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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중국산 스마트폰시장, OPPO의 눈에 띄는 약진
  • 트렌드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13-07-19
  • 출처 : KOTRA

 

2013년 6월 중국산 스마트폰시장, OPPO의 눈에 띄는 약진

- 레노보, 화웨이 등 상위그룹은 여전 -

- OPPO 시장점유율 성적표 ‘4월-7위, 5월-6위, 6월-3위’ -

 

 

 

□ 레노보(Lenovo, 想) 여전한 1위 입지

 

 ○ 2013년 6월 스마트폰 브랜드 시장점유율

 

(단위: %)

자료원: ZDC연구중심 ZDC究中心

 

  - 레노보가 유일하게 시장점유율 20%를 초과하면서 업계 선두를 지켰고, OPPO와 쿨패드 등의 후발기업이 순위권으로 진입함.

  - 기타 순위는 부부가오(步步高, 8.4%), 샤오미(小米, 7.3%), 메이주(魅族, 6.1%), 톈위(天, 2.9%), 진리(金立, 2.8%)가 각각 차지함.

  - 중국산 스마트폰의 전체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은 약 50%로 대부분 1000~3000위안 가격대가 97.9%(6월 기준)를 차지하는 저가 전략에 기반, 시장 개발함.

 

 ○ 2013년 5~6월 중국산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변동 추이

 

순위

2013년 5월

2013년 6월

브랜드명

시장점유율(%)

브랜드명

시장점유율(%)

1

레노보

22.8

레노보

22.8

2

화웨이

12.0

화웨이

12.9

3

중싱

9.7

OPPO

9.4

4

쿨패드

9.7

쿨패드

9.2

5

부부가오

8.8

중싱

8.5

6

OPPO

8.5

부부가오

8.4

7

샤오미

7.8

샤오미

7.3

8

메이주

5.7

메이주

6.1

9

톈위

3.1

톈위

2.9

10

진리

2.7

진리

2.8

자료원: ZDC연구중심 ZDC究中心

 

  - 레노보와 화웨이 등 선두그룹은 변함없지만 OPPO 사가 6월 9.4% 성장하며 6위에서 3위로 약진함.

 

□ OPPO 약진의 주역, OPPO X909

 

 ○ OPPO X909 (find 5)

 

제품 사진

크기

141.8*68.8*8.86(㎜)

가격

2998위안

중량

약 150g

두께

8.86㎜

특징

 ‧안드로이드 OS 4.1

 ‧스크린 5인치, 1920x1080화소, 441ppi

 ‧카메라 1300만 화소(전방), 190만 화소(후방)

 ‧구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OS

자료원: OPPO 홈페이지

 

  -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23.6%인 삼성의 대표 모델 갤럭시 S4의 가격(4050위안)과 성능(안드로이드 OS 4.2, 스크린 4인치, 1920x1080화소, 카메라 1300만 화소, 운영방식 GSM, WCDMA) 비교 시 성능 차이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쌈.

  - 중국 스마트폰의 저가전략이 기술발전과 맞물려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항할 수 있는 수준에 올라섬.

  - 단순 성능 광고가 아닌 한류 및 해외 유명인사 모델 채용, ‘음악’ 휴대전화라는 이미지 구성, 감성적인 TV광고 등을 통한 적절한 마케팅과 모기업인 부부가오의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점 구축 등 효과적인 판매전략이 유효했음.

 

□ 시사점

 

 ○ 디자인 등 독창적인 브랜드 이미지 한계

  - OPPO의 OPPO X909뿐만 아니라 화웨이 P6, 레노보 K900 등 중국 브랜드 휴대전화 대표모델은 SONY, HTC등 제품 디자인을 카피한다는 인식이 강함.

  - 성능은 글로벌 선두그룹의 수준과 가격 대비 큰 차이가 없으나 브랜드 이미지가 없다는 것이 중국 브랜드의 최대 약점임. 동남아 등지 등 비교적 리스크가 적은 지역을 먼저 공략한 후 브랜드 이미지를 설립하겠다는 중국 브랜드의 전략은 이에 기초해 수립됨.

  - 실제로 화웨이는 2012년 남태평양지역 시장점유율 49%, 동아프리카 시장점유율 21%를 차지했고, 레노보는 2012년 인도와 러시아에 진출했음.

  - 중국산 스마트폰의 최대 구매 동기는 ‘가격 대비 좋은 성능’(68.8%)으로 디자인(10.2%), A/S 등 사후 서비스(2.2%)에 비해 월등히 강한 구매 원인임.

 

 ○ 한국 중소기업, 협업기회 늘 수도

  - 레노보, 화웨이, ZTE 등 주요 중국 브랜드 및 신규 강자인 OPPO, 쿨패드 등 중국 브랜드가 성장함에 따라 한국산 부품 수요가 늘고 있음.

  - OPPO, 샤오미 등 후발업체는 대부분 2분기 생산량을 늘릴 계획임에 따라 대만 미디어텍, 한국 SK 하이닉스 등 대형업체는 물론이고 중소기업에도 현지 합작을 통한 공급기회가 늘어날 전망임.

 

 

자료원: ZDC究中心, 바이두, OPPO 홈페이지, 新华网,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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