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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문구류, 호주시장 진출 가능성 높아
- 현장·인터뷰
- 호주
- 멜버른무역관 강신학
- 2010-06-23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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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문구류, 호주시장 진출 가능성 높아
- 호주 소비자들 신기술의 발전속에서도 아날로그 문구용품 선호–
- 한국산, 디자인 우수하고 가격경쟁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아-
□ 호주는 디자인 문구용품 전성시대
○ 호주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이 속속 도입되면서도 축하카드, 편지, 다이어리 등 개인용 문구용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임.
○ 호주시장은 일부 편지봉투 및 종이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이 해외에서 수입해 우수한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을 갖준 한국산 제품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임.
○ 호주의 개인용 문구용품 시장규모는 2009년 기준 약 14억 호주달러(1호주달러=0.87달러/2010년 6월 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1.7% 증가하는 등 매년 시장이 성장함.
호주의 개인용 문구용품 시장규모
(단위 : 천 호주달러)
구분
2007
2008
2009
2010(전망)
시장규모
1,313,500
1,358,600
1,382,100
1,403,700
자료원 : Euromonitor Australia
○ 세부 품목별로 가장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제품은 축하카드와 선물포장지류임.
개인용 문구용품 세부 품목별 시장규모
(단위 : 천 호주달러)
구분
2009
2010(전망)
2011(전망)
2012(전망)
Greeting Cards
573,400
587,700
602,700
618,400
Notebooks
184,500
185,500
186,600
187,800
Envelopes
180,000
181,800
184,200
186,900
Gift-wrap and Accessories
122,300
125,600
129,600
133,900
Printing Paper
120,000
120,600
121,300
122,000
Personal Organisers
80,600
80,800
81,200
81,900
Notepaper
65,100
65,300
65,600
65,800
Pads
56,200
56,300
56,600
56,900
합계
1382,100
1,403,700
1,427,700
1,453,600
자료원 : Euromonitor Australia
○ 호주의 축하카드는 생일, 기념일, 결혼, 약혼, 퇴직,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출산 등 각종 행사 및 목적에 맞게 따로 제작되는 것이 특징임. 생일축하 카드만 하더라도 여성용, 남성용, 유아용, 나이별로 따로 제작된 카드를 판매하며 가족 관계별로 부인,남편, 딸, 아들, 조카, 친구에게 보내는 생일 카드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함.
호주의 다양한 생일 축하카드
자료원 : Hallmark Cards Australia 윕사이트
○ 개인용 문구용품의 유통은 약 40%를 Kmart(www.kmart.com.au), Target(www.target.com.au), Woolworth(www.woolworths.com.au), Coles(www.coles.com.au), BigW(www.bigw.com.au), Officeworks(www.officeworks.com.au) 등 대형 유통업체에서 점유하며,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제품을 유통하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이 필수적임. 나머지 약 60%는 특화된 제품을 취급하는 전문 문구점이 점유함. 일부 소형 수입업체들은 직접 소매 매장을 운영하기도 함.
○ 한국산 제품을 수입하는 호주 바이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공급업체 선정 시 디자인, 품질, 업체대응 및 마케팅 지원, 가격 등이 주요 검토사항이라며 한국산 제품은 현지시장에서 경쟁국인 일본·프랑스·영국산 제품과 비교해 모든 면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음.
□ 주요 경쟁기업
○ 호주의 주요 개인용 문구용품의 취급업체는 Hallmark Cards Australia(점유율 22%), Australian Paper Pty Ltd(점유율 21.8%), John Sands Australia(점유율 19.9%) 등이 있음.
○ 종이류 제품을 제조하는 Australian Paper사를 제외한 대부분 업체에서는 현지에서 디자인한 제품을 해외에서 OEM으로 제조해 수입함.
○ Typo와 kikki.K 사는 해외 디자이너 문구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호주 전역에 자사 브랜드 문구용품 체인점으로 제품을 공급함.
주요 경쟁기업
업체명
취급제품
홈페이지
Hallmark Cards
축하카드, 포장지
Australian Paper
노트, 프린트용지, 편지봉투
John Sands
축하카드, 포장지
3M Australia
메모지
Pelikan Artline
노트, 필기구, 도장
Collins Debden
노트, 다이어리
Quill Stationery
디자이너 종이류
ACCO Australia
노트, 필기구, 다이어리
Filofax Group
다이어리, 필기구, 가방
John Simson
축하카드
For Arts Sake
축하카드, 선물용품
Biscay Greeting
축하카드, 달력, 다이어리
Typo
각종 디자이너 문구용품
kikki.K
각종 디자이너 문구용품
자료원 : Euromonitor Australia, 인터넷 서치
□ 진출 전략
○ 현지에서 인기있는 디자이너 문구용품은 현지 메거진 및 인터넷을 이용해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함. 이에 따라 대호주 문구류 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현지에서 우리 제품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소매업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진 에이전트 또는 바이어 발굴이 중요함.
○ 또한, 현지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이 우선시 됨.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필요성뿐만 아니라 현지 타깃 소비자의 성향에 맞는 제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함.
○ 디자이너 문구류는 현지에서 디자이너 생활용품점 또는 선물용품점 등의 소매점을 통해 판매되며, 이들 소매점들은 대부분 현지 전시회 참여를 통해 신규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바, 현지 전시회 참가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 가장 인지도 높은 전시회는 ‘Reed Gift Fairs’(www.reedgiftfairs.com.au)로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지에서 개최함.
자료원 : Euromonitor Australia, 인터넷, 업계관계자 인터뷰, KOTRA 멜버른 KBC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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