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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U-Healthcare 관점에서 본 중국 의료기기시장
  • 트렌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1-08-12
  • 출처 : KOTRA

 

U-Healthcare 관점에서 본 중국 의료기기시장

- 글로벌 다국적기업과 중국업체 사이 틈새시장 개척 -

- 단순수출 아닌 IT기술 접목노력 필요 -

 

 

 

 

□ 시장규모

 

 ㅇ 2010년 말 기준, 중국 전역의 의료기관 수는 93만7000개 소

  - 이중 의원급 기관이 2만918개 소, 기층 의료기관이 90만2000개 소, 공공위생조직이 1만1835개 소

  - 의료기관의 절대 다수가 보건소에 해당하는 기층 의료기관

  - 의원급 기관은 공립 병의원이 1만3850개 소, 민영 병의원이 7068개 소

 

 ㅇ ‘10년 말 기준, 의료기관 누적 진료환자 수는 58억4000만 명

  - 이중 의원급 기관 진료환자가 20억4000만 명(34.9%), 기층의료기관 진료 환자가 36억1000만 명(61.8%)

  - 의원급 기관 진료환자 중 18억7000만 명(91.7%)가 공립 병의원을 이용했으며, 민영 병의원 이용자는 1억7000만 명(8.3%)에 불과

 

□ 시장환경

 

 ㅇ 의원 수 대비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환자 집중현상이 두드러지며, 공립 병의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ㅇ 이에 따라, ‘看病難(병원에서 의사에게 진료받기가 어려움)’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

  - 종합병원에 해당하는 3급 병원 수가 전국적으로 1284개 소(3급 갑급은 813개 소)에 불과해 일반 환자가 종합병원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진료를 받기가 매우 어려움

 

 ㅇ 중국 정부는 2009년 4월 중국 국무원에서 '2009~2011년 의약보건 시스템 개혁 심화 실시 방안'을 발표

  - 2009~2011년 3년간 중앙 정부 및 각급 지방정부가 8500억 위안(약 US$ 1288억)을 투입해 기본 의료보장제도와 기본 약품제도 구축, 일선 의료보건 시스템 완비, 기본 공공 위생서비스 균등화 촉진, 공립 병원 개혁 시범시행 추진 등 5대 개혁을 중점 추진

 

 ㅇ 2011년 시작되는 12차 5개년 규획 상에 기층 의료서비스 체제 개선을 위한 대규모 투자계획 포함

  - 의료서비스 수준 평준화, 거점/기층 의료기관 간 협업체제 구축, 기층 의료서비스 기구 현대화 등

 

□ 업계동향

 

 ㅇ CT, MRI 등 중국 대형장비시장의 90% 가까이 독과점하는 GE, 지멘스, 필립스 등 글로벌 대기업들은 현, 향/진 등 기층 의료조직을 위해 설비·금융지원·의료정보화 시스템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중국 내 프로모션 중

 

 ㅇ 신화그룹을 비롯한 중국계 의료기기 생산기업뿐만 아니라 방정그룹 등 IT 측면에서 병원관리시스템 등을 통한 의료개혁 시장 참여 가속화

 

□ 시사점

 

 ㅇ 중국의 의료개혁 가속화에 따라 기층 의료조직 현대화에 따른 수요를 중심으로 시장의 폭발적 성장 예상

  - 중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의료개혁 정책의 방향에 맞춰 공공의료 시장 공략이 필수적

 

 ㅇ 외국계 기업이 점령한 대형기기 시장과 중국계 기업의 저가 보급형 기기와 소모품 시장 사이에서 한국기업의 진출을 위한 전략적 시장 개발 필요

  - 단순기기 수출이 아닌 한국의 IT 기술과 접목한 시스템적 접근방식 적극적으로 고려

 

 

 자료원 : 중국국무원, 중국의료기계행업연감, 중국통계연감, KOTRA 베이징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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