않아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한 번에 비교하고 결정할 수 있는 넓은 매장을 선호하게 됨. 이런 슈퍼스토어의 선호도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음, 따라서 이러한 호경기의 수요 증대에도 불구하고, 전문 자재상들의 수익은 오히려 하락하는 이상현상이 나타남.

    - 건축업의 특성상 계절적인 수요의 변동요인도 발생해 연간 발생하는 전체 수요의 28%가 4월과 6월 사이에 발생하게 되며, 반대로 1월부터 3월까지는 업계의 비수기로 수요 발생이 낮음.


  ㅇ 주요 시장분석 

    - 주택 건설산업에서 전문 시공업자의 역할은 전체 건축자재 시장 수익의 절반(49%)가량을 차지함. 전문적인 시공 기술이 필요한 분야는 전기, 하수배관, 바닥재 시공 등의 공정을 들 수 있으며, 이들 전문업자들은 소규모 형태로 지역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체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음.


주요 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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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World

 

    - 최근 5년의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때, 기존에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여겨진 이러한 시장들 역시, 인터넷 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슈퍼스토어의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과 연계해 상당부분이 소비자가 자재만 구매해 직접 시공하는 형태로 발전하며, 전문 시공영역까지 일부 잠식하는 트렌드를 띄게 됨. DIY(Do It Yourself) 시장은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띌 것으로 파악됨.

    - 앞서 구분한 전문 시공업체를 통한 구매물량을 제외하면 남은 수요는 개별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자재로 이는 전체의 30% 규모로 집계됨. 

    - 개별 소비자가 이런 자재를 구매하는 것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앞서 언급한 DIY(구매 및 시공)와 DIFM(Do It For Me/ 구매는 소비자가 하고 시공은 전문업자에 맡기는 형태)로 구분함.

    -  DIY가 최근의 트렌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과 달리, DIFM은 미국내의 전통적인 시공방식이여서 시장수요의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로 보기는 힘듦.

    - 다만, 이러한 DIY나 DIFM 으로 대변되는 소비자 직접구매는 새로운 DIY 트렌드에도 불구 그 포션이 생각만큼 증가하지 않고 있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최근의 빅스토어 쪽으로 증가된 신규 수요가 그대로 전가된 것을 들 수 있으며, 전문시공업자들에 비해 개인 소비자는 단발성으로 끝나는 구매패턴으로 빈번하게 자재를 구매하지 않은 것(집 구매하고 한, 두번 시공하는 것으로 더 이상의 추가구매가 없음)을 들 수 있음.

    - 기타 전체 수익의 21.7%에 해당하는 기타 시장은 제조회사와 중간 총판을 통한 유통회사 포션과 함께 농장 및 정부부문의 수요를 들 수 있으며, 이는 향후 5년간 상대적으로 변동없이 꾸준한 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됨.

 

  ㅇ 미국 내 지역별 시장 분석

 

미국 내 목재·건축 자재기업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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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IBIS World


    - 국제무역거래 측면에서 본 이 시장은 관례적으로 상관관계를 크게 따지지 않음. 대부분의 국제거래는 제조단계와 총판개념의 초기단계에서 이뤄지기 때문임.

    - 미국 내 지역별 시장을 분석하면, 대부분의 결과는 인구와 비례하며 인구밀도가 주택의 수요를 결정. 이는 풍부한 노동력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

    - 그 결과, 가장 인구분포가 밀집된 동남지역이 가장 큰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플로리다 지역이 가장 많은 비즈니스를 보유하고 있음. 다른 대부분의 지역들도 인구분포에 정비례한 비즈니스 분포를 나타냄.

    - 다만, 목재를 비롯한 대형 건축자재의 경우 넓은 야드를 필요로 해, 상대적으로 지가가 저렴한 곳을 찾을 수 있음. 또한, 신규 건설 수요가 포화상태에 있는 대도시보다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서부나 남부지역의 개발 중인 지역을 목표지역으로 보고 시장에 진입하는 특수한 양상을 띄기도 함.


산업 내 경쟁요소 분석


  ㅇ 시장점유율 집중도

    - 산업 내 시장점유율이 5%를 넘는 업체는 Builder’s FirstSource(5.5%)가 유일하며, 대부분의 사업장은 개인 비즈니스로 지역 내 커뮤니티를 점유하는 소규모의 Owner-Operator 형태(사업주가 직원을 고용하지 않은 1인 사업장)가 전체 기업형태의 40.1%를 이루고 있음.

