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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소매유통시장 활성화 전망
  • 트렌드
  • 인도
  • 첸나이무역관 이준민
  • 2014-05-19
  • 출처 : KOTRA

 

인도, 소매유통시장 활성화 전망

- 매년 15%씩 성장해, 2016년 782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예상 -

- 외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 -

 

 

 

□ 인도, 소매유통시장 현황

 

 ○ 인도의 소매유통시장 현황은 2012년 기준 5180억 달러로, 1998년 이래로 매년 7%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식료품, 의류, 전자 기기 등 외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매유통시장의 형태가 소비자 요구에 맞춰 달라짐.

  - 도시화로 핵가족이 늘어나고 소비자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소비자 중심의 시장 변화가 예상됨.

  - 인도의 소매유통시장은 카드 결제 및 온라인 구매가 점차 상용화되면서 급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됨.

 

인도 소매유통시장 현황

자료원: IBEF

 

 ○ 전체 소매유통시장 부문은 식료품 60%, 의류 8%, 핸드폰 6%, 식품서비스 5%, 보석류 4%, 전자기기 3%, 기타 14%로 집계됨.

  - 인도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인도 소매유통시장 중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2016년에 78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인도 온라인 소매유통시장

 

 ○ 리서치 회사인 Crisil에 따르면 인도의 온라인 소매유통시장은 지난 5년 동안 56% 성장해 23억4000만 달러의 규모임.

  - 2013년 기준 인도의 온라인 소매유통은 뭄바이, 델리, 콜카타 순으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인도 온라인 시장 현황

자료원 : IBEF

 

  - 인도의 전자 상거래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2020년에는 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산업정책 진흥부서(DIPP)에 따르면 현재까지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에 100% 허용되고, 기업과 소비자 간(B2C) FDI의 허용은 불가하며, 개방 여부를 논의 중

 

□ 인도 주요 소매유통시장

 

  ○ 릴라이언스 후레쉬(Reliance Fresh)는 유통마트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자이푸르(Jaipur), 라자스탄(Rajasthan)을 기점으로 구매한 물품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함.

 

 ○ 빅바자(Big Bazaar)는 대형유통마트로 앞으로 더 큰 성장 도약을 위해 올해만 17억 달러의 광고예산안을 편성함.

 

 ○ 인터넷 예약사이트인 에지고원(Ezeego1.com)은 여행자의 편리한 예약을 위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구르가온(Gurgaon)에 오프라인 점포를 오픈함.

 

 ○ 갈더마(Galderma)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제약회사로 제약 분야를 벗어나 소매업에 진출했으며, 인도에서 미용제품 및 피부관리제품을 판매하고 있음.

 

인도 주요 소매유통시장

자료원: 인도 전자상거래(B2B) 협회

 

□ 인도 정부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정책

 

 ○ 인도 산업정책협회에 따르면 인도 소매시장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9억80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발표함.

 

 ○ 인도 정부는 멀티브랜드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51%까지 허용하며, 단일 브랜드 소매업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100%까지 승인하고 있음.

 

 ○ 다만, 외국인 소매업자 현지 중소업체로부터 30% 이상의 물품을 납품받아야 함.

  - 글로벌 기업이 소매업 투자 시 도매 산업과 냉동창고 등에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것을 의무화함.

  - 인도 정부는 자국의 소매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체인점은 현재 53개의 도시에서만 입점이 가능하도록 함.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의 소매유통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 중 하나로, 인도 정부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정책변화 및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인도시장에 진출해야 함.

  - 현재 대도시 중심으로 월마트, 코스트코, 테스코와 같은 글로벌 유통기업이 인도시장에 진출하고 있음

  - 새로 집권할 것으로 유력시되는 모디(구자라트 주 총리)가 소매유통업에 대한 개방을 금지하겠다고 밝힌 만큼 인도 신정부의 정책 변화를 면밀히 검토해야 함.

 

 

자료원: The Economic Times, The Hindu Business Line, Business Today 등 인도 언론종합, 기업 웹사이트 및 KOTRA 첸나이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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