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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브라질 은행, IT 기술 투자 증가
  • 트렌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2-06-29
  • 출처 : KOTRA

 

브라질 은행, IT 기술 투자 증가

- 은행, 고객에게 구좌정보 신속 제공 의무 부여받아 -

 

 

 

□ 개요

 

 ○ 최근 브라질 정부가 발표한 규정에 따라, 은행은 고객에게 적어도 두가지 방법을 사용해 저축예금계의 잔액과 거래내역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됨.   

  - 은행들은 창구부터 인터넷 뱅킹까지 각각의 채널에 맞는 특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함.

 

□ 세부 내용

 

 ○ 지난 5월 브라질 정부는 “은행은 고객에게 적어도 두가지 채널*을 사용해 저축예금계좌의 잔액 및 거래내역을 신속히 제공해야한다”는 법안을 발표함.

   * 계좌 정보 제공 채널에는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뱅킹, 현금자동인출기 등이 포함됨.          

 

 ○ 브라질 주요 은행들은 운영의 효율성과 비용 감소를 위해 업무 자동차 시스템 개발에 매진했음. 하지만 인터넷 뱅킹이나 자동인출기, 스마트폰뱅킹 등 금융거래를 위한 다양한 채널이 생겨나면서 은행들은 채널의 원활한 업무 이행을 위해 기술 투자를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함.     

 

 ○ 금융 기관들은 타행보다 더 신속하고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IT 기술분야에 대한 투자액을 늘려나가는 것으로 나타남.

  - 브라질은행연합회(Febraban)에 따르면 은행들의 업무용 IT 기술 도입에 대한 투자액은 2007년 117억 헤알에서 2011년 179억 헤알로 증가함. 이 추세가 계속될 경우 2015년까지 투자액은   45%가량 더 증가할 것임.

  - Banco do Brasil의 경우, IT 기술 확충에 투입될 재원은 약 20억 헤알이며 주로 시스템 통합에 사용될 것임.

  - Bradesco 은행은 최근 6년 동안 소프트웨어 환경 개선을 위해 10억 헤알을 투자함.

 

자료원 : 브라질은행연합회(Febraban)

 

자료원 : 브라질은행연합회(Febraban)

 

자료원: 브라질은행연합회(Febraban)

* 우체국, 복권판매소 등

 

□ 시사점

 

 ○ 현재 Banco do Brasil, Bradesco, Itau, HSBC 등 브라질 대형 은행들은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IT 기술력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남.

  - 특히 금융거래 채널이 다양짐에 따라 은행들은 모든 종류 채널의 업무 처리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투자액을 대폭 늘려나감.

 

 ○ 따라서 한국 IT 기업들은 브라질 은행의 IT 기술 수요 증가를 계기로 브라질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해봐도 좋을 것임.

 

 

자료원: 경제전문지 Valor Econômic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환율: 1달러= 2,07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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