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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중남미 국가 중 온라인 광고 성장률 1위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김재아
  • 2013-06-04
  • 출처 : KOTRA

 

페루, 중남미 국가 중 온라인 광고 성장률 1위

- 온라인 광고 투자 성장의 일등공신은 ‘소비재’ 분야 -

- 디스플레이 광고, 페루 내 수익률 1위 온라인 광고 -

- 인쇄 및 시청각 광고도 영향력 여전히 높아 -

 

 

 

□ 중남미, 온라인 광고 투자 증가- 성장률 1위국은 페루

 

 ㅇ 중남미 온라인 광고협회 IAB Latam(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 en Latinoamérica)과 영국 컨설턴트 PwC(PricewaterhouseCoopers)가 공동 연구한 ‘2012 온라인 광고 투자조사‘에서는 전년 중남미 국가의 온라인 광고 투자비용이 16억9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브라질·멕시코·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온라인 광고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밝힘.

 

 ㅇ 지난해 중남미 국가 중 브라질은 온라인 광고에 7억5000만 달러의 가장 큰 규모로 투자했고, 멕시코는 3억7000만 달러, 아르헨티나는 2억6000만 달러 규모로 뒤따랐음. 인터넷 사용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칠레(전체 국민의 64%)는 2011년 대비 31% 증가한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했음.

 

 ㅇ 총 광고 투자비용에서 온라인 광고가 8~11%를 점유하는 타 중남미 국가에 비해 페루는 작년에 5%를 차지해 아직은 적게 투자함. 그러나 2010년 투자 점유율 2.5% 대비 2년간 200%의 성장률을 기록해 중남미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임.

 

 페루 온라인 광고 투자 성장의 일등공신은 ‘소비재’ 분야

 

분야별 2012년 온라인 광고 투자

(단위: %)

자료원: IAB Perú - PwC

 

 ㅇ 2012 온라인 광고 투자조사에 의하면 29개 현지 광고기업의 전년 온라인 광고 매출은 상반기 4660만 누에보 솔(한화 약 1억9659만 원)이었고, 하반기에 17% 증가한 5440만 누에보 솔(한화 약 2억2949만 원)을 기록해 연매출 1억100만 누에보 솔(한화 약 426억8010만 원)을 달성했음.

  - 총매출의 83.7%를 5개 기업이 점유했고, 10개 기업의 평균 매출은 2011년 대비 2430만 달러가 증가했음.

 

 ㅇ IAB Latam의 대표 Mr. Alexis Reátegui는 인터넷 주사용 연령대가 젊은 계층이기 때문에 온라인 광고 투자는 10대 후반~30대 초반 연령대의 주요 관심 분야인 식료품, 미용 및 홈케어 제품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고 전언함.

 

 ㅇ 전년도 총 광고예산 중 4%가 온라인 광고에 투자됐는데, 이는 칠레나 콜롬비아의 경우보다 8% 낮은 수치임. 이에 온라인 서비스기업 Media Response의 대표 Mr. Juan Imaz는 페루는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의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 초기단계라고 언급함.

 

□ 페루 내 수익률 1위 온라인 광고는 ‘디스플레이 광고’

 

온라인 광고 분야별 총매출 점유율

(단위: %)

자료원: IAB Perú- PwC

 

 ㅇ 디스플레이 광고는 전년도 상반기 총매출의 48%를 점유했고, 하반기에 42%로 감소하면서 연평균 45%를 기록했음. 온라인 분류 광고 및 디렉토리 광고가 상반기 29%에서 하반기 34%로 성장해 연평균 32%로 뒤따랐음.

 

 ㅇ 전년 총매출 점유율이 가장 크게 성장했던 온라인 광고는 ‘분류 광고’로, 상반기 29%에서 하반기 34%까지 상승해 5%의 성장률을 기록했음. ‘리치미디어(Rich Media)’ 또한 4%에서 5%로 증가했으며 검색 광고는 6%를 유지했음.

