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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전력산업 동향
2015-06-10 박하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무역관

 

UAE 전력산업 동향

- 인구 증가 및 경제 호황으로 인한 전력수요 지속 증가 –

- 전력수요 충당 위한 발전프로젝트 줄지어 –

-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발전산업 민영화 시작 -

 

 

 

□ UAE 전력산업 개요

 

 ○ UAE는 7개의 에미리트로 이루어진 연방국가의 형태로 에미리트별로 독자적인 발전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각 에미리트의 수전력청에서 발전, 송배전 사업을 주관하고 있음. 에미리트 간의 송배전은 각 수전력청이 합작투자한 Emirates National Grid(ENG)가 담당함.

  - 아부다비 수전력청(ADWEA)이 아랍에미리트 전체 전력생산의 53% 가량을 차지, 생산량이 가장 많으며, 두바이수전력청(DEWA) 29%, 샤르자 수전력청(SEWA) 11%, 연방 수전력청(FEWA) 7% 순임.

  - 아부다비 수전력청은 2013년 기준 9개의 발전소 운영, 13.9GW의 설비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2020년까지 1GW의 발전설비 증설을 계획하고 있음.

  - 두바이 수전력청은 9.7GW의 설비용량을 소유·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7.1GW가 가스터빈 방식의 전력생산임.

 

UAE 에미리트별 수전력청 및 관할지

수전력청

관할 에미리트

아부다비 수전력청(ADWEA)

아부다비

두바이 수전력청(DEWA)

두바이

샤르자 수전력청(SEWA)

샤르자

연방 수전력청(FEWA)

아즈만, 라스알카이마, 푸자이라, 움알콰인

 

UAE 수전력청별 전력설비 용량

                        (단위: ㎿)

 

ADWEA

DEWA

SEWA

FEWA

합계

2011

13,850

8,721

2,576

939

25,996

2012

13,842

9,646

2,768

924

27,180

2013

13,899

9,656

2,768

924

27,340

자료원: UAE 에너지부(Ministry of Energy)

 

 ○ UAE는 가스를 연료로 하는 화력발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국가로 98% 가량을 가스에 의존하고 있음. UAE 정부는 가스 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원을 다각화하기 위해 원자력,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도 힘쓰고 있으나, 아직까지 가스 의존도가 매우 높음.

  - 시장조사기관인 BMI에 따르면 2015년 UAE의 가스 의존도는 98.43%로 추정되며, 2024년에는 76.77%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UAE 발전소 및 송전 네트워크

자료원: 아부다비수전력회사(Abu Dhabi Water & Electricity Company)

 

□ UAE 전력 소비현황 및 전력프로젝트

 

 ○ UAE의 인구 증가 및 경제발전으로 인해 전력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계속되는 경제호황 및 산업개발로 전력 수요는 계속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임.

  - 2013년 UAE의 전력 소비량은 2012년 대비 3.9% 증가한 96.9TWh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111.4TWh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같은 해 UAE의 1인당 전력 소비량은 10,367KWh로 2018년에는 13,097KWh까지 증가할 전망임.

  - 두바이의 경우 2016년~2019년 기간 동안 엑스포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전력 소비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임.

 

UAE 연도별 전력 소비량 현황

            (단위: TWh, %)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전력 소비량

96.9

103.9

111.4

118.8

126.3

133.4

전력 소비량

전년대비 증가율

3.9

7.3

7.2

6.7

6.3

5.6

1인당 전력 소비량(KWh)

10,367.9

11,003.3

11,629.6

12,176.2

12,679.0

13,097.9

주: * 추정치, ** 전망치

자료원: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 UAE의 2013년 용도별 전력소비를 살펴보면 상업용이 31%로 가장 높았으며, 거주용과 기타가 29%, 산업용은 11%를 기록함.

 

2013년 UAE 용도별 전력소비

자료원: UAE 에너지부

 

 ○ 전기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각 에미리트 수전력청은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발전설비 증설을 계획했음. 현재 UAE에서 진행 중인 수전력 프로젝트는 약 93억 달러 규모이며, 주요 발전프로젝트는 아래 표와 같음.

