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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자들이 선택한 태블릿 PC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박은희
- 2013-07-3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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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자들이 선택한 태블릿 PC
- 아이패드의 압도적 시장점유 지속 -
- 일본 업체는 법인용 제품 판매 호조 -
- 대만, 미국 업체는 저가제품 마케팅 강화 -
□ 2012년 일본 태블릿시장, 출하대수 기준 91.7% 증가
○ 시장조사 기관 IDC 재팬이 2012년 일본 내 태블릿 기기 시장조사 결과를 발표
- 2012년 태블릿 기기(다기능 휴대단말기) 일본 국내 출하대수는 2011년 대비 약 91.7% 증가한 475만 대
- 컴퓨터를 사서 바꾸는 대신 태블릿을 신규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았음.
- 2011년까지 주류였던 10인치 전후 기종과 더불어 손으로 잡기 쉬운 7인치 전후 기종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시장 확대 기여
자료원: 닛케이 산업 신문
□ 아이패드 압도적 선두, 후지쓰는 법인용으로 선전
○ 점유율 1위는 3년 연속 애플 아이패드가 차지
- 총 46.7%로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1위를 지켰지만 2011년 이후 9.0%p 감소
- 10인치 "iPad(아이패드)"에 추가로 7인치 "iPad mini(아이패드 미니)"를 발매하면서 대수 기준으로는 약 60% 확대
○ 2위인 후지쓰는 6.9%p 증가한 12.7%로 2011년 4위에서 2위로 부상
- 기업용 ‘스타일리스틱 Q(STYLISTIC Q)’ 시리즈 등의 판매가 증가하고 일반 소비자용으로는 방수·방진 기능이 있는 윈도우8 단말기 '애로우즈 탭(Arrows Tab) Wi-Fi'를 출시했음.
후지쓰 STYLISTIC Q552/E
자료원: 후지쓰 홈페이지
○ 3위는 대만 아수스(ASUS)로 7.2%p 증가한 9.0%로 5위권으로 급부상
-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단말기가 주력 기종으로, 구글과 공동 개발한 7인치 '넥서스7'은 1만9800엔의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서 선전했음.
- IT 관련 조사업체 BCN에 따르면 이 제품은 양판점 판매 대수에서 일시적으로 iPad를 뛰어넘은 주도 있었다고 함.
대만 아수스의 넥서스7
자료원: 아수스 일본 법인 홈페이지
○ 4위는 아마존 안드로이드 기반의 ‘킨들 파이어 HD’로 1만5800엔 정도에 판매 중
□ 시사점
○ 최근 일본에서 태블릿 스마트기기 성장세가 뚜렷해짐.
- 태블릿 기기는 2013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됨.
- 안드로이드 계열 태블릿은 대만 아수스와 중국 레노버, 미국 휴렛 팩커드 등이 저가 단말기를 판매 중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단말기 '서피스'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윈도우8을 탑재한 태블릿도 법인을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점쳐짐.
○ 일본 제품으로는 후지쓰가 법인용 등의 확대 판매를 목표로 올해 6월 ‘태블릿 사업 추진 프로젝트 실’을 설립했음.
- 100인 체제로 개발에서 상품 기획까지 일원화하고 사용법을 포함한 상품기획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
- NEC 컴퓨터도 부실했던 태블릿 제품을 여러 기종으로 발매할 것으로 전망돼 일본에서의 태블릿 기기 시장점유율 싸움은 앞으로 더욱 격렬해질 것으로 예측됨.
자료원: 닛케이 산업 신문, 각 기업 홈페이지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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