    - 산업 내 73.9%의 업체가 10명 이하의 사업장으로, 12.6%의 기업만이 20명 이상 고용한 것으로 보고됨.

    - 다만, 지난 주택경기 급락 이후, 낮아진 수익율과 함께 최근 경쟁의 심화로 인해 많은 중소업체들이 서로 인수합병을 시도해 몸집 불리기를 추구하는 양상을 띠고 있음. 다만, 그 효과는 다른 산업과 비교하면 미비한 수준으로, 여전히 시장 내 점유율을 주도하는 형태에는 미치지 못함.


  ㅇ 경쟁우위 요소 분석

    - 디자인 및 제품의 특징을 살린 효과적인 디스플레이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조사됨.

    -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적절한 재고 보유. 단, 과도한 재고는 또 다른 비용상승 부담으로 작용함.

    - 전문 시공업체들과의 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요 확보를 통해 경쟁우위 선점이 중요함.

    - 자재 시공 조건으로 판매할 경우, 숙련된 시공 작업자를 고용해 우수한 품질을 유지해야 함.

    - 주택 개발지역이나 인구의 성장세가 눈에 띄는 지역을 선점해 시장우위 선점


  ㅇ 경쟁 분석

    - 대부분의 기업형태가 개인으로 지역 기반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므로,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 높은 경쟁을 띄게 됨. 대표적으로 동남지역과 미드 아틀란틱(Mid-Atlantic) 지역을 예로 들 수 있음.

    - 인구가 많은 것은 주택의 수요 또한 높다는 것을 대변하며, 이는 곧바로 산업 내 수요를 반영하고, 일거리가 많은 만큼 경쟁도 증가하는 구조임.

    - 업체들은 또한 제품의 재고량과 품질을 가지고 경쟁하게 되는데, 건축업자가 제품 구매를 고려하는 개인은 일반적으로 충분한 재고량을 보유한 곳을 선호하며 그런 업체에서 구매하는 경향을 보임. 부가적으로, 일부 업체에서는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공해 경쟁우위를 선점하려는 노력을 하게 됨.

    - 고객대응 역시 주요한 경쟁요소로 나타남. DIY를 통한 개인시공이 늘면서 사전지식이 없는 개인에게 충분한 시공 관련한 노하우 및 제반 지식을 전달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 이런 부분을 만족시킬 만한 직원을 보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 소비자가 매장에서 이런 관련 부대서비스를 만족스럽게 제공받은 경우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아, 이 부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음.

    - 외부경쟁의 요인으로는 대표적으로 홈디포로 대표되는 슈퍼스토어를 들 수 있음. 이 밖에도 전자제품 취급점이나 일반 소비자 시장의 소규모 건축 관련 자재 판매섹션을 통한 파워 툴, 플러밍 등의 소규모 장비 판매 등도 외부의 경쟁요인으로 볼 수 있음.


대표 기업


대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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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IBIS WORLD

 

  ㅇ Builders FirstSource: 5.5%의 시장점유율 보유

    - 1998년 설립해 현재 40개 주, 40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총 1만4000명의 직원을 고용한 독보적인 시장선도 업체로, 90%의 고객이 B2B 형태의 비즈니스임.

    - 사업부 구분: [목재 및 베니어], [창문, 도어 및 기타 목재], [제품 제조, 집섬보드], [지붕재(설치) 및 외장재], [금속 및 콘크리트], [기타 자재 및 서비스]

    - 2014년 6개 지역의 리테일러를 7500만 달러에 인수했고, 2015년 1억6000만 달러 금액으로 ProBuild Holdings(시장점유율 1.6%)를 인수합병하면서 현재의 시장점유율 및 지점을 보유하게 됨.

    - 금융 면에서 지난 5년간 이 회사는 인수합병을 통해 폭발적인 매출의 증가를 경험함. 인수합병을 위한 자금의 투입으로 수익 면에서 들쑥날쑥한 결과를 나타냄.

    - 단, 2016년 현재 인수합병의 여파에서 어느 정도 회복해 수익 면에서 개선을 나타냄.

    - 다만, 수익 개선을 위해 중복된 다수의 지점과 지역사업부를 정리하게 됨.

