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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벤처산업을 창출하는 일본 종합상사
2015-09-17 김진희 일본 도쿄무역관

 

차세대 벤처산업을 창출하는 일본 종합상사

- 자금력과 판매기능을 무기로 차세대 산업 창출 -

- 벤처 투자 활성화로 세계의 변화, 기술의 조류를 주도해 차세대 먹거리 창출  -

 

 

 

□ 벤처산업에 뛰어드는 일본 종합상사

 

 ○ 생존을 위한 새 먹거리 창출

  - 수출의 첨병 역할을 해 온 일본 종합상사는 1970년대 상사 사양론에 이어 1990년대 상사 무용론에 직면하면서 대변신을 모색

 

 ○ 자원 경영에서 탈피, 사업 투자모델 다양화 모색

  - 2011년을 전후로 자원 가격 하락, 채굴비용 상승 등으로 자원 버블 붕괴로 인해 글로벌 자원 기업은 물론 일본 상사들도 경영실적이 악화됨에 따라 사업 투자모델의 다양화 불가피

 

 ○ 자금력과 판매기능을 무기로 투자처의 지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벤처 육성과 차세대 산업 창출에 도전

 

□ 상사 기능을 활용한 벤처 투자 움직임 활발

 

 ○ 벤처기업을 육성할 만한 환경을 구비

   - 세계 도처에 있는 네트워크를 가동해 투자처를 발굴하는 탁월한 능력 보유

 

 ○ 폭 넓은 사업을 전개하는 상사는 자사의 경영자원을 활용

  - 단순한 자금 제공뿐만 아니라 국내 외에 사원을 파견해 영업 및 경영 지원

 

 ○ 자사 벤처캐피털(VC) 등을 활용해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거나 경영을 지원

  - 기존 사업과 연계를 통한 업태 확장 목적 외에 투자처를 상장하거나 주식을 매각함으로써 매각이익 누림.

 

일본 종합상사의 벤처기업 설립 및 투자 주요 사례

모기업

출자연도

벤처기업(사업내용)

성과

미쓰비시상사

2000

스마이루즈(수프 전문점 운영)

2008년 경영자에 의한

기업매수(MBO)

미쓰이물산

2008

미국 보스턴바이오메디컬인크

(항암제 연구개발)

2012년 주식매각

이토추상사

2012

클라우드워크(클라우드소싱서비스)

2014년 IPO(신규주식공개)

스미토모상사

2007

미국 퓨전 IO

(클라우드 빅데이터 관련 서비스)

2011년 IPO

마루베니

2004

산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2015년 IPO

자료원: 일간공업신문

 

□ 이토추상사, 상사의 장점을 살려 벤처기업 투자
 

 ○ 미국에서 IT 산업이 활황을 보이던 1990년대 중반부터 벤처 투자를 시작

  - 현지 벤처캐피털(VC) 투자를 통해 벤처캐피털의 출자처인 IT 벤처기업의 상품∙서비스를 자사 IT 관련 부문에 개입시켜 일본에서의 전개를 상정, 벤처 육성으로 연결

 

 ○ 국내 IT 벤처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개시

  - 해외 VC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대상에 대한 예리한 감각과 정보 네트워크를 활용해 2000년에는 이토추 테크놀로지 벤처(ITV)를 설립

  - 지금까지 3개의 펀드를 런칭, 인터넷 광고를 개시한 어드웨이즈 등 국내외 대상 약 200억 엔 규모 투자

 

 ○ 향후 벤처 투자를 계기로 정보산업은 물론 다른 부문으로 확산시킬 예정임. 아울러 벤처 투자사업은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와 기술의 흐름을 파악해 투자하는 것이 중요

 

□ 스미토모 상사, 세계의 변화하는 기술 흐름을 파악

 

 ○ 미국과 홍콩에 투자 자회사를 보유해 북미와 아시아 지역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정립

  - IT와 신 에너지 등 각 업계의 시장 트렌드에 맞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선정해 투자를 확대해옴.

  - 특히 미국 투자회사의 프레시디오 벤처스는 정보 보안이나 빅데이터 관련 벤처 기업 등 IT를 중심으로 약 150건의 투자 실적이 있음.

 

 ○ 다양한 분야와 연계가 가능한 북미의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주목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 투자와 육성을 사업범위로 고려

 

□ 미쓰비시상사, 신사업 소재를 발굴해 벤처기업으로 육성

 

 ○ 신소재 개발을 통해 상사 특유의 벤처 비즈니스를 선보여

  - 화장품 원료로 활용 가능한 나노테크 신소재로서 ‘프럴렌’에 착안해 특허 취득 등을 통해 2003년에 벤처기업 ‘비타민C60바이오리서치’ 설립

  - 화장품 원료를 상품화시킴으로써 2010년부터 흑자로 전환돼 향후 중국 및 미국 화장품 메이커에도 판매 확대할 예정

 

 ○ 상사의 자금력과 영업 네트워크를 살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한 것이 새로운 상품 등장으로 이어짐.

 

□ 미쓰이물산, 대학과 연계해 새로운 도전

 

 ○ 2015년 4월 카나자와 공업대학과 탄소섬유의 양산화를 위한 공동개발을 시작

  - 카나자와 공업대학에 제조설비를 대여하거나 자동차 제조사 등에서 탄소섬유를 활용한 자동차 부품 등의 신 제조법 확립을 위한 실증연구를 전개

  - 미쓰이물산은 연구기관과 민간기업과의 중간다리 역할로 탄소섬유 보급 및 일본 제조사의 탄소섬유 제품에 관한 기술력 강화에 일조

 

 ○ 새로운 ‘이노베이션 추진 안건 제도’를 통해 차세대 비즈니스 창출 및 사업영역 확대

  - 2012년에 이 제도를 도입해 연간 200억 엔 예산을 설정. 각 사업본부와 연계해 연간 약 100건의 후보 안건을 발굴

  - 적자가 나더라도 마이너스 평가를 하지 않고 오히려 플러스 평가를 함으로써 가령 실패해도 실패해도 새로운 도전을 독려하는 효과를 기대

  - 이 제도는 시장 예측이 어렵고 불확실성 요인을 가지고 있으나 장래 수익이 기대되며, 사회적 의의가 비교적 큰 안전 관련 분야를 차세대 비즈니스로 육성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도

 

□ 시사점

 

 ○ 사업투자모델의 다양화 추구, 소위 ‘탈 자원 경영’ 전개

  - 각 종합상사는 세계의 변화와 기술 흐름을 파악해 차세대 먹거리로 벤처 투자 움직임 활발

  - 2011년 전후로 자원가격 하락, 채굴비용의 상승 등 자원 버블 붕괴 시점에서 탈 자원 비즈니스는 불가피해짐.

 

 ○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상사 기능을 살린 좋은 사례

  - 전 세계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경쟁력의 원천으로 삼아 비즈니스 모델을 일관성 있게 구축해 나가는 상사의 강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일간공업신문,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및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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