 

 ㅇ 전년도 광고비 지불방식은 CPM(Cost-Per-Milennium, 1000번 노출당 단가)이 상반기 71%에서 하반기 73%로 증가해 연매출의 72%를 점유했고, CPA(Cost-Per-Action, 실적당 단가)는 상반기 26%에서 하반기 23%로 하락해 연매출 25%를, Hybirde Model(지불방식 혼합형 단가)는 하반기에 1% 증가해 3%를 점유했음.

 

□ 인쇄 및 시청각 광고 영향력 여전히 높아

 

2012년 분야별 광고 투자 랭킹

자료원: C.P.I - Compañía Peruana De Estudios De Mercados y Opinión Pública.

 

 ㅇ IAB 페루 지사의 부사장 Mr. Pablo Neira는 페루 광고시장은 주로 인쇄 및 시청각 매체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언했음. 영국 온라인 서비스기업 Hibu Latinoamérica의 대표 Mr. Joao Adao는 약 30만 개의 페루 중소기업 중 70%가 인쇄매체 광고, 30%는 온라인 광고를 활용하고 있음을 밝힘.

 

 ㅇ 광고기업 MEC 사의 대표 Mr. Eduardo Velasco는 전년 페루 광고투자가 2011년 대비 14% 증가해 총 투자비용 7억4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1인당 광고투자는 24.85달러였다고 밝힘. 투자 1위 업계는 ‘원거리통신’과 ‘사업서비스 및 상품’, 2위는 ‘은행’ 업계였음을 전언함.

 

 ㅇ 2011년 대비 전년 광고투자는 국영 광고 및 식료품 광고의 비중이 컸음. 투자 1위 매체는 51~52%를 점유한 TV로, 2011년 대비 8% 감소했음. 2위는 2011년 대비 10% 증가한 일간지가 16%를 차지했음.

 

 ㅇ 페루 직판회의소 Capevedi(La Cámara Peruana de Venta Directa)에 따르면 페루인의 76%가 카탈로그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매년 화장품·메이크업용품·개인 위생용품·영양제 등의 카탈로그 상품에 평균 약 90누에보 솔(한화 약 3만8000원)을 소비한다고 발표함.

 

□ 전망 및 시사점

 

 ㅇ 컨설팅 기업 Métrica의 대표 Mr. Alberto Cabello는 올해 광고 종합투자는 국내 성장률의 꾸준한 증가와 페루 국민의 소비력 향상에 따라 10~15% 성장하면서 총 투자비용 8억19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함.

 

 ㅇ 중남미 온라인 광고협회 IAB Latam의 대표 Mr. Alexis Reátegui는 오프라인 광고를 온라인 광고의 보완수단으로 생각하는 광고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2년 온라인 광고가 4~6% 성장해 칠레와 콜롬비아의 수준(12%)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함.

 

 ㅇ 올해 온라인 광고 투자는 50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고, 특히 리테일과 관광업계의 투자가 커질 것임. 그 중 60%가 배너광고이며, 중소기업의 온라인 광고 투자 또한 향후 30~4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함.

 

 ㅇ 페루 온라인 광고시장은 초기 발전단계이고, 중소기업의 온라인 광고 투자가 확대될 전망에 따라  배너 및 스트리밍 매체 제작 전문회사 및 온라인 광고 동영상 제작회사, 기업 전문 웹사이트 제작 회사 등 온라인 광고 전문 기업의 페루 진출을 참작해볼만 함.

 

 ㅇ 페루 스마트폰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른 스마트폰 온라인 광고 제작회사 및 모바일웹 제작업체, 스마트폰 온라인 배너 및 동영상 제작업체 등 모바일웹 광고 전문 기업들의 페루 진출 또한 고려해볼 만함.

 

 

자료원: 페루 대표 일간지 Gesitión, 중남미 온라인광고협회 IAB Latam (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 en Latinoamérica), 영국 컨설턴트 PwC (PricewaterhouseCoopers), 페루 직판회의소 Capevedi (La Cámara Peruana de Venta Directa), 컨설팅 기업 Métrica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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