 

  ㅇ 기타 기업

    - 산업의 특성상 중소업체가 주를 이루는 구조로, 대형업체가 시장을 주도하는 형태와는 거리가 있으며, 대부분이 1인 사업장 형태를 띄고 있음. 약 72%가 10명 이하의 사업장이며, 13%가 20명 이하의 사업장이며, 15% 정도가 20명 이상 고용한 상대적인 대형업체로 분류할 수 있음.

    - 84 Lumber Company: 2.9%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업체로, 1958년 설립 후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함. 본사를 통한 일괄구매로 바잉파워를 구축, 구매가격 우위를 통해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전국적으로 30개가 넘는 주(State)에 250개 매장과 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47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음. 2009년 부동산 경기의 급격한 하락으로 부분적인 부도사태를 맞아, 전국 500개 매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약 6000명을 해고함으로써 위기를 해결. 최근 5년간 부동산 경기 회복세를 타고 꾸준히 성장세로 돌아서고 있음.


시사점


  ㅇ 향후 5년간 산업 전망

    - 현재 미국의 낮은 실업율과 경기상승 국면에서 향후 2021년까지는 주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거용 주택 건설은 연평균 4.4%의 증가를 보일 전망

    - 상업용 건물의 경우도, 경기상승 국면을 맞이해 2021년까지 5년간 3.4% 증가가 예측됨.

    - 이러한 주거 및 상업용 건설 수요의 증가는 곧바로 건축자재 및 목재 시장 성장을 주도할 전망임.

    - 전미부동산 중계업자 통계에 따르면, 기존 주거 주택의 리모델링 수요 역시 지난 10년간 꾸준한 증가세였다고 조사됨.

    - 2015년 전미 건축학 협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설계사의 70%가 주택건설 트렌드는 사용자 편의와 고령자들의 증가세에 맞춰 휠체어 등의 의료기기 접근성이 뛰어나고, 오픈된 형태의 주방 및 넓은 복도, 넓은 방문 폭 등 사용자 접근성이 뛰어난 형태로 변하고 있다고 조사됨.

    - 이러한 폭발적인 건축자재의 수요에도 불구하고 앞서 언급된 빅-박스 스토어의 급등세는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몰락을 유도, 향후 5년간 매년 0.7% 규모로 업체 수가 감소할 전망. 이러한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시공업자를 직접 운영하는 형태의 사업형태 전환으로 숙련공을 보유하려는 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됨. 이는 연간 0.8% 가량의 산업 내 숙련공 임금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돼, 2021년까지 산업 내 총 임금은 14억60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임.

    - 지난 5년간 정부는 세금혜택 및 감세 정책을 통해 재활용 건축자재 및 각종 녹색건축 자재 인증을 유도했고, 이는 최근 개별 소비자들의 인식의 성장과 맞물려 상당 부분 성과로 돌아오고 있음. Building-Product.com의 설문에 의하면, 75%의 주택 소유주가 마당의 환경친화적 제품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90%의 소유주는 재활용 또는 재생자재를 쓰겠다고 답함. 이러한 추세는 향후 5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ㅇ 전문 전시회


TISE(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 북미 최대 규모 전시회(바닥재, 석재 및 타일 산업)

전시회명(영문)

TISE(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전시품목

바닥재 전반, 석재 및 타일류 등

개최국가/도시/주기

미국 / Las Vegas, NV / 연간

규모(업체/16년 기준)

2016년 1 19~22, 700개 참여업체(부스)

개최기간(2017년), 예상규모

2017년 117~20일, 700개 업체 참여 예상

웹사이트

https://tisewest.com/

기타

StonExpo Marmomacc / Tile Expo / Surfaces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

 

ICUEE(International Construction And Utility Equipment Exposition/ The Demo Expo)

전시회명(영문)

ICUEE(The Demo Expo)

전시품목

바닥재 전반, 석재 및 타일류 등

개최국가/도시/주기

미국 / Kentucky Exposition Center, Louisville

규모(업체/최근기준)

2015년 9 29~10 1, 2만 명 입장, 862개 업체(부스)

개최기간(2017년), 예상규모

2017년 103~5일, 2만 명 방문객, 850여 개 업체 예상

웹사이트

http://www.icuee.com/

기타

격년 주기로 홀수 해 개최



자료원: IBIS World 및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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