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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헬스케어, 떠오르는 4대 시장기회
  • 트렌드
  • 미국
  • 뉴욕무역관 장용훈
  • 2015-08-11
  • 출처 : KOTRA

 

美 헬스케어, 떠오르는 4대 시장기회

-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예방적, 개인별, 노령화 케어 -

- 의약품, 의료기기 등 하드웨어뿐 아니라 솔루션도 유망 -

 

 

 

미국 헬스케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경영컨설팅 회사인 Deloitte사는 이런 변화를 만들어내는 환경적인 요소들과 이를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기회를 분석하고, 이 기회를 선도하는 업체들을 정리해 보고서를 발표함. 보고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정리함.

 

□ 美 헬스케어, 떠오르는 4가지 시장기회

 

 ○ 美 헬스케어 견인하는 시장 환경

  - 기술(Technology): 제네릭 의약품 발전과 나노기술로부터 디지털 건강관리와 클라우드 기술

  - 가치에 대한 수요(Demand for Value): 헬스케어 모든 주체가 품질, 증거, 투명성 요구. 전통적 지불방식 대신 낭비와 비효율성 줄이고 의사에게 인센티브 제공하는 새로운 대안을 원하고 있음.

  - 성장하는 의료경제(Growing Health Economy): 2030년에는 미국인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지속적인 건강관리 수요로 인해 고용과 투자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됨.

  - 정부 영향력(Government Influencer): 오바마케어, FDA, 공정거래국(FTC) 등 정부기관 및 정책

 

 ○ 떠오르는 4가지 시장기회

  - 장소 무관 케어(Everywhere Care): 병원에서만 진료에서 저비용 가능한 장소로 전환

  - 건강과 예방 케어(Wellness & Preventive Care): 치료에서 예방하는 질병관리로 전환

  - 개인 맞춤형 케어(Personalized Care): 대중 일반화에서 대중 맞춤형 및 정교함으로 전환

  - 노령화, 만성, 수명말기 케어(Aging, Chronic & End-of-Life Care): 의료기관 기반 노령화에서 커뮤니티가 지원하는 노령화로 전환. 빅데이터 이용, 개인별 만성질병 관리 등으로 전환

 

 

자료원: Deloitte

 

□ 떠오르는 시장기회별 동향 및 선도업체

 

 ○ 장소 무관 케어(Everywhere Care)

  - 의사 사무실, 어전트케어, 응급실 대신 소매점 치료서비스 이용 시 연간 22억 달러 절약

  - 메디케어, 퇴원 후 가정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 시 환자 1인당 평균 약 8000달러 절약 가능. 65세 이상의 노년층 90%, 가능한 오랫동안 자가 의료서비스 원함. 미국 자가 의료서비스 시장, 2012년 778억 달러에서 2022년에 157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

  - 개업간호사(Nurse Practitioner), 관리 및 처방전 발급 시 12억 달러 절감 가능

  - 원격진료시장, 2014년 전년대비 315% 성장, 2014년 디지털 헬스케어 합작투자 10억 달러 능가

 

대표적인 선도업체

업체명

홈페이지

서비스 내용

Minute Clinic

www.cvs.com/minuteclinic

CVS 소유, 백신주사, 당뇨 모니터링, 콜레스테롤 스크리닝, 체중감량 프로그램 등

Scanadu

www.scanadu.com

스마트폰과 연결된 의료기기를 개발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American Well

www.americanwell.com

원격진료를 위한 SW, 모바일, 웹서비스

Privia Health

www.priviahealth.com

환자, 의사 등 헬스케어팀 간 개인적인 소셜네트워크 창출을 위한 웹기반 기술 사용

자료원: Deloitte

 

 ○ 건강과 예방 케어(Wellness & Preventive Care)

  - 환자의 25%, 자신의 치료기록과 예방적인 건강기록 동시에 사용

  -  합작투자, 2013년 바이오센서 부착된 웨어러블기기 투자액 2억8200만 달러(2011년 대비 5배)

   ·Jawbone사, 2014년 4억7100만 달러, Fitbit사와 MC10사 합해 6000만 달러 투자 받아

 

대표적인 선도업체

업체명

홈페이지

서비스 내용

Yingo Yango

www.yingoyango.com

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치료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함.

