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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아순시온 BRT 입찰 곧 시작
  • 트렌드
  • 파라과이
  • 아순시온무역관 김대현
  • 2014-04-12
  • 출처 : KOTRA

 

파라과이 아순시온 BRT 입찰 곧 시작

- 설계와 시공 별도 입찰 -

 

 

 

□ 아순시온 BRT사업 개요

 

 ○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파라과이 수도권 교통체증의 해결 대안으로 제시되는 우선사업으로, 수도 아순시온과 산로렌소시를 일명 '메트로버스'로 연결하는 사업임.

 

 ○ 두 도시를 연결하기 위해 Eusebio Ayala-Ruta 2 Mcal. Estigarribia 도로를 축으로 삼고, 22개 정거장을 설치하는 것을 구상 중임.

 

 ○ IDB, OFID, MOPC(공공사업통신부) 재원으로 약 1억8500만 달러 규모의 사업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직원과 MOPC의 BRT 코디네이터 Mrs. Ana Vargas

자료원: 무역관 직접 촬영

 

□ 발주처 MOPC의 BRT사업 담당 Ing. Ana Vargas와의 인터뷰

 

 ○ 파라과이 정부는 본 사업을 설계와 시공으로 각각 따로 나눠 국제입찰을 진행할 예정

  - 설계입찰은 올해, 시공입찰은 내년(2015)에 진행할 예정

 

 ○ 설계 입찰은 기존 운영 설계의 변경/개정, 인프라 설계 2개로 나눠서 입찰할 계획임.

  - 오는 5월에 기존 메트로버스 운영 설계의 변경/개정에 대한 입찰을 시행할 예정이며, 낙찰 후 2~3개월 내에 작업이 마무리되길 기대하고 있음.

  - 10월에는 최종 인프라(도로·정거장) 엔지니어링 설계에 대한 입찰을 내놓을 예정이며, 가격·품질 기준으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임.

 

 ○ 최종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2015년 3월에 시공입찰이 나올 예정이며, 도로 건설과 정거장 건설로 나눠 입찰을 진행할 예정임.

  - 도로 건설 입찰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공을 하기 위해 2개의 구간으로 나눠 따로 입찰을 시행할 예정으로, 2개 구간을 각각 다른 회사가 수주하거나 2개 구간을 정해진 기간 내에 완공할 수 있는 능력만 입증한다면 한 업체가 모두 수주할 수 있음. 또한, 낙찰 이후 18개월에서 24개월 내에 마무리할 것을 기대하고 있음.

  - 그외 22개 정거장은 별도로 건설할 예정임.

 

 ○ 종합터미널 건설은 PPP 추진을 검토 중임.

 

□ 시사점

 

 ○ 본 사업은 아순시온 시민이 가장 관심을 갖는 정부 사업 중 하나로, 내년 지방선거까지 앞둔 파라과이 정부는 내년까지 프로젝트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위 일정의 경우 파라과이 정부 상황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나, 아순시온 BRT사업에 대한 우리 관심 기업들의 경우 설계, 시공 등 관심 분야에 따라서 사전 준비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함.

 

 ○ 참고로 최근 파라과이 국책사업인 8번국도 건설을 한국 기업이 수주함에 따라 한국 건설회사에 대한 현지 인지도가 급상승했음.

 

 

자료원: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MOPC 방문 인터뷰(2014년 4월 11일)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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