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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선케어 시장동향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박혜미
  • 2015-01-20
  • 출처 : KOTRA

 

멕시코, 선케어 시장동향

- 시장규모 약 9600만 달러 기록, 전년 대비 9% 증가 -

-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암 및 검버섯 등 인식 커져 선케어 제품 수요지속 증가전망 -

 

 

 

□ 멕시코, 선케어 시장동향

 

 ○ 멕시코 선케어 시장규모는 14억 페소(약 9600만 달러)를 기록해 2012년 대비 9% 증가했음.

  - 멕시코 경제 성장률 둔화로 선케어시장의 판매액은 저조한 성장을 보였으나 선케어 시장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됨.

 

 ○ 멕시코 선케어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군은 자외선차단제로 전체 선케어 시장의 99%를 차지함.

  - 이 제품군에서 SPF50 제품이 전체 자외선 차단제품 시장의 41%로, 선케어 제품의 공식 규정 변화로 점유율이 상당히 증가했음.

 

 

 

□ 멕시코, 선케어 시장 트렌드

 

 ○ 멕시코 보건부는 2012년 1월, 멕시코에서 판매되는 선케어 제품에 대해 SPF50이 넘는 제품 판매를 금지하는 등 공식 규정을 수정·발표했음.

  - 이로 인해 SPF가 50을 초과하는 제품과 전반적인 선케어 제품에 점진적인 감소의 영향을 끼침.

 

 ○ Avène, Biotherm 및 Clinique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는 일반적으로 이름 있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소비자는 선케어 제품 또한 신뢰함.

  - 또한, 이러한 프리미엄 브랜드는 휴가기간에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비치 가방, 메이크업 가방 및 어린이 선케어를 살 경우 해변 장난감 등 선물을 제공함.

 

 ○ 멕시코에서 자외선차단제는 경질 또는 연질의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며 어린이 제품군에서는 스프레이가 가장 인기를 얻음.

 

 ○ 자외선차단제는 단순히 휴가를 위한 제품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일부로 가벼운 제형이 인기를 얻음.

  - 가벼운 제형은 여성 소비자의 메이크업에 쉬운 사용을 제공함.

  - 또한 민감성 피부를 위한 Nivea Sun Pure&Sensitive+Aloe Vera(BDF)같은 무향의 제품이 트렌드임.

 

 ○ 호호바 및 카카오버터를 함유를 제품도 있지만, 보습 및 피부회복 특성으로 알로에 베라를 함유한 자외선차단제가 가장 인기를 얻음.

  - 셀프테닝 제품에는 알로에, 감초오일, 카로틴, 호호바 그리고 망고와 카카오오일 등이 함유된 제품이 많으나 가장 인기를 얻는 제형은 코코넛오일임.

 

□ 멕시코, 선케어 경쟁동향

 

 ○ 멕시코 선케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는 브랜드는 코퍼튼(Coppertone)으로 2013년 기준 23.5%의 점유율을 기록했음.

  - 이어 하와이안 트로픽(Hawaiian Tropic) 시장점유율이 17.7%, 니베아 선(Nivea Sun)이 13.4%, 자프라(Jafra)가 8.6%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함.

   · Eveready de Mexico사는 하와이안 트로픽, 바나나 보트(Banana Boat) 브랜드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업체 기준 시장점유율은 가장 높음.

 

 ○ 국제 기업이 판매액 90% 이상을 차지하며 멕시코 선케어시장을 지배함.

 

 

 ○ 최근 BDF는 니베아 선 키즈(Nivea Sun Kids)를 통해 선케어 시장의 포장에 혁신을 추구함.

  - 대부분의 스프레이 제품은 액체를 분무하기 위해 둥근 캡을 눌러 사용하나 니베아 선 키즈는 누름의 강도가 약한 어린이가 사용하기 편하도록 트리거 형식의 스프레이를 적용함.

 

 

 

 ○ 프리미엄 선케어 제품은 일반적으로 백화점, 약국 및 뷰티전문숍에 의해 판매됨.

 

 ○ 멕시코 프리미엄 선케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는 브랜드는 Clarins de Mexico사의 클라란스(Clarins)로 2013년 기준 약 26.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음.

  - 이어 랑콤 솔레일(Lancome Soleil)이 25.6%, 비쉬 캐피탈 솔레일(Vichy Capital Soleil)이 16.5%, 비오템(Biotherm)이 11.1%, 이클립솔(Eclipsol)이 10.9%로 시장을 주도함.

  - 특히 Frabel사는 프리미엄 선케어 브랜드 제품을 주로 유통하고 있어, 업체별 기준으로는 이 회사의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음.

 

 

 

□ 전망 및 시사점

 

 ○ 멕시코 선케어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은 자외선차단제가 차지하며 2014년 7월부터 SPF50 초과 제품의 판매 금지됐음.

  - 이로 인해 SPF50 제품이 크게 늘고 판매는 성장하는 반면, 볼륨측면에서 더딘 결과를 보임.

 

 ○ 멕시코에서 최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암 및 검버섯 예방의 중요성 인식이 커져 선케어시장은 계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휴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지속적인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기업의 마케팅 캠페인이 활성화될 것이며 이는 시장 성장에 한 요인이 될 것임.

 

 ○ 멕시코의 선케어시장은 일반 선케어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어 한국 기업은 프리미엄 선케어시장보다는 일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일반 선케어시장을 겨냥하는 것이 유망할 것으로 분석됨.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tional 및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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