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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휴대전화 시장동향
  • 트렌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심재상
  • 2013-03-30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휴대전화 시장동향

- 급성장 중인 라틴아메리카 내 상위권 차지 -

- 2013년 말까지 국내 스마트폰시장의 50% 점유 전망 -

 

 

 

□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현황

 

 ㅇ 삼성과 애플의 양자체제로 굳어진 스마트폰시장

  - 2012년 4분기 각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9.0%로 1위, 애플이 21.8%로 2위, Huawei가 4.9%로 3위, 소니가 4.5%로 4위, ZTE가 4.3%로 5위를 차지함.

  -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은 대폭 확대됨과 동시에 NOKIA, HTC, RIM은 빠른 속도로 하락함.

  - 2012년 전체 점유율 상위 랭킹 5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Huawei·Sony·ZTE 등 일본과 중국 업체들이 약진함.

 

□ 라틴 아메리카 스마트폰 시장 현황

 

 ㅇ 2011년 말 6억30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이어 시장 3위를 차지함.

  - 최근 4년간 연간 13%를 기록하며 급성장 중임.

  -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발전에 따라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짐.

  - 2015년 총 사용자가 7억500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함.

 

 ㅇ 라틴 아메리카로의 스마트폰 유입 추세는 미국과 유사

  - 2013년에는 중남미의 세계 평균수치와의 격차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함.

  - 2010년 점유율 9%에서 2014년 33%까지 세 배로 뛰어오를 것이며, 2018년까지 시장 점유율은 60%에 달할 것으로 분석함.

 

□ 아르헨티나 시장 현황

 

ㅇ 아르헨티나 휴대전화 생산 증가 현황

 

자료원: 시장조사기관 피라미드리서치

 

  - 2009년 1월에서 10월까지 26만8882대 생산, 2010년 같은 기간 379만6114대 생산, 2011년 964만3949대 생산, 2012년 약 1192만2713대 생산

 

 ㅇ BGH División Celulare의 시장조사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성장률은 9%를 기록함.

  - 스마트폰이 2011년 대비 106%의 성장을 기록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임.

  - 소셜폰이 49% 성장하며 2위를 기록함.

  - 피처폰의 점유율은 58% 감소함.

 

 ㅇ 아르헨티나 휴대전화 단말기시장은 쿼티 자판형식이 우세함.

  - 2012년 상반기에 팔린 단말기의 거의 절반(48%)에 쿼티 자판형식이 탑재됨.

  - 소셜폰(스마트폰은 아니지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애플리케이션을 쓸 수 있는 휴대전화)의 3/4은 쿼티 자판을 사용함.

 

 ㅇ 빈번히 발생하는 통신 서비스 문제

  - 아르헨티나는 설비투자 부족으로 불안정한 통화환경, 문자메시지 수신·발신 오류, 3G 연결 불량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함.

  - 통신사 측에서도 설비투자 부족으로 무선 스펙트럼의 포화 때문이라고 인정함.

  - 이러한 문제에도 아르헨티나 휴대전화시장은 계속 확장 중임.

 

 ㅇ 애플 사가 없는 아르헨티나 휴대전화시장

  - 현재 아르헨티나 국내에는 애플 사 생산공장이 없고, 아르헨티나 수입규제 때문에 수입 또한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현지에서 구매할 수 없음.

  - 아르헨티나 국민은 기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교체를 많이 하지만, 애플 사의 부재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음.

 

 ㅇ 아르헨티나 휴대전화시장 점유율 현황

 

자료원: 시장조사기관 피라미드리서치

 

  - 스마트폰 42%, 메시지폰(쿼티 자판을 채용하며 메일을 보내는데 특화된 제품) 5%, 피처폰 22%, ULC(초저가)폰 27%, 회색시장 4%

 

□ 전망

 

 ㅇ 스마트폰이 2013년 말까지 아르헨티나 시장의 50%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며, 지속적이고 빠른 성장을 함.

  - 2011년 상반기 전체 휴대폰시장에서 21%를 차지했음.

  - 2012년에는 40% 이상 성장했으며 1100만 대 이상 판매됨.

  - 2012년 스마트폰 제조규모는 매월 총 생산량의 50%에 달했음. 가격 면에서는 78%에 달함. 이는 타 휴대전화보다 생산과정이 복잡하며 몇 부품의 제조가격이 높기 때문임.

 

□ 시사점

 

 ㅇ 스마트폰의 점유율 급속히 증가 중

  - 브라질, 멕시코와 더불어 라틴아메리카 전체에서 가장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돼 있음.

  - 매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나 빈번히 발생하는 서비스 결함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음.

 

 ㅇ 스마트폰과 함께 부가사업시장(애플리케이션, 액세서리) 전망도 밝음.

  - 북미와 비교했을 때 중남미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유료 애플리케이션 구매비율이 높음.

  - 최근 스마트폰 사용률이 급격히 증가하며 액세서리(케이스, 이어캡 등)의 수요 또한 늘어남.

  - 다만, 한국산 제품은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문제가 있음.

 

 ㅇ 애플 사가 현지생산을 하지 않으므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용한 단말기 제조업체의 시장 가능성이 큼.

  - ULC(초저가)폰의 점유율 또한 높으므로 고가 전략만 내세우는 것은 좋지 않으며, 가격 중심적인 중남미 소비자를 겨냥한 저가 상품 개발도 필요함.

 

 

자료원: 정보포털 telesemana, 일간지 eldia, 시장조사기관 피라미드리서치, 정치경제 포털 Turello 및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체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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