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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중남미 지역 주요 M&A
  • 트렌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유현주
  • 2013-07-16
  • 출처 : KOTRA

 

2012년 중남미 지역 주요 M&A

- 중남미지역 주요 M &A 중 3분의 1, 칠레기업이 시행 -

- 중남미의 풍부한 천연자원에 주목 -

 

 

 

□ 중남미 주요 M &A 중 3분의 1, 칠레기업이 시행

 

 ○ CEPAL(중남미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칠레기업이 2012년 중남미 주요 M &A의 3분의 1을 시행한 것으로 나타남.

  - 2012년 중남미 최대 규모의 M &A는 칠레 항공사 LAN과 브라질 항공사 TAM의 합병으로, 약 65억 달러 규모에 달함. 이어서 칠레기업 Cencosud는 콜롬비아 내 유통체인 까르푸를 인수했고, CorpBanca는 콜롬비아의 Santander 은행을 인수함.

  - 칠레기업은 국내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진출에 성공한 바 있음.

 

 ○ 중남미 기업은 지난 2년간 소매업, 임업, 운송업에 대한 투자를 확장해옴.

 

 

□ 외국인 투자자, 중남미의 풍부한 천연자원에 주목

 

 ○ 2012년 중남미 총 외국인직접투자 유입금액은 세계경제 둔화에도 전년 대비 6.7% 증가한 약 1730억 달러를 기록함. 칠레는 2년 연속으로 중남미 내 외국인투자 유치 2위를 기록함.

  - 칠레는 중남미 국가 중 브라질(약 652억 달러)에 이어 약 300억 달러의 해외투자를 받으며, 2위를 차지, 콜롬비아와 멕시코가 각 3위와 4위를 기록함.

  - CEPAL에 따르면 이러한 수치가 중남미 지역의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천연자원 투자의 수익성 증가  및 천연자원의 높은 가격과 연관이 있음.

  - 남미 내 외국인직접투자는 천연자원에 집중적으로 증가함. 특히, 대칠레 투자진출 투자자들은 구리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지닌 칠레를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로 여기기 때문임. 반면, 제조업에 대한 투자는 주로 브라질과 멕시코에 집중돼 있음.

  - 중남미 지역에 대한 최대 투자국은 미국(24%)이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중남미기업(14%), 네덜란드(14%), 스페인(5%)이 상위권을 차지함.

 

 ○ 외국인직접투자 유입이 중남미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도 중남미 국가들이 생산구조의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할 때, 외국인 직접투자가 신생산업분야 및 기술집약적분야의 활동 증가에 대한 기여가 높은 수준은 아님.

 

 ○ 2012년 중남미 국가들의 해외에 대한 직접투자는 전년 대비 17% 증가하며 약 487억 달러를 기록함.

 

 

□ 시사점

 

 ○ 칠레는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 및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주목받는 국가이면서도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로서 많은 기업이 칠레를 선택함. 이와 더불어 월마트의 칠레 D &S 사 인수를 통한 칠레유통시장 진출사례에서 보듯이 칠레 유통 및 서비스업 등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현지기업과의 M &A를 고려해보는 것도 필요함.

 

 

자료원: 일간지 La Tercera, Cepal,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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