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usiness Intelligence 소프트웨어 시장에는 위기가 없다

- 2012년 독일 BI 소프트웨어 시장 매출, 10억 유로 돌파 전망-

□ 獨 Business Intelligence 소프트웨어분야는 매우 다양, IBM이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

 ○ 작년 경제위기에도 BI 소프트웨어 시장은 높은 성장 기록

  - 독일 뷔르츠부르그 대학 산하 Business Application Researcher Center (BARC)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분야의 생산업체 150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조사를 함.

  - 조사 주요 내용은 BI 솔루션 관련 Frontend(최종 수요자) 와 Backend(데이터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의 2009년 라이선스와 서비스 매출 현황임.

  - 동 조사 결과, 놀랍게도 생산 업체들이 계속해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또한 52개사는 2009년 100만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렸음.

 ○ 독일 BI 소프트웨어시장, 전년 대비 약 8% 성장

  - 이와 동시에 BI 시장 합병으로 5대 기업, 즉 Oracle, SAP, IBM, SAS, 마이크로소프트의 2009년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57%에서 59%로 증가했으며, 10대 기업의 점유율은 64% 에서 70%로 증가함.

  - 전체적으로 2009년 독일 BI 소프트웨어 시장은 전년 대비 약 8% 성장한 8억1700만 유로를 달성했으며, Frontend는 4억7400만 유로, Backend는 3억 4300만 유로를 기록

  - 그러나 생산기업별로 이익 규모는 상이했으며, ‘09년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은IBM으로, 59%의 성장률을 달성함. IBM은 데이터 마이닝 전문기업인 SPSS를 인수함으로 전체 기업규모 성장했음.

  - 이밖에 미국 데이터 통합 전문업체인 Informatica  역시 36%의 성장을 보였으며, 스웨덴 Frontend 기업인 Qliktech는 30%의 성장률을 보임.

2009년 독일 Business Intelligence 시장 매출 Top 10

(단위 : 백만 유로)

자료원 : BARC (Business Application Research Center)

 ○ 대부분 BI 기업은 성장했으나 Teradata만은 매출이 감소

  - BI 시장, Backend 분야에서는 SAP가 얼마 전 인수한 Sybase가 78%의 성장률을 보임. Sybase 다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업체인 Evidanza가 35%의 성장률을 기록함.

  - 반면, 최적화된 Databank Data-Warehouse 솔루션을 주요 사업부문으로 보유한 미국 Teradata는 마이너스 9%의 성장률을 보임으로써 Top 10 기업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임.

 ○ BI 소프트웨어 시장, 앞으로도 낙관적

  - BARC의 애널리스트들은 2010년을 낙관적으로 보며 10~15%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2012년 독일 BI 소프트웨어 시장 매출은 10억 유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Computer Reseller News 및 KOTRA 프랑크푸르트KBC 자체정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