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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미얀마 민영 광대역통신망 사업자 등장
  • 트렌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10-08-30
  • 출처 : KOTRA

 

미얀마 민영 광대역통신망 사업자 등장

- 인터넷, 방송 통합 서비스, 30Mbps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제공 -

- 비싼 가입비용으로 서비스 보급률을 낮을 전망 -

 

 

 

□ 광대역 통신망(Broadband) 서비스, FTTx

 

 ○ 미얀마 E-Lite Company사가 미얀마 정부(통신부)로부터 광케이블 기반의 광대역 통신망 서비스 제공에 대한 사업허가를 획득했음.

  - 이 서비스명은 FTTx로 불리우며 인터넷은 물론 방송과 전화가 통합된 서비스임.

  - 방송의 경우 스포츠, 영화, 음악, 뉴스 등 유무료 채널로 구성됨.

  - 인터넷 서비스의 속도는 30Mbps이며, 기존 인터넷 서비스에 비해 약 30배 빠른 속도임.

 

 ○ 양곤시는 E-Lite사, 미얀마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는 Red Link와 Fortune International 등 다른 민간업체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로 허가를 획득했음.

 

 ○ E-Lite사는 서비스에 대한 요금체계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만달레이에서 서비스 예정인 Red-Link와 Fortune International사에 따르면, 90만 짜트(미얀마 현지화이며, US$1=970짜트임)의 서비스 가입비 외에 서비스 옵션에 따라 매월 3만~10만 짜트 정도의 요금이 부과될 예정임.

  - 이 회사에 따르면, 만달레이 지역의 예상 가입자 수는 약 6000명임.

  - 또한, 전화는 일반전화와 마찬가지로 약 200만 짜트의 가입비가 추가 부과됨.

 

 ○ 미얀마 컴퓨터협회(Myanmar Computer Federation)에 따르면, 미얀마 ADSL 및 Wireless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수(법인 포함)는 9000명 미만으로 추정됨.

 

□ 정부, 인터넷 접속통제 지속

 

 ○ 현재까지 미얀마의 인터넷 서비스는 미얀마 통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 Posts and Telegraphs)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MPT, Yatanarpon 등 2개의 서비스가 있음.

  - 해당 서비스 가입비는 약 1500달러이며, 월 사용료는 접속속도에 따라 45~120달러 정도임.

 

 ○ 미얀마 정부는 인터넷 사용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고 정치적인 이유로 인터넷 접속을 임의로 차단함. 상기 민영 사업자의 서비스도 미얀마 정부의 통제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을 전망임.

 

□ 한국 기업의 참여 방안

 

 ○ 미얀마 통신시장은 외국인의 참여가 제한된 분야이며, 인터넷 접속서비스는 미얀마 정부가 독점함.

 

 ○ 민간 사업자의 등장으로 관련 통신장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외국기업과의 기술제휴의 필요성이 예상됨.

 

 ○ 따라서, 우리 기업은 미얀마 정부는 물론 민간사업자와의 기술제휴와 합작진출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임.

 

 

자료원 : Irrawaddy, MCF 인터뷰, KOTRA 양곤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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