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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교통 지도가 변한다
2013-12-11 손주홍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무역관

 

아부다비 교통 지도가 변한다

- 아부다비-두바이 간 신규 고속도로 건설 개시 –

- 세계적 수준의 교통시스템 구축 시도 -

 

 

 

□ 아부다비 – 두바이 고속도로 신설

 

 ○ 아부다비 국영 기관 Abu Dhabi General Service(Musanada)는 2013년 12월 7일 아부다비-두바이 간 62㎞의 새로운 고속도로의 건설을 이행할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함.

  - 고속도로 신설은 최근 개최된 아부다비 최고 회의(Executive Council)에서 승인됨.

 

신설 고속도로 구간

자료원: Gulf News

 

  - 새로 건설될 고속도로는 8차선으로 향후 12차선까지 확장될 예정이며 주요 주거 지역과 상업시설로 연결되는 6개의 교차로와 도로 주변으로 지나가는 가스라인 및 케이블을 보호하기 위한 다리도 건설될 예정임.

  - 21억 아랍에미리트디르함(이하 디르함, 약 5억5000만 달러) 규모의 이 공사는 총 두 단계로 진행되며 첫 번째 공사는 두바이 쪽의 Saih Shuaib 지역에서 Al Ajban ST.로 연결되는 총 구간 34㎞이고 12억 디르함(약 3억3000만 달러)의 공사비가 소요될 예정임.

  - 공사는 시작일로부터 30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함.

 

 ○ 아부다비 정부의 육상교통 마스터플랜(Surface Transport Master Plan)의 일환인 아부다비 – 두바이 간 신 고속도로는 UAE 수도인 아부다비의 도로 교통 인프라 공사 중 가장 크고 중요한 공사 중 하나로 손꼽히며 현재 아부다비 – 두바이 간 유일한 고속도로인 E11도로의 교통 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연구 결과에 따르면 UAE로의 꾸준한 인구 유입에 따른 차량 증가로 인해 혼잡 시간대 교통량이 현재의 시간당 700대에서 2030년경에는 1만2000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이번 고속도로 공사는 UAE 내 가장 인구가 많은 두 토후국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아부다비 국제공항과 야스 섬(YAS Island), 사디야트 섬(Saadiyat Island) 및 칼리파 항구, 칼리파 자유지대(Khalifa Industrial Zone)를 관통하며 아부다비의 전반적 교통 네트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아부다비 육상교통 마스터플랜

 

 ○ 지난 2009년 아부다비 정부는 급속히 성장 중인 아부다비 인구가 2030년에는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해 육상교통 마스터플랜(Surface Transport Master Plan, STMP)을 수립함.

  - 세계적 도시 수준에 맞는 세계적 수준의 교통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 마스터플랜은 승객들에게 효과적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아부다비의 특별한 문화적 환경을 보전하는 데 수립 목적이 있음.

  - 단기적 관점에서는 현재 자동차 위주로만 이루어진 아부다비의 교통구조에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하여 아부다비의 시민과 방문객들이 어려움 없이 최적의 동선을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고 혼잡시간의 자동차 운전 인구와 교통 체증을 줄이는 것이 목적임.

  - 장기적 관점에서는 마스터플랜을 확립함으로써 향후 교통 인프라 시설 구축 시 각각의 교통수단이 개별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다른 교통수단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마스터플랜은 총 6가지 분야로 구분됨.

 

구분

개요

이미지

도로

- 이동루트와 여행 정보에 관한 총체적인 제공을 위해 최첨단의 기술을 사용함.

- 교통신호와 주차가이드라인을 조정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도와줌.

버스

- 도시 내 다른 대중교통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에어컨을 구비한 버스가 운행됨.

- 에어컨을 가동하는 버스정류장 내에 실시간 교통상황을 중계하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함.

초고속 열차

- 초고속 열차는 두바이, 북부 토후국뿐 아니라 인근국 철도와 연결될 예정임.

- 시속 400㎞,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로 승용차나 항공편보다 경쟁력 있는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됨.

메트로

- 시내에서의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됨.

- 총 130㎞구간 중 이용자가 많은 지역은 1~2㎞, 기타 지역은 3~5㎞마다 정류장을 설치해 접근성을 용이하게 함.

- 도심 체크인이 가능한 공항 철도도 연계할 계획

트램

- 340㎞구간의 양방향 트램이 도심 지역 교통의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예상됨.

- 사람들은 도보로 300m 이상 이동할 필요가 없으며 에어컨 시설을 갖춘 정류장 및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가 이루어 질 예정

페리와 수상택시

- 육상 교통수단을 보완하고 아부다비의 섬과 연안의 주거, 레저, 관광지를 연결할 예정

- 주요 승선장은 육상교통과 연계될 예정

자료원: Gulf News

 

 ○ 육상교통 마스터플랜이 완료되면 각 교통수단이 긴밀하게 연결이 완성돼 아부다비 내의 교통 수준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두바이, 알 아인과 같은 다른 토후국 및 여타 중동 지역으로의 인적, 물적 자원의 이동이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됨.

 

2030년 아부다비 교통 인프라 구축 예상도

자료원: 아부다비 교통청(Department of Transport)

 

□ 시사점

 

 ○ UAE 경제회복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차량 증가로 인해 편리한 교통을 다변화시킬 필요성이 대두됨.

  - 이미 아부다비와 두바이는 교통체증이 상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아부다비의 경우 주차문제도 심각한 상황임.

 

 ○ 아부다비의 육상교통 마스터플랜 발표 및 아부다비-두바이 간 신규 고속도로 건설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짐.

  - 도로뿐만 아니라 철도, 메트로 및 수상교통까지 포함된 대대적인 프로젝트가 예상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시장 진출을 위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음.

  - 도로건설이나 차량 도입뿐만 아니라 교통 관련 신호체계, 통제 시스템, 보안설비 등 다양한 기업의 관심이 요구됨.

 

 

자료원: 아부다비 정부 홈페이지, Zawya, Gulf News, KOTRA 두바이 무역관 자체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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