 

            (단위: ㎿, 백만 달러)

프로젝트명

분야

발전용량

예상투자액

ADWEA – Fujairah 3 IWPP

Power & Water

N/A

N/A

ADWEA – Mirfa IWPP

Power & Water

1,600

1,500

DEWA – Hassyan Clean Coal IPP

Power

1,200

4,000

DEWA – Jebel Ali M Station – Power Plant Expansion

Power

700

400

RAKIA – Ras Al Khaimah Coal Power Plant

Power

270

408

자료원: Zaywa

 

□ 전력산업 구조

 

 ○ 에미리트별로 수전력청이 운영되는 만큼 에미리트에 따라 전력산업 구조도 상이함. 아부다비의 경우 1998년 아부다비 수전력청 설립 이래 20여 년간 수전력 산업을 민영화하려는 노력을 해왔음.

  - 아부다비 전력산업은 Single-buyer Model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부다비 수전력청(ADWEA)은 자회사인 아부다비 수전력회사(ADWEC), 아부다비 송전회사(TRANSCO), 아부다비/알아인 배전회사(ADDC/AADC)를 관리·감독함.

  - 아부다비 수전력청은 설립이래 외국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왔으며, 아부다비의 민영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수의 독립발전사업자(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s)가 BOO(Build, Own, Operate)방식으로 발전사업을 추진 중임.

   * BOO방식: 민간투자유치 방식의 하나로, 민간자본으로 민간이 건설한 후 소유권을 가지며 직접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

  - 이러한 독립발전사업자를 통해 생산되는 물과 전기는 싱글바이어인 아부다비 수전력회사로 장기구매계약(Long-term Power & Water Purchase Agreements)을 통해 판매되며, 아부다비 수전력회사는 아부다비 배전회사로 벌크요금을 받고 판매, 배전회사를 통해 최종 소비자들에게 전달됨.

 

아부다비 전력산업구조

주: 아부다비 수전력청은 관리·감독의 역할을 수행

자료원: 아부다비 수전력회사, KOTRA 두바이 무역관

 

 ○ 북부에미리트는 연방 수전력청이 관리·감독하며, 샤르자 수력청은 샤르자를, 두바이 수전력청은 두바이를 담당함. 북부에미리트의 경우 생산되는 전력량이 미미한 수준으로, ENG를 통해 타 에미리트로부터 부족한 전기를 충당받기도 함.

  - 아부다비만 예외적으로 Single-buyer Model로 운영되며, 기타 에미리트의 경우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가 수전력청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방식임.

 

 ○ 두바이 수전력청은 아부다비와 같이 독립발전사업자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2011년 론칭한 Hassyan Clean Coal IPP 프로젝트가 주요 예임.

  - Hassyan Clean Coal IPP 프로젝트는 40억 달러 규모로 1200㎿의 발전소를 2기에 나누어 건설하게 됨. 2014년 4월 30일 4개사가 BOO입찰을 접수했으며, 한국의 한전 및 중국(Harbin), 일본(Marubeni), 말레이시아(TNB Tenaga Nasional Berhad)가 입찰에 참여함.

  -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ACWA Power와 컨소시움을 결성해 참여했으며 가장 낮은 금액인 5.177cents/KWh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 시사점 및 전망

 

 ○ UAE는 과거 각 에미리트 수전력청에서 자기투자 발전 및 송배전 사업을 담당했으나,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발전사업을 민영화로 전환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두바이도 Hassyan Clean Coal IPP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발전사업을 차츰 민영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으며, 타 에미리트도 아부다비와 두바이의 영향을 받아 발전사업을 민영화할 가능성이 높음.

 

 ○ UAE는 자국 내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발전용량 확대 및 에너지원 다각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이로 인한 신규발전소 설립, 발전설비 증설, 변전소 등의 유지·보수 프로젝트 등이 줄을 잇고 있음.

  - 이에 국내기업은 프로젝트 직접참여, 관련설비 납품 등 프로젝트 참여기회를 모색해야 하며, UAE는 사막의 고온 및 잦은 모래폭풍 등의 독특한 기후를 보이므로, 기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 및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임.

 

 ○ UAE뿐만 아니라 GCC 지역 및 중동 국가들도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대비해 발전프로젝트를 계획하거나 진행 중이므로 우리 기업은 UAE뿐만 아니라 인근 중동 국가의 진출 기회에 주목하고, 사전조사 및 충분한 검토를 통해 프로젝트 참여를 결정해야 할 것임.

 

 

자료원: MEED, Zaywa, UAE 에너지부, 아부다비수전력청, 아부다비수전력회사, 두바이수전력청,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KOTRA 두바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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