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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한국시장서 북미생산 차 판매 예정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양은영
- 2011-04-04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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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한국시장서 북미생산 차 판매 예정
- 한미 FTA 활용한 가격경쟁력 확보 초석 -
- 한국 시장 내 판매라인업 강화 및 점유율 확대 노려 -
□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북미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를 한국시장에 투입할 예정임이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음.
○ 지난 2007년 체결돼 양국 의회의 비준과 발효를 앞둔 한미 FTA 활용하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 작용한 듯
- 도요타는 현재 한국시장에서 렉서스를 포함, 총 10개 차종을 판매 중
○ 북미산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확장 일로에 있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그에 따라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깔린 것으로 해석
- 렉서스를 통해 도요타 브랜드가 한국시장에서 어느 정도 브랜드 이미지 정착
- 유럽 등 수입차시장에서는 일본에서 생산한 자동차만 가지고는 가격경쟁력에서 매우 불리한 상황
○ 한미 FTA를 활용, 북미생산 차(Made in USA)가 한국시장으로 들어오면, 관세 등에서 혜택을 받게 돼 여타 수입차 대비 유리한 여건이 조성
□ 한국으로 들어오는 도요타의 북미생산 첫 번째 차량은 미니밴 ‘시에나’가 될 듯
○ RV의 다기능성, 세단의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다인승 미니밴으로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치열한 다인승 차량 시장을 파고들겠다는 전략
- 도요타는 2001년 렉서스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해오나, 최근 유럽 메이커 등과 치열한 점유율 경쟁 국면
○ 현재 한국 시장에 판매되는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RAV4’ 외에 4월부터는 ‘코롤라’도 라인업에 가세 예정
○ 특히, 한국 소비자들의 높아지는 환경의식에 맞춰 친환경 자동차 ‘프리우스’의 판매강화도 강도 높게 추진 예정
- 도요타가 한국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의 대명사로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
도요타의 주요 제품 모델
시에나 캠리
프리우스 RAV4
코롤라(악시오) 렉서스 (LS)
□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도요타 점유율 확대 본격 시도 개막
○ 일본 국내 제작차의 직수입만 고집하던 기존 한국시장 마케팅 전략 수정
- 아울러 고급 고가차의 이미지 대신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대중적 인지도 확보노력 강화 움직임 엿보이는 시도
○ 도요타의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한국 수입차 시장뿐 아니라, 전체 자동차 판매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것
- 수입차 시장에만 국한된 점유율 확대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미니밴 ‘시에나’ 등을 통해 한국 국내 브랜드와의 본격 경쟁에도 나설 듯
자료원 : 일간자동차신문, 도요타 홈페이지, KOTRA 오사카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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