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쓰, 얼굴로 맥박 계측하는 신기술 개발

- 얼굴 촬영만으로 맥박 계측 가능한 신기술 개발 -

- 2013년도부터 헬스케어·보안분야 제품 실용화 및 PC·스마트폰·태블릿 탑재도 가능 -

□ 얼굴 촬영만으로 실시간 맥박 계측이 가능한 신기술 개발

 ○ 혈액에 포함된 헤모글로빈이 녹색 빛을 흡수하는 특성을 이용, 얼굴표면 밝기 변화 파악으로 맥박 변화 감지

  - 기기에 단 카메라로 촬영, 사람이 정지하는 순간에 맥박 수를 측정

  - 맥박 산출까지 시간은 최단 5초로, 정확도가 높고 손으로 측정하는 경우와 오차는 1분간 3박 정도

  - 사전등록이 필요 없으므로 수시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진한 화장을 한 여성도 산출 가능

맥박 계측기술 데모 장면

자료원: 東洋経済(on-line)

□ 헬스케어 및 보안분야 등에서 2013년도 안에 제품 실용화가 목표

 ○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탑재 및 IT 솔루션 기능으로 활용

  - 맥박뿐만 아닌 타 기술과 연계한 솔루션 추가 개발 계획

 ○ 고령자 건강체크를 위한 헬스케어 및 범죄자를 감지하는 보안기능 제품으로 활용 등 연계분야 다양

  - 텔레비전을 보면서, 거울 앞에서도, 카메라만 있으면 맥박 계측이 가능하므로 고령자를 위해 거울과 화상전화에 달아서 건강체크 데이터로도 활용

  - 공항에서 건강상태가 나쁜 승객이나 범죄 혐의자 감지도 가능

□ 후지쓰가 구상하는 '휴먼혁신적·인텔리젠트 소사이어티'

휴먼혁신적·컴퓨팅에 따른 건강지원 서비스 제공 구상도

자료원: 富士通研究所 홈페이지

 ○ 개개인에 최적의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상

  - 건강상태를 계측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집약해 분석한 결과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가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이에 대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기반 구축이 목표

□ 시사점

 ○ 최근 건강유지에 대한 관심 고조 및 쉽고 간편한 건강체크 시스템에 대한 니즈 증가

  - 고령자 및 직장인들의 건강유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대한 니즈도 높아짐.

 ○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헬스케어, 보안제품 등 출시가 예상됨. 이 제품은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 고령자를 포함한 유저의 폭이 넓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임.

  - 스마트폰, 태블릿 탑재 앱 개발, IT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가능

  - 이에 대응할 수 있거나 대체 가능한 제품을 신속히 개발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富士通研究所 홈페이지, 東洋経済(on-line)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