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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 스위스 최대 소매유통그룹, 그린카 매장 최초 오픈
- 트렌드
- 스위스
- 취리히무역관 이민호
- 2010-10-2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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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최대 소매유통그룹, 그린카 매장 최초 오픈
- 미그로 그룹, 취리히에 친환경 차량매장(M Way) 1호점 개설
미그로 체인마켓에서 팔리는 전기자동차 Think Citry
□ 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컨센트몰(M-Way)
○ 스위스 최대의 소매 체인전문점인 미그로그룹(Migros)이 취리히 도심 중심지에 친환경을 주제로 전기차량, 전기자전거, 스쿠터 등을 판매하는 컨셉트몰인 M-Way를 10월 21일(목)에 개점함. 친환경 교통수단을 판매하는 M Way는 취리히를 시작으로 2011년 하반기에 제네바에서 2호점이 개설되며 베른, 바젤 등으로 속속 매장을 열 계획임.
○ 컨설팅 회사인 Bain &Company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 세계 차량 10대 중 1대꼴로 전기로 가는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함. 하지만 판매상황을 보면 아직 갈 길은 멀어 보임. 전기 자전거(e-Bike)의 매출은 최근 2년 사이 3배가 늘었고 전기스쿠터도 판매호조를 보이나, 전기자동차는 아직 예상만큼 판매가 신통치 않은 상태여서 미그로 그룹도 몇 년간 수차례 매장 오픈을 약속했다가 이제 개장한 것임.
○ 미그로 그룹회장 Christoph Gottschalk씨는 투자액 회수가 당장은 쉽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인 차원에서 전기자동차 시장이 열리리라 보고 투자하게 됐다고 말함.
○ 미그로가 스위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 교통 컨셉트몰에서는 전기자동차, 전기 오토바이, 전기자전거, 스쿠터, 롤러스케이트까지 선보임. 매장은 전시장 부스처럼 꾸며 멀티미디어 스크린, 디스플레이 패널, 설명 안내판이 설치됨.
○ M way의 주력제품은 초소형 승용차 스마트와 비슷한 'Think City'라는 전기자동차임. Think City는 노르웨이 회사인 Think가 원천기술을 갖고 있으며, 핀란드 공장에서 제조됨. 이 차량의 사양은 최고속도 시속 110km,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160km이고, 차체는 플라스틱임. 개인이나 회사 내 공간이동을 필요로 하는 회사를 주 타깃으로 함. Think City는 핀란드 공장에서 올해 10월 초까지 2500대를 생산했으며, 수요 증가에 따라 2012년에는 미국에서도 생산할 계획임.
○ 차량가격은 대당 5만 프랑(약 4만8000달러) 이하로 책정하며, 리스의 경우 월 900프랑(약 820달러)가 될 전망임.
○ M way의 Think 차량 마케팅 활동을 보면, 전기차 소비자가 전기를 판매하는 컨셉트몰에서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전기원천은 친환경 에너지인 수력전기를 이용함. 전기에너지는 “nature made star”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됨. 차량 판매 후 애프터서비스로 유지보수와 더불어 소비자 주택에서 차량이 움직이지 않을 때에도 수리해 준다고 함.
자료원 : Swisster, KOTRA 취리히 KBC
http://www.swisster.ch/news/business/migros-opens-e-mobility-concept-store-zuric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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