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르완다, 모바일 사용자 820만 명 돌파
  • 트렌드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전우형
  • 2015-12-09
  • 출처 : KOTRA

 

르완다, 모바일 사용자 820만 명 돌파

- 전체 인구 1200만 명 대비 70% 사용자 확보 -

- KT와 지속적인 ICT 사업 진행 중 –

 

 

 

□ 르완다 통신시장 현황

 

 ○ 전체 모바일 사용자는 2014년 12월 780만 명에서 2015년 6월 820만 명으로 증가

  - 2014년 4분기는 3분기 대비 3% 증가했으나 전년대비 15.8% 증가

  - 모바일 사용자의 증가로 인터넷 보급률도 증가(2013년 12월 19.6% → 2014년 12월 28%)

 

 ○ 모바일 시장은 3사 경쟁체제

  - 2015년 2분기 기준 MTN Rwanda(395만), Tigo(260만), Airtel(135만)으로 남아공기업 MTN은 48.4% 시장점유율을 기록 중임.

 

     

자료원: BMI, RURA, Operators

 

 ○ 모바일 금융 거래 활발

  - MTN(2010년 르완다 최초 핀테크 개시), Tigo(250만 명의 티고 머니 가입자 보유), Airtel(2012년 에어텔 머니 개시) 등의 통신사를 통한 핀테크 발달

 

 ○ 유선통신은 MTN과 Liquid Telecom(구 Rwandatel) 양자 경쟁 구도

  - TIgo는 2011년 이후 유선통신사업 중단하고 모바일에 집중

  - 4만9612명의 유선통신 사용자 중 Liquid Telecom 사용자 3만2015명(64.5%), MTN 사용자 1만7597명(35.5%)

  - 전체 사용자 수 2013년 12월에서 2014년 12월 한 해 동안 9.4% 증가

 

 

□ 디지털 혁신이 경제뿐 아니라 사회 발전에도 긍정적 요소

 

 ○ 개방된 경쟁체제 시장조성 선결을 통해 모든 아프리카인의 인터넷 접근성 확대방안을 모색

 

 ○ 르완다는 인구의 80%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므로 Airtel은 사용자 확보를 위해 농촌지역에 마케팅을 집중

  - 드론(drone)이나 벌룬(balloon)을 통한 접근이 용이한 효율적 가격의 인터넷 보급 진행

 

   

 

□ 르완다, KT와 ICT 협력사업 진행 중

 

 ○ KT 지원하에 키갈리 WiBro Network와 Kigali Metropolitan Network(KMN) 2009년 12월 개시

  - 2007년 르완다 정부의 광대역 네트워크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

 

 ○ 2011년 3월, KT가 9500만 달러 비용의 네트워크 설치

  - 전국 30개 지역 2560㎞ 길이의 네트워크 연결. 해저 케이블(Seacom, EASSy)로 연결된 우간다와 탄자니아를 포함해 9개국과의 국경도 연결

  - 르완다 정부의 1차 국가개발 프로젝트 완성

 

 ○ 2013년 3월, 르완다개발청(RDB)과 KT간 민관합작 투자회사(Olleh Rwanda Networks)는 르완다 내 전국 LTE 네트워크의 개발, 건설, 운영뿐 아니라 LTE 인프라 서비스 제공까지 전담

  - 3000㎞ 길이의 광대역 네트워크 설치를 위해 KT에서 1억4000만 달러 투자

  - 2015년 5월 4G LTE 개시

  - 휴대전화, PC와 CCTV를 연결해 집과 사무실 모니터링 가능. TV 시청 및 인터넷 음성통화 서비스 제공

 

□ (참고사항) Transform Africa Summit,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2015년 10월 개최

 

 ○ 국내외 정부,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지속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논의함.

  - 첫 세션 주제는 Unlocking Africa’s smart and sustainable economies

  - 디지털 인프라의 부족과 공유, 광대역 연결에 대한 정부와 민간부문의 역할이 주요 핵심 이슈

 

 ○ 시장 지향 및 수출 주도적 환경 조성에 따른 정부의 역할 중요

  - 발전을 위한 디지털혁신(Digital Innovation for Development) 세션에서 정부 역할 강조

  - 패널들은 정부 서비스의 온라인화와 국민들의 디지털화를 위한 투자 증가,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대한 패러다임 수용 등에 대해 논의함.

  - 국가 및 지역 간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 사업가들이 대륙 경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진출해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 간의 파트너십 제안

 

 ○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디지털 기업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

  - 디지털 플랫폼의 등장으로 능동적이고 즉흥적이며 상호적인 소비자들이 증가함.

  - 기업들은 인터넷 기반의 전자화폐 도입을 통한 전자결제 및 배송방식 변화 등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 중임.

 

 ○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의 성장을 위해 기업의 기술 발전과 데이터 구축 필요

  - 정부의 친기업정책 및 규제환경 완화 논의

  - 통신사들은 자사의 데이터를 구축해 무료로 기업에 제공할 계획임.

 

 ○ 파괴적 기술(disruptive technology)이 아프리카의 현실에 적합한 혁신모델로 떠올라

  - 잠재적 디지털 기술의 통합과 활용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 창출이 목표

  - 빠른 시간 내에 혁신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ICT 인프라 투자가 필요함.

  - 모바일 부문 경영변화와 기술발전이 핵심 과제

 

□ 시사점

 

 ○ 전 세계적으로 ICT가 개발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아프리카 국가도 점차 관심을 높이고 있음.

  - 르완다는 ‘12년 4월 탄자니아통신회사(TTCL)과 계약해 1.2GB 인터넷 대역폭을 10년간 확보

  - 또한, ‘15년 3월 스웨덴 Ericsson와 ‘Smart Rwanda’ 프로젝트 체결로 교육, 보건, 비즈니스, 농업 등에 ICT 인프라 투자 계획

 

 ○ 르완다는 국가 규모에 비해 대외 관계 및 투자유치뿐 아니라 국내 인프라 구축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임.

  - 특히, 우리 기업 KT와의 오랜 파트너십으로 ICT 산업에서 위상이 높아 다른 연관산업까지 파급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BMI, East African Business Week 및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르완다, 모바일 사용자 820만 명 돌파)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