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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시장에서 한국 브랜드 더 빠르게 성장하나?
  • 트렌드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16-07-06
  • 출처 : KOTRA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한국 브랜드 더 빠르게 성장하나?

- 구미 브랜드 증가속도 둔화, 한국 화장품 매출 대폭 증가 -

- 태평양 아모레퍼시픽, 중국에서 매출액 연간증가율 40% 이상 –

- LG생활건강, 중국에서 50% 이상 증가-

 

 

 

□ 4대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시장 순위는 변함없지만 증가속도 둔화

 

 ○ 4대 구미 브랜드 전 세계 시장의 선두자리 유지

  - 2015년 총매출액 최고 브랜드는 랑콤(Lancome), 35억 위안

  - 2위 에스티로더(Estee Lauder), 34억 위안

  - 3위 디올(Dior), 22억 위안

  - 4위 샤넬(Chanel), 18억 위안

 

 ○ 4대 브랜드의 성장률

  - 디올과 랑콤은 각각 7%, 2% 증가

  - 에스티로더, 샤넬 증가율 하락

 

2015년 중국 10대 외국화장품 브랜드 실적

자료원: iziRetail

 

□ 구미 화장품과 달리, 한국 화장품 중국에서 대폭 증가

 

 ○ 한국 관세청의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한국 화장품의 수출총액은 29억3477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2.9% 증가

  - 그 중 중국 대륙에서 11억9500만 달러로 수위 차지, 한국 화장품 수출총액의 40.7% 차지, 상승폭 99.9%

 

 ○ 2012년부터 한국이 누적 획득한 중국 위생허가증의 화장품 증가 추세는 아래와 같음.

 

연도

누적 합계량

2012년

3,089

2013년

17,441개

2014년

14,935개

2015년

18,311개

자료원: KTR(한국화학금융실험연구원)

 

□ 중국 시장에서 활약하는 한국 화장품 동향

 

 ○ 태평양 아모레퍼시픽, 최근 10년간 중국에서의 매출액 연간증가율 40% 이상

 

 

  - 2015년도 그룹 매출액은 약 5조661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1% 증가

  - 중국을 포함한 해외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약 1조2573억 원 규모로, 전년동기대비 44.4% 증가

  - 태평양 아모레 산하의 대표 브랜드 설화수는 2015년 중국 시장에서 매출액 110% 증가

  - 이니스프리, 마몽드, 라네즈 등 5대 브랜드의 증가폭은 40%에 달함.

 

 ○ 이니스프리, 설화수 제품 인기

 

 

  - 이니스프리(innisfree) 2015년 매출액은 16억 위안, 4대 브랜드 뒤를 잇는 매출액이 높은 브랜드

  - 2015년 새로 오픈한 매장은 94개, 매출액은 2014년 대비 167% 증가, 1개 매장당 매출 43% 증가

  - 설화수(Sulwhasoo) 2015년 매출액 3억8000만 위안, 2014년 대비 102% 증가, 2015년 새로 오픈한 매장은 28개

 

 ○ LG생활건강, 중국에서 50% 이상 증가

 

 

  - LG생활건강, 2015년 중국에서의 매출액 약 2000억 원 돌파, 전년동기대비 51% 증가

  - 2016년 약 50% 증가할 것으로 예측

  - 2015년 LG의 3개 브랜드 후(Whoo), 오휘(OHUI) 및 더페이스샵(Thefaceshop)의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음.

  - '후(Whoo)'의 카운터는 전년동기대비 35개 증가, 총 124개

 

 ○ LG 산하 고급 화장품 브랜드 중국 시장 잇따라 진출

  - 2016년 3월 7일, ‘리엔’ 정식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

  - 2016년 5월 31일, 자연 발효 화장품 숨(SU:M37°) 중국 진출 발표

 

 ○ 한국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맥스의 연간 매출액 40% 이상

 

 

  - 한국 화장품 오리지널 디자인 제조상(ODM) 방식으로 중국에 공장 설립 후, 연구개발한 제품을 중국 기업 브랜드로 판매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

  - 한국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맥스(COSMAX), 2004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11년 연속 매출액 연간 증가율 40% 이상 달성

 

 ○ 2015년 코스맥스 중국법인 매출액은 약 2152억 원

  - 2016년 제1분기 매출액 한화 570억 원, 전년동기대비 32.3% 증가

  - 상하이 제2공장 8월 준공 후, 연말 생산량 5억5000만 건에 달할 것으로 예측

 

 ○ 중국에 한국 화장품 단일브랜드 매장 수 지속 증가 추세

  - 2015년 중국 시장 단일 브랜드 매장 수량 순위 TOP5 중에 한국 브랜드 2개 차지

  -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매장 수는 각각 357개, 200개에 달했음.

 

중국 시장 단일 브랜드 매장 수량 순위 TOP5

자료원:搜狐

 

□ 시사점 및 전망

 

 ○ 한국 화장품 브랜드, 중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대폭 상승할 것

  -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중국 고급화장품 시장 확대 및 한·중 FTA 정식 발효로 한국 화장품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

  - 신한금융투자분석의 예측에 의하면, 올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수요는 1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화 66조10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것. 또한, 한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한화 13조5000억 원으로 예측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사장은 “2020년까지 그룹 전체 업무의 목표는 해외 매출을 업그레이드시켜 총업무 의 50% 이상에 달하게 하는 것"이며, "2014년에 본 기업의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액이 해외시장 매출액의 56%를 차지했으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함.

 

 ○ 한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인기 있는 것은 우수한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광고 효과 및 중국으로 유입되는 한류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

  - 중국 화장품 소비자들은 쇼핑 사이트 및 미디어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므로, 관련 한국 업체가 중국의 유명 쇼핑사이트, 미디어 사이트에서 홍보할 시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음.

 

 

자료원: 新浪, , 中闻网, KOTRA 칭다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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