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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의료기기 수입 증가
  • 트렌드
  • 인도
  • 뭄바이무역관 장진영
  • 2016-04-06
  • 출처 : KOTRA

 

인도, 의료기기 수입 증가

- 연평균 15%씩 성장 -

 

 

 

□ 인도 의료기기 시장 동향

 

 ○ 인도 의료기기 분야의 수입 규모는 2013/14년 23억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19년 4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 인도 의료기기 판매량의 약 75%가 수입제품임. 인도 현지에서도 생산이 이뤄지고 있으나, 저가 제품에 한정돼 있고 고가의 장비들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인도 전체 건강 관련 산업 시장규모가 416억 달러에 달하는 것에 비추어볼 때 약 6%에 해당하는 의료기기산업의 성장 여지는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음.

 

 ○ 우선 2014년 12월 의료기기 관련 FDI가 100% 가능하도록 정부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외국기업의 진출이 다른 분야에 비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음.

 

 ○ 또한, 최근 인도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와 중산층 증가가 맞물리면서 의료관광국으로 변모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급증하고 있음.

  - 2024년까지 인도 정부는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0억 달러 투자 예정

  - 증가하는 의료서비스 수요에 맞춰 약 154만 명의 의사가 추가로 필요할 전망

  - 참고로 인도의 사망원인 1위는 허혈성 심장질환, 발병율 1위는 당뇨병임. 특히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당뇨병 환자(6500만 명)가 있음.

 

 ○ 한국과 인도는 2010년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에 따라 의료기기분야 세율이 많이 감면됐음.

 

인도 의료기기 시장 규모 추이

 

□ 인도 시장진출방법으로 관련 전시회 참가도 검토해볼만

 

 ○ 199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인도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가 3월 11~13일까지 총 3일간 뭄바이 소재 봄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한국 기업은 14개사가 참석

 

 ○ 주요 전시품목은 의료기기, 위생장비 등으로, 이는 14개국 500여 업체가 참여하는 인도 최대의 의료 관련 전시회라 할 수 있음.

 

 ○ 이 전시회에 중국 기업은 총 출품업체 500개 사 중 200개사를 차지해 인도 의료산업에 대한 중국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음.

 

Medical Fair 중국관 현장

자료원: KOTRA 뭄바이 무역관

 

 ○ 이번 전시회 한국관에 참가한 의료기기 업체 인바디 홍미현 팀장은 "주로 동남아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진출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도 인도 내 시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함.

 

 ○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입수한 내방객 정보를 기초로 추후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인도 시장 특성 및 자사 장비에 대해 관심이 있는 고객들의 성향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큰 기대감을 표명

 

International Medical Fiar India 현장

자료원: KOTRA 뭄바이 무역관

 

□ 시사점

 

 ○ 병원 및 진단분야 외국인투자 규모는 지난 10년간 10억 달러 수준이었으나, 외국인 투자 100% 허용 등의 규제 완화로 향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 특히 2017년 인도 의료시장은 연평균 15%의 성장률로 16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됨.

 

 ○ 의료관광분야도 인도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육성하기 때문에 인도 의료기기 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자료원: 전시회 방문 및 참가사 인터뷰, KIET 인도 보건의료산업 전망 및 KOTRA 뭄바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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