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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유국 요르단,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박차
2013-11-18 조상재 요르단 암만무역관

 

비산유국 요르단,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박차

- 전력난 해소를 위한 본격 투자 돌입 -

- 2020년까지 전력생산량의 1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 -

 

 

 

□ 신재생에너지 도입이 필수 불가결한 요르단

 

 ○ 요르단은 중동의 대표적인 비산유국으로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함.

  - 요르단 에너지자원부가 2012년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요르단은 에너지의 약 97%(52억1700만 달러)를 수입에 의존하는데, 이는 GDP의 22% 정도라고 함.

 

 ○ 주변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발전비용 급증

  - 요르단은 전통적으로 인접국인 이집트에서 천연가스를 발전원료로 수입했음. (총 발전량의 80% 차지)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이집트 혁명으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 단절로 상대적으로 값비싼 디젤유나 중유를 대체재로 수입함. 이 때문에 2012년에는 14억5200만 달러의 추가 손실이 발생함.

  - 요르단 인구의 7%(46만 명)를 차지하는 시리아 난민 유입으로 연간 1억110만 달러의 추가 발전비용이 발생됨.

 

 ○ 가파른 인구성장과 산업발전으로 전력수요 급증

  - 2020년 예상 전력 수요는 5770㎿이며, 이는 2007년 2100㎿보다 275% 증가한 수치임. (연평균 300㎿의 추가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요르단 예상 전력 수요량

자료원: Ministry of Energy and Mineral Resources

 

□ 요르단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천혜의 입지

 

 ○ 신재생에너지 도입의 필연성

  - 요르단에는 우라늄과 오일 셰일의 매장량이 풍부하지만, 오일셰일은 기술적 한계와 채산성 문제로 대체자원으로의 도입이 가시적이지 않음. 또한, 원자력 발전은 안정성 문제 때문에 정치적으로 도입이 어려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합리적인 대안인 상황

 

 ○ 요르단은 태양열에너지 자원의 개발 잠재성이 풍부함.

  - 하루평균 태양 방사량은 5.5~6.0㎾h/㎡임

  - 연평균 일조시간은 대략 3300시간임.

  - 여타 중동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온이 온화함.

  - 여타 중동지역에 비해 흙먼지가 적고 습도가 낮음.

 

월평균 일조일수와 일조시간

자료원: Jordan New Energy Conference 2013

 

 ○ 요르단의 평균 풍속은 6~6.5m/s로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임.

 

□ 급증하는 전력수요 해결을 위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확대

 

 ○ 요르단 에너지자원부, ‘2007-2020 National Energy Strategy’ 발표

  - 정부는 에너지원 다각화, 국내 에너지자원 활용 증진, 수입 원료에 대한 의존도 감소와 환경보호 강화에 관한 ‘National Energy Strategy‘를 발표함.

  - 정부는 2020년까지 국내 에너지자원 활용도를 39%까지의 인상을 계획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의 10%대 진입을 목표로 함. (풍력발전 600~1000㎿, 태양열 발전 300~600㎿)

  - 2008~2020년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140억~180억 달러 상당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함.

 

 ○ Ma'an Development Area(MDA)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함.

  - 요르단 정부는 2012년 암만에서 200㎞ 떨어진 마안시에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태양열 발전소(36만~200만 태양열 패널을 사용, 연간 168GWh의 전력 생산)를 건설함.

 

Ma'an Development Area(MDA)

 

자료원: Jordan New Energy Conference 2013

 

 ○ 요르단 에너지자원부 장관은 2013년 2월 Mafraq지역에 10㎿급 태양열 발전소와 Tafileh 외곽지역에 117㎿급 풍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함.

  - 태양열 발전소는 Philadelphia Solar Power Company가 건설·운용·소유한다는 조건으로 2260만 달러에 계약이 체결됐으며, 풍력발전소는 현지 업체인 Jordan Wind Power Company와 2억9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함.

  - 정부와 국내외 투자자 간 향후 5년 동안 최대 10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중소규모의 태양열 발전소 건설과 이와 관련된 30개의 MOU가 체결됨.

 

 ○ ‘Renewable Energy Law’ 발효를 통한 법률적인 프레임워크 강화

  - 2012년 2월 승인된 Renewable Energy Law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투자 절차가 간소화됨.

  - 개인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을 생산해 국가에 공급·판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

  -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Renewable Energy and Energy Efficiency Fund가 설립됨.

 

□ 시사점

 

 ○ 요르단은 고질적인 에너지문제를 겪는 대표적인 비산유국으로 재생에너지 도입 가속화가 현실적으로 필연적임.

  - 요르단의 재생에너지 사업의 본질은 에너지 자원의 부재와 그로인한 전력수급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서의 성격이 강함. 다른 중동국보다 재생에너지 도입에 적극적임.

 

 ○ 정부 차원에서 투자처 확대를 도모하는 만큼 향후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

  - 정부 표준에 부합하기 위한 관련 법률 조사와 부자재 공급 활로를 모색해야 함.

 

 ○ 요르단과 인근지역은 태양 복사열과 연간 일조일수 등 자연·환경적 측면의 입지조건이 뛰어남.

  - 요르단 인근지역 역시 유사한 기후적 특성상 재생에너지에 대한 높은 잠재력와 수요가 존재함. 기업들은 중동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거점으로 진출을 고려해 볼 수 있음.

  - 정부의 재정부족으로 관련 프로젝트 대부분이 BOT 방식과 같이 수주자 파이낸싱 조건인 점을 고려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확한 수요 예측과 시장 조사를 해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검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

 

 

자료원: Jordan Times, Financial Times, National Energy Research Center, Ministry of Energy and Mineral Resources, Jordan New Energy Conference 2013, KOTRA 암만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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