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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장성,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 현황 및 전망
  • 트렌드
  • 중국
  • 항저우무역관
  • 2015-12-23
  • 출처 : KOTRA

 

中 저장성,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 현황 및 전망

- 항저우는 국제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닝보는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액 1위로 빠르게 발전 -

- 저장성 정부, 2017년까지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100개, 해외창고 60개 설립 계획 -

 

 

 

□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 현황

 

 ○ 2014년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 규모가 전년대비 33.3% 증가한 4조 위안으로 총 무역액의 14%를 차지

  -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액이 총 무역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4.4%에서 2014년 14.8%로 증가하고 2016년에는 18.9%가 될 전망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임.

  - 중국 정부는 상하이, 충칭, 정저우, 항저우, 닝보, 광저우, 선전, 핑탄, 푸저우, 톈진 등 10개의 국제 전자상거래 시범도시를 정해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을 적극 육성

   · 10개의 국제 전자상거래 시범도시 중 항저우는 중국 정부에서 종합시범구로 선정해 집중 지원 실시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 규모

(단위: 조 위안, %)

자료원: 중국산업정보

 

□ 저장성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 현황

 

 ○ 국제 전자상거래 시범도시 중 항저우(杭州)、닝보(宁波) 2개 도시가 저장성에 위치

  - 2014년 저장성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규모는 중국 전체의 20%로, 1위인 광둥성(70&)에 이어 전국(성별) 2위

 

 ○ 현재 저장성의 국제 전자상거래 경영주체는 약 3만 개, 온라인 점포는 약 30만 개사로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의 잠재력을 선보임.

  - 알리바바의 수마이퉁(速賣通)은 중국의 가장 큰 국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부상

 

 ○ 항저우(杭州市)는 중국의 유일한 국제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로 선정됨.

  - 2015년 1월부터 10월 기준으로 국제 전자상거래 수출액 17억8500만 달러, 수입액 7억5100만 달러로 항저우시 총수출입액의 4.92%와 6.05% 차지해 대외무역의 발전에 기여

  - 항저우 정부는 콰징이부다(跨境一步達) 플랫폼을 개설해 국제 전자상거래의 통관, 물류, 결제, 세금 환급 등 문제점을 해소를 적극 지원

 

 ○ 닝보시(宁波市)는 국제 전자상거래 시범도시 중 교역액 1위

  - 2014년 닝보시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액(닝보에 등록된 기업 대상)이 3억5000만 위안으로 국제 전자상거래 10개의 시범도시 중 1위

  - 닝보시 정부는 콰징거우(跨境購) 플랫폼을 개설해 간이 통관을 실시해 소비자가 우편세를 지불하고 국내 전자상거래와 같이 편리하게 해외 제품을 구입 가능

  - 닝보시는 중국에서 물동량이 가장 많은 닝보항을 보유하고 닝보항에 위치한 보세창고를 이용해 국제 전자상거래는 더욱 활발히 진행될 전망

 

 ○ 진화시(金華市) 콰징퉁(跨境通) 플랫폼의 하루 통관 량은 중국 도시 중 1위

  - 진화시 국제 전자상거래 사업 시행 방안에 따르면, 2017년까지 10개의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단지를 개설,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액(진화시에 등록된 기업 대상)을 연간 50억 달러 이상으로 발전시킬 계획

  - 진화시 정부는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해 기업의 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조, 세금환급액을 높이는 정책을 출시. 예를 들어 부가가치 제품 17%, 의류 16%, 자동차부품 15%, 액세서리 9%의 세금 환급을 실    

 

 ○ 타이저우시(台州市) 상무국은 알리바바와 손잡고 타이저우시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을 촉진

  - 알리바바는 타이저우시 풍부한 산업과 중소기업의 자원을 이용하고자 타이저우시의 수출 위주 국제 전자상거래 사업을 모색

  - 또한 정부는 매년 3000만 위안을 투입해 타이저우시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 육성에 기여

 

 저장성 대한국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 현황

 

 ○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선마의류(森馬服飾) 회사는 1억1500만 위안을 투자해 한국 코스닥 상장한 한국 전자상거래 서비스 기업(ISE)의 17.67% 주식을 보유해 제2의 주주가 됨.

 

 ○ 알리바바그룹은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한국을 첫 대상 국가로 삼고 한국삼성그룹을 비롯한 많은 한국 중소기업과 협력을 맺음.

  - 알리바바 플랫폼에서의 한국 상품의 연간 소매액이 100억 위안에 달하고 주요 제품은 화장품, 의류, 디지털 제품, 식품 등이 있음.

 

 ○ 닝보 메이산(梅山) 보세항구는 50개 노선 중 19개 노선이 한국 노선으로 닝보 전체 항구 중 한국 노선이 가장 많은 항구임.

  - 메이산(梅山)검역국 부국장 추이샤오레이(崔曉雷)는 한중 FTA로 말미암아 미래 한국 수입제품의 관세가 취소될 전망으로 닝보메이산보세구는 한국과의 거래에서 독특한 우세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힘.

 

 ○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국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왕이카오라(易考拉)는 한국관 개설을 위해 한국 이마트와 협력해 중국 소비자는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10만 여 종류의 한국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됨.

  - 또한 LG생활건강, 코리아나, L &P 등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IT's skin, Too cool for school, CLIO, SNP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도입

 

□ 저장성,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 전망

 

 ○ 저장성 국제 전자상거래 3년계획(2015~2017)에 따르면, 2017년까지 100개의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60개의 해외창고를 보유할 전망

  - 저장성 정부는 해외창고를 보유하는 방법으로 국제 전자상거래를 통한 중소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

 

 ○ 중국 재정부는 2016년부터 가방, 의류, 목도리, 담요, 진공보온병, 선글라스 등 수입 수요가 많고 관세가 높은 일용소비재 제품에 대해 관세잠정 방식으로 관세를 낮추는 정책을 출시해 국제전자상거래의 세금장벽이 낮아지게 됨.

  

 ○ 차이푸핀즈(財富品質) 연구원 원장 저우팅(周□)은 명년 양회에서는 개인 구매대행을 엄격히 단속하는 정책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힘.

  - 구매대행을 단속하는 한편, C2C 전자상거래 플랫품은 더욱 강화해 국제 전자상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

 

□ 시사점

 

 ○ 저장성은 정부의 지원과 정책으로 국제 전자상거래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음.

  - 저장성의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는 아주 높음. 국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는 한국 제품이 등록돼 있고 일부 플랫폼에는 전문 한국관을 개설하는 경영방식을 취하고 있음.

 

 ○ 한중 FTA 시대, 국제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은 불가피한 과제로. 한국 기업은 각 지역의 현황을 잘 파악해 알맞은 마케팅을 진행해야 함.

 

 

자료원: 중국산업정보, 중국보고청, 중국전자상거래연구센터, 저장일보, 중국산업경제신문, 인민망 및 KOTRA 항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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