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2018년까지 403㎿ 전력 확충 계획

- 정부 진흥정책과 기업 투자 병행이 이상적 -

- 태양광프로젝트 진행 활발 -

□ 르완다 정부, ‘18년까지 403㎿ 전력확충 계획 발표

 ○ 현재 160㎿에 불과한 발전용량을 2018년 563㎿까지 확대 추진하며 전기 접근율을 70%까지 늘릴 계획

□ 르완다 주요 전력 생산 현황과 건설 예정 발전소

 ○ 수력발전: 5개 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 중이며, 건설 예정 발전소는 3개

                        (단위: ㎿)

○ 화력발전: 가동 중인 발전소는 1개, 가동 예정 발전소는 3개

                        (단위: ㎿)

○ 태양광 발전: 가동 중인 발전소는 2개, 예정 발전소는 1개

                                                                                                                                  (단위: ㎿)

□ 수도 키갈리에서 11월 5~6일 iPAD Rwanda forum 개최

 ○ 르완다에서 두 번째 열린 이 포럼은 아프리카 각지에서 250명 이상의 산업 종사자 및 이해 당사자들 참여(iPAD: Infrastructure Partnerships for African Development)

  - 민간 투자자, 프로젝트 개발자, 컨설턴트, 기술 및 문제해결 제공자 등

 ○ 주제는 'Creating Dynamic partnerships for sustainable economic growth'이며, 개발전략 수립,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형성이 목표

  - 재생에너지(수력·태양광) 확보에 대한 전략 및 전력 생산 계획 논의

 ○ 르완다 정부는 투자자의 시장접근이 용이하도록 관련 절차를 대폭 축소 예정

  - 르완다 정부는 재생에너지원을 현재 65%에서 2030년 75%까지 늘릴 계획

  - 케냐 Energy Private Developers 회장 Ivan Twagirishema는 "모든 기업이 에너지 분야에 있어 재정비를 해야할 시점"이라고 언급하고, 전력구매계약(PPA) 관련 이권 추구보다 정부와 협력을 통한 경제발전 추구가 필요함을 역설

□ ‘14년 8.5㎿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가동

 ○ Agahozo-Shalom Youth Village에 2014년 태양광발전 단지 건설 완료

  - Gigawatt Global은 전 세계 1000㎿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다국적 에너지기업

 ○ 단지 임대료는 마을 예산으로 사용 예정이며, 마을 학생들에게 태양에너지 기술교육 예정

 ○ Africa Clean Energy Finance program 하에 진행되는 최초 프로젝트임.

Gigawatt Global Rwanda 현장

자료원: African Business Week

□ 시사점

 ○ 전력 부족이 아프리카 국가의 산업 저해요소로 지적된 만큼 전력 생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 르완다 정부도 전력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기업 및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음.

  - 정치 안정, 투자환경 개선, 기술 혁신 등에 대한 정부의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임.

자료원: East African Business Week, Rwanda Utilities Regulatory Authority 및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