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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제품시장의 고성장 키워드: 스마트, 웰빙, 소형화
  • 트렌드
  • 중국
  • 충칭무역관
  • 2014-07-18
  • 출처 : KOTRA

 

중국 가전제품시장의 고성장 키워드: 스마트, 웰빙, 소형화

- 중국 가전제품시장 규모 연 18% 이상 성장 -

- 가전제품시장 키워드: 스마트·고품질·웰빙·에너지 절약 -

 

 

 

□ 중국 가전제품 시장규모 확장 추세

 

 ○ 2013년 중국 가전제품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성장

  - 중국 시장연구기관 CMM이 발표한 '2013년도 가전제품시장 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2013년 중국 가전제품 연간 시장규모는 1조3800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8.8% 성장

 

 ○ 생활가전시장 판매액 증가세가 꾸준한 원인

  - 최근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면서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이 높아짐. 이에 따라 생활 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가전에 대해 수요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

  - 생활가전 주요 소비계층의 평균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임. 이에 따라 젊은 층이 자주 이용하는 전자상거래가 매매방식으로 많이 활용됨.

 

 ○ 2014년 1분기 충칭시 소비재시장 평온하게 발전해

  - 거시경제정책과 업계 환경의 영향을 받아 충칭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1244억 위안에 달했으며 동기 대비 12.9% 성장

  - 가전제품 업계에서는 산업구조 최적화와 스마트 융합 가전의 개발이 미래 발전의 기조가 될 것으로 예상됨.

 

충칭 도시주민 생활가전용품 지출액

(단위: 위안)

자료원: 충칭 통계정보(重庆统计信息)

 

□ 중국 생활가전시장 최근 트렌드

 

 ○ 중국 가전시장에서 지능화와 고품질화 경향이 2014년에 더 뚜렷해질 것으로 예측됨.

  - 소형 가전제품의 갱신속도는 다른 전자제품에 비해서 빠르기 때문에 지능형 소형 가전제품은 시류에 따라 나타나고 보급하기 쉬운 장점을 지님.

  - 중국 소비시장은 아직도 발전하는 시장으로 선진국과 같은 성숙된 시장에 비해 새로운 사물을 받아들이는 수용력이 강함. 이로 인해 지능형 가전산업은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백색가전시장에서 '에너지 절약'과 '건강'은 여전히 발전의 키워드임.

  - 주파수 바꾸는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 고효율 에너지 절약제품은 백색가전시장에서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차지함. 각종 '건강 세탁기', PM2.5 제거기능을 가진 에어컨의 판매량은 점점 증가

 

 ○ 스모그와 수질오염 등으로 웰빙 생활가전의 황금 발전기 도래

  - 공기청정기의 판매는 급속도로 증가함. 2013년 공기 청정기의 판매량은 동기 대비 108.4% 성장함. 그중에서도 다층의 여과시스템을 적재한 복합형 제품이 인기가 제일 뜨거움.

  - 2013년 정수기의 연간 판매량은 전년 대비 31.3% 성장했고 2014년 1~4월 정수기 매출액은 동기 대비 45.2% 증가해 중국 가전시장 전체 매출액의 성장의 큰 부분을 차지함. 그중에서 super-filtering과 역삼투 기술로 만들어진 정수기의 인기가 가장 큼.

 

 ○ ‘홈쿠킹(Home Cooking)' 관련 주방 가전용품은 중국시장에서 인기가 상승

  - 중국 소비자는 최근 발생한 여러 식품 관련 사건·사고로 인해 중국 식품에 대해 불신하는 경향이 있음.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은 외국 식재료의 선호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홈쿠킹 관련 주방 가전용품도 함께 인기를 얻음.

  - 튀김 냄비,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과 같은 주방용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했음. 전기밥솥 시장규모는 2011년 68억 위안에서 2013년에는 85억 위안으로 2년 동안 25% 증가했고 튀김냄비 같은 경우에는 2011년 2400만 위안에서 2013년에는 14억 위안으로 58배 증가했음.

 

□ 한국 가전업체 중국시장 진출 개황

 

 ○ 경쟁력 견고, 한국 스마트홈시장은 성숙해

  - 한국 스마트홈 산업협회가 발표한 ‘2013 스마트홈 산업현황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스마트홈 시장규모는 6조89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음. 올해는 8조2393억 원 규모로 성장한 뒤 2015년에는 10조798억 원, 2017년에는 18조 원 규모로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릴 것으로 추정됨.

 

 

 

 ○ 한국 중소기업 수출 품목 중 가전제품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져

  - 한국 관세청이 발표한 중소기업 소비재 수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가전제품 수출은 전체 소비재 기업 수출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그중에서 진공청소기 및 부품(366.7%), 믹서 및 과즙·채소즙 추출기(70.3%), 전기밥솥(125.3%), 식기 세척기(618.9%) 등 가정용 소형가전 위주의 수출이 급증

 

중국 진출 한국 생활가전용품 브랜드 및 개황

 

진출연도

생산지(중국)

판매점수

주요 제품

쿠쿠전자 CUCKOO

2003

칭다오시

>420

다기능 압력밥솥, 전기밥솥, 전기 프라이팬

COWAY 생활용품

2006

옌타이시, 광저우시

>26

정수기, 공기청정기, 원액기

휴롬 HUROM

2013

10(직영)

원액기

리홈쿠첸 CUCHEN

2013

>50

전기밥솥, 압력밥솥, 전자레인지, 청소기

모뉴엘 Moneual

2013

8

로봇 청소기, 청정기, 원액기

 

□ 시사점

 

 ○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한 각종 거래가 계속 확대됨. 그러므로 중국 진출 고려 시 전통 유통경로인 백화점 등의 판매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타오바오·하우띠안 ·JD 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쇼핑몰의 유통경로의 확대가 필요할 것임.

 

 ○ 중국 품질신문(CQN)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외식보다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사람이 늘면서 홈쿠킹 관련 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임. 중국 소비자는 한국 주방 가전용품에 대해 고품질·건강의 이미지를 보유하기 때문에 웰빙과 안정성 방면에서 호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인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중국인의 생활방식에 비춰 제품의 기능과 색상 등 전반적인 면을 개발해야 중국 가전제품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

 

 

자료원: 중국경제(中经济), 충칭통계정보(重庆统计信息),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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