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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중견 반도체기업, 獨 자동차 판로 개척 적기
2015-06-10 박소영 독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

 

국내 중소∙중견 반도체기업, 獨 자동차 판로 개척 적기

- 자동차와 반도체분야 간 협업이 혁신 선도 -

- IT 및 반도체 제조용 장비분야 역시 수출 동반 상승세 기대 -

 

 

 

□ 반도체 제조사, 자동차 산업의 전략 파트너로 부상

 

 ○ 혁신 부품으로서의 반도체 수요 확산

  - 자동차가 모바일 기기로 발전함에 따라 차량과 반도체 제조사 간의 관계 역시 뚜렷한 변화를 맞고 있음.

  - 이전의 반도체 제조사는 자동차 산업을 위한 단순 공급기업에 불과했고 제조기업이 특수한 차량 제품을 개발하는 일은 거의 드물었으나, 현재 반도체 제조사는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부상함.

  -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도체 기업 Analog Devices의 매니저 슈타이어를(Stefan Steyerl)은 기존의 반도체 판매는 시스템 공급자와 자동차 제조사 간의 장기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NXP 반도체 기업의 자동차 부문 이사인 지버스(Kurt Sievers) 역시 자동차와 반도체 제조사는 지난 몇 년간 매우 밀접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함.

  - 이제는 전장 시스템 내 다양한 표준 구성요소로 기존의 표준 반도체 공급을 벗어나 혁신적인 반도체 활용 방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임.

 

 ○ 2020년 글로벌 자동차 반도체 시장 2014년 대비 40.6% 증가 전망

  - 리서치 전문기업 Strategy Analytics의 전문가에 따르면, 반도체시장과 자동차산업 간의 변화는 통계 수치로도 확인 가능한데, 총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7.7%에서 2014년 10.4%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2020년 글로벌 자동차 반도체 시장은 2014년 298억 달러 규모에서 419억 달러로 40.6% 증가할 전망이며, 이는 2010년 대비 거의 두 배가량 증가한 규모임.

 

 반도체와 IT 기업, 자동차 IT화에 따른 동반 상승세

 

 ○ 자동차분야와의 협업, 반도체분야 내 매출 성장을 비롯한 혁신 견인

  - 개별 반도체 제조기업도 현재 호황임. 예를 들면, 독일 선도 반도체 기업인 Infineon은 자체 영업 분야 내 자동차 분야 매출 비중이 40%에서 45%로 증가했다고 함.

  - NXP의 지버스(Kurt Sievers) 이사는 자동차 산업이 ‘보안과 네트워크’ 분야 외 동사의 가장 중요한 전략 성장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09년 이래 NXP의 자동차 분야 매출이 2배 정도 증가했다고 밝힘.

  - 아울러 미국에 본사를 둔 반도체 기업 Freescale의 자동차 분야 대표 바이어(Juergen Weyer) 역시 자동차 분야가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고 전하며, 총 영업매출의 40%를 자동차 분야가 차지하고 있다고 전함.

  - 또한 Analog Devices에서도 역시 자동차 관련 반도체가 지난 몇 년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영업 분야라고 밝힘.

 

자동차 분야 내 사용되는 반도체

자료원: Continental/Automobilwoche

 

  - 이와 아울러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역시 높은 수요를 보이는데, IBM의 글로벌 자동차 분야 대표 볼슐레거(Dirk WollSchlaeger)는 현재 자동차 네트워크화와 백엔드(Backend) 시스템 분야 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함.

  - Analog Devices의 슈타이어를 역시 IT 분야에 있어서도 매출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자동차 분야의 높은 요구조건과 제품 기술과 품질 및 공급 안전성 등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다른 영업분야 역시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함.

  - NXP의 지버스는 자동차가 요즘 흔히 인용되는 ‘사물 인터넷의 가장 복합적인 사례’라고 밝히고, 자동차 산업의 높은 요구조건을 통해 기타 다른 분야 내 제품을 공급하고 높은 신뢰도를 쌓고, 혁신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게 된다고 강조함.

 

 ○ 독일 자동차산업 관련 10대 IT 기업 역시 뚜렷한 동반 상승 효과

  - 독일 자동차 산업 관련 10대 IT 자문 및 서비스 기업 중 무려 6개 기업의 매출이 산업 내 디지털화 트렌드에 힘입어 2014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가장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인 부분은 IT 컨설팅과 IT 서비스, 경영 컨설팅으로 나타남.

  - 총 조사된 25개 기업의 자동차 관련 매출의 약 70%가 완성차 기업을 통한 매출이었고, 30%가 자동차 부품기업을 통한 매출인 것으로 나타남.

  - 독일 내 최대 매출 기업은T-Systems로 전년과 같이 1위를 유지했으나, 미미한 매출 감소세를 기록했는데, 이 회사의 IT 분야 대표 아볼하싼(Ferri Abolhassan)은 자동차가 ‘움직이는 데이터 센터’라고 전하며, 자동차 공정에서 복합적인 소프트웨어를 통한 자동화가 크게 진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독일 자동차 산업 공급 10대 IT 컨설팅 및 서비스 기업의 매출 현황

            (단위: 백만 유로)

순위

기업명

자동차 산업을 통한

독일 내수 매출

자동차 산업을 통한

글로벌 매출

2013

2014

2013

2014

1

T-Systems International GmbH

715

710

930

901

2

IBM Deutschland GmbH

495

450

N/A

N/A

3

Hewlett-Packard GmbH

320

350

N/A

N/A

4

Computacenter Ag &Co. oHG

238

267.1

N/A

N/A

5

Accenture GmbH

180

200

N/A

N/A

6

Mieschke Hofmann und Partner GmbH

150

180

N/A

N/A

7

NTT Data Deutschland GmbH

137

121

316

267

8

Capgemini Deutschland Holding GmbH

101

110

N/A

N/A

9

All for One Steeb Ag

75.4

89.8

76.4

90.9

10

Atos IT Solutions and Services GmbH

90

85

N/A

N/A

주: 별도 표기된 기업은 독일 내 2014년 전년 대비 매출 상승기업임.

자료원: Automobilwoche

 

□ 전망 및 시사점

 

 ○ 독일 내 자동차와 IT 기술의 접목을 통해 반도체 수요가 크게 확산되며, 더불어 네트워크 및 기타 IT 기업의 호황이 지속됨.

 

 ○ 국내 반도체 기업의 경우 대기업을 중심으로 독일 및 글로벌 시장 내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데, 현재 날로 증가하는 수요 성장과 더불어 중소∙중견 반도체 기업의 시장 판로 확대 개척을 위한 적기인 것으로 판단되는 바, 틈새시장 공략이 기대됨.

  - 아울러 국내 반도체 기업의 인지도에 힘입어 반도체 제조용 장비 및 IT 부품 수출 역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Automobilwoche, Produktion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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