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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스마트한 내일을 가능케 할 디지털 인프라
- 트렌드
- 인도
- 뉴델리무역관 유리
- 2015-06-10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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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스마트한 내일을 가능케 할 디지털 인프라
- 주목받고 있는 Smart 시리즈의 응용과 다양한 가치 창출의 기회 -
- 실현 가능한 시스템 구축 및 남아있는 과제 해결 필요 -
□ 디지털 인프라와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IoT)
○ Internet of Things (IoT)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로 가전제품,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원격검침,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음.
- 안경, 밴드 또는 시계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및 연결 가능한 사물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사용자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
자료원: KPMG, EMC Digital Universe with Research and Analysis by IDC
□ Smart India: 스마트 시티, 스마트 헬스, 스마트홈 및 스마트 e-커머스
○ 디지털 인프라는 거의 모든 산업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며, 이 분야에 현존하거나 새로 뛰어들 경쟁자들에게 혁신의 장을 제공하며 성장할 것
○ 스마트 시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주요 도시의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이른바 '똑똑한 도시'로, 실시간 교통정보로 이동거리가 감소, 원격 근무가 가능해지는 등 거주자들의 생활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임으로써 환경 개선 가능
○ 스마트 헬스: 센서, 스마트폰, 작동기 등 의료기기와 인터넷이 연결돼, 전체적인 건강을 파악 및 조회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개인 의료 정보가 전달돼 자가진단 및 원격왕진이 가능한 기술. 인터넷 연결 기반의 착용 및 이동 가능하며 체내에 삽입가능 한 의료기기 생산 및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심장 박동 수, 열량 소모 및 수면 질 등 건강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개발기기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며, 눈에 착용해 착용자의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암세포를 발견할 수 있는 알약 등을 개발 중
자료원: KPMG, ON World
○ 스마트홈: 가전제품을 비롯한 수도, 전기, 냉난방 같은 에너지 소비 장치, 보안기기 이외의 모든 사물을 통신망으로 연결해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시키거나 모니터링하고 원격 조종할 수 있음.
자료원: KPMG, Business Insider
○ 스마트 e-커머스: 기술 발전으로 온라인이나 웹 기반이 갖춰진 시장에서 소비자를 위한 자동 소비 분석 및 구매 예상 목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동적 가치를 창출할 기회의 장이 될 것
- 정확한 예상 구매날짜 및 예상 구매품목을 소비자를 위해 분석 및 보고해 기계나 모바일을 통해 이미지를 확인해 구매부터 운송까지 완료 가능. 구매품목 관련 가격 및 종류 등 자동 히스토리 저장을 통해 차후의 구매를 위한 분석 및 준비가 자동화될 것
자료원: KPMG
○ 인도판 스마트 시리즈 구성안 및 전망
Smart Cities
- 100개 스마트 시티 개발 예정
- 급증하는 도시화와 인구로 인한 시급한 시행 착수 요함.
- 인구 수, 관광객 수, 종교성에 따라 도시 선정 후, 100억 원 지원 예정
- 전력 및 에너지 관리를 위해 국유의 14개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프로젝트 시행 예정
* 차후에 7개 전력망 추가 개설 예정
- 교통 체증 감소와 요금 수수 관리 위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 개발 중
Smart Health
- 웨어러블 기기와 의료관련 디지털 인프라가 아직 초기단계에 있지만, 발전하기 시작하면 의료비용 절감 및 현존 의료기술 진화 기대
- 항상 숙제였던 인도의 거대한 인구, 농촌지역의 낮은 임금과 의료서비스 및 시설미비의 해결책이 될 것으로 전망
Smart Homes
- 100개 스마트 시티 개발과 함께 스마트홈 개발 전망도 밝음.
-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과 함께 스마트홈 채택률 증가 예상
-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부동산 모델도 출시될 예정
- 보안, 편리성, 기능성 강화 및 에너지 소비 절감 등을 기대
- 정부의 법률 및 운영 방안에 대한 관심 높아짐.
Smart E-commerce
- Forrester에 따르면, 인도 온라인 소매가 2018년 내 160억 달러가량 소비될 것이며 온라인 구매자는 약 1억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
- 현재 인도에는 적지만 e-커머스를 기반으로 한 시장이 활발한 활동을 하며 구매자의 수요 또한 높아져 짧은 시한 내에 엄청난 발전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
- Drones와 같은 개념의 디지털 인프라 실현 가능성 높아짐.
□ 가치 창출을 위한 과제와 해결책
○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스템 체계 필요
- 신기술 활성화 구현을 위한 기술 요소로는 유형의 사물과 주위 환경으로부터 정보를 얻는 '센싱 기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 각종 서비스 분야와 형태에 적합하게 정보를 가공하고 처리하거나 각종 기술을 융합하는 '서비스 인터페이스 기술'이 핵심
- 대량의 데이터, 개인정보 등 사물 인터넷 구성 요소 및 고객의 사생활 관련에 대한 해킹이나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기술'도 필수적
- 자료 공유 및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정해진 기준 미비로 장치 선정이나 인프라 연결방법에 있어 정부와 디지털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의사소통 필요
자료원: KPMG, HBR
□ 시사점 및 전망
○ 사물인터넷 실현지속을 위한 게이트웨이 보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보안 전문 기업에서 데이터 암호화, 액세스 컨트롤, VPN (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 등의 기술 개발 및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음.
- 사물인터넷 보안을 위한 보안제품 관련 시장이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고 있음.
- 인도의 디지털 인프라가 초기단계에 있으며, 한국의 통신기기 장비, 네트워크 구축 장비 및 IoT 기반 전자제품과 같은 하드웨어나, 보안 관련 애플리케이션 및 백신 프로그램 같은 소프트웨어의 품질 및 성능이 이미 잘 알려져 있어 디지털 인디아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의 디지털 관련 업계의 전망도 밝음.
자료원: KPMG,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IDC), OnWorld, Business Insider, Harvard Business Review (HBR), Forrester 및 KOTRA 뉴델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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