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독일 고속 인터넷업계, 시장포화로 매출 급락
  • 현장·인터뷰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신은경
  • 2010-07-17
  • 출처 : KOTRA

 

독일 고속 인터넷 업계, 시장 포화로 매출 급락

- UMTS를 활용한 서비스 확대만이 살길 -

 

 

 

□ 독일 DSL(Digital Subscriber Line) Access 시장 현황

 

 ㅇ 독일의 DSL 시장의 붐이 서서히 하락하고, 특히 2010년 1분기에 두드러진 침체현상을 보였음. 독일 6대 DSL 기업은 급격한 매출하락세를 기록하며, 2009년 1분기와 비교 볼 때 현재 3개 Provider만이 간신히 신규고객 확보를 통해 매출을 유지하는 정도임.

 

자료원 : www.dslweb.de

 

  - 6대 DSL Provider인 Telekom, Vodafone, 1 &1, Alice, Versatel, O2 중 Telekom은 2009년 1분기 대비 신규 고객수가 18만 명이 증가해 전체 시장의 54.23%를 점유함.

  - Vadafone은 Arcor 인수 이후 신규고객을 5만 명 추가 유치해 16.1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O2사는 스페인Telefonica 인수를 통해 1만6000명의 고객을 신규로 맞아 전체 시장의 1.40%를 차지함.

  - 반면, 1 &1은 Freenet을 인수했으나 전년에 비해 고객수는 거의 변화 없이 15.39%의 시장을 점유함.

  - HanseNet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Alice를 인수했으나, 고객이 오히려 18만 명이나 감소해 현재 전체시장의 9.78%를 차지하고, Versatel 또한 1만 명 이상의 고객이 감소해 3.11%의 시장점유율을 보임.

 ㅇ 1 &1의 경우, 이러한DSL 시장의 축소를 만회하기 위해 DMB와 유사한UMTS(Universal mobile telecommunications system)를 Vodafon으로부터 임대, 제공함.

 

□ 독일 DSL Provider 정보

 

Provider

Home Page

로고

Deutsche Telekom

www.t-mobile.de

Vodafone D2 GmbH

www.vodafone.de

1 &1 Internet AG

dsl.1und1.de

HanseNet GmbH

www.alice-dsl.de

Versatel DSL

www.versatel-privatkunden.de

O2 Germany

portal.o2online.de

 

 ㅇ 상기 독일 DSL Provider는 DSL 시장악화를 막기 위해 UMTS 기반의 상품을 출시해 매출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UMTS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Versatel의 경우 신규 고객수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음.

 

□ 한국기업의 독일 DSL 시장 진출 가능성

 

 ㅇ 독일 DSL 시장 악화로 인해 많은 Provider가 어려움을 겪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UMTS 서비스를 앞다퉈 제공함.

 

ㅇ 현재 독일 Provider들은 UMTS 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트북용 Surfstick을 기반으로 한 상품을 출시하며, 이를 통해 매출을 올리려고 노력함.

  - 아직까지는 노트북용 Surfstick이 주로 유통되나, 1 &1는 아이패드 유사제품인 SmartPad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자체 UMTS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출 증대를 노림.

 

 ㅇ 1 &1와 같이 자체 SmartPad를 제작한 Provider 이외의 기타 Provider들은 현재 여전히 유사 서비스 제공을 고려 중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번들 패키지를 제공한다면 시장 진입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음.

 

 

자료원: 개별 통신사 홈페이지, KOTRA 프랑크푸르트 KBC 자체정보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독일 고속 인터넷업계, 시장포화로 매출 급락)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