Ginger.io

https://ginger.io

모바일 헬스 앱으로 환자 정보를 수집해 환자 행동을 분석, 환자 정신건강 관리 가능

Gecko Health

Innovations

www.caretrx.com

클라우드 기반으로 소아천식 등과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 관리 가능. 모바일앱과 센서가 부착된 흡입기 등 생산

Apple

Healthkit

www.applehealthkit.com

환자 정보와 의사정보를 연결. 아울러 의료연구를 위한 앱 개발을 지원

Qualcomm Life 2net Platform

www.qualcommlife.com

클라우드 기반, 무선 연결로 환자와 의사의 자료를 채취해 전달함으로써 지속적인 케어 가능

자료원: Deloitte

 

 ○ 개인맞춤형 케어(Personalized Care)

  - 환자의 30~40%, 부작용이 치료효과보다 더 큰 약 섭취

  - Specialty Drugs, 전체 약 구입액의 31.8% 차지. 2017년 44%로 상승 전망

  - 소비자 59%, 개인별로 최선인 의약품과 복용량을 알기 위해 테스트 및 진단 의향 있어

  - 소비자 55%, 질병 발전 가능성 예측위한 테스트 받을 의향 있어

  - 유전자분석 비용, 2001년 1~3억 달러, 2007년 1000만 달러, 2014년에 5000달러로 하락

 

 대표적인 혁신 업체

업체명

홈페이지

서비스 내용

Invitae

www.invitae.com

저가의 신속한 유전자 테스트로 유전자적인 장애를 사전에 찾아낼 수 있음.

Iodine.com

www.iodine.com

처방약과 건강상태를 이해해 더 좋은 헬스케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줌.

PhysIQ

www.physiq.com

개인별 맞춤형 생리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생체자료를 트랙킹해 변화를 사전에 감지

Organovo

www.organovo.com

3D 프린팅을 이용해 작동하는 인체 근육조직을 생산, 연구와 의약품 개발에 사용. 외과 이식 위한 근육조직 생산이 궁극적인 목적

자료원: Deloitte

 

 ○ 노후 케어(Aging, Chronic & End-of-Life Care)

  - 美 2010년 노령화, 만성, 수명말기 케어 지출비용 전체 메디케어 비용의 절반 차지

     2014년 5억1200만 달러, 2028년 8억5800만 달러 추산

  - 2013년 장기 케어(Long-term Care) 비용, 2억1000만에서 3억600만 달러 추산. 이중 메디케이드 비용 1억2300만 달러 포함

  - 펜실바니아주 Lutheran Senior Life사, 원격케어로 양로원행 환자 20%에서 12%로 급감

 

 대표적인 혁신 업체

업체명

홈페이지

서비스 내용

Care at Hand

http://careathand.com

모바일케어 코디네이션으로 노인들의 예방을 위한 재입원율 39.6% 감소시킴.

Lively

www.mylively.com

시계로 매일 하는 중요한 활동 트랙킹 및 분석. 넘어지거나 비상 시 앰블런스를 불러줌.

AfterSteps

www.aftersteps.com

수명말기에 사망 대비 준비할 사항(유언 등)을 알려주고, 개인정보, 법적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 또한, 법이 바뀔 때는 알려주고 지명한 사람에게 전달함.

자료원: Deloitte

 

□ 시사점

 

 ○ 美 헬스케어 시장, 지속적인 변화로 새로운 시장기회 창출해

  - 발전하는 기술, 가치 추구, 의료시장 성장, 정부의 통제 강화 등이 주요 환경 요인

  - 인구의 고령화 진행, 다양한 질병 발생, 환자 개인 특수성 감안한 헬스케어 필요성 대두

  - 새로운 의약품, 의료기기, 모바일기기와의 접목 등 발전된 기술과 기기 사용 가능해짐.

  

 ○ 미국인들의 고령화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 더욱 높아져

  - 의료산업 지속 성장으로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 중

  - 인터넷과 스마트폰 발달로 빅데이터 분석 가능해져 치료에서 예방으로 관심 증가

  - 태어나 죽을 때까지의 전 인생에 걸친 토털 헬스케어 가능한 시대가 곧 도래할 전망

 

 ○ 한국업체, 의료기기 하드웨어 생산도 중요하지만 솔루션 생산도 중요

  - 의료정보 전자화로 인해 하드웨어뿐 아니라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도 매우 중요

  - 美시장과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 제품, 솔루션 개발을 처음부터 기획해야 함.

  - 하드웨어 경우 개인화된, 빅데이터 분석 기능, 모빌화된 제품 개발이 중요

 

 

자료원: Deloitte The Convergence of Health Care Trends, 업체 홈페이지, KOTRA 뉴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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