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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음료시장, 과일주스 선호도 증가 추세
  • 현장·인터뷰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0-06-19
  • 출처 : KOTRA

 

中 음료시장, 과일주스 선호도 증가 추세

-2008년 중국의 과일주스 시장규모는 530억 위앤 돌파 -

- 중국 1인 당 평균 과일주스 소비량은 세계 평균의 1/10 수준 -

 

 

 

□ 시장현황

 

 ○ 2008년 중국 과일주스 시장규모는 530억 위앤 돌파

  -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08년 중국 음료시장의 규모는 1964억 위앤으로 그 중 과일음료(100% 과일주스 포함)의 시장규모는 530억 위앤에 달하며 전체 음료시장의 27%를 차지

  - 중국음료공업협회에 따르면 2009년 중국 과일음료수 시장의 성장률은 19%로  탄산음료와 차음료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임.

  - 전체 과일음료수 중 오렌지 주스의 판매율은 70%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포도주스와 복숭아주스가 20%를 차지

 

 ○ 음료시장 중 과일음료 비중 빠르게 증가

  - 2000년 음료시장 중 과일주스의 시장점유율은 6.5%를 차지했으나, 2008년에 이르러 시장점유율이 20%를 돌파하며 탄산음료·물과 함께 3대 음료제품으로 부상

  

 ○ 중국인의 연평균 과일음료수 소비량은 1kg 미만으로 시장 발전가능성 큼.

  - '2008년 중국 과일주스 소비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1인 평균 과일주수 음료 소비량은 세계 평균수준의 1/10, 선진국의 1/40인 1kg 미만으로 나타남

  - 중국의 과일주스 음료의 주요 소비지역은 상해·북경·광저우이며 주요 소비층은 중산층 이상의 화이트 칼라(주로 여성)과 청소년으로 구성

 

□ 시장경쟁 현황

 

 ○ 대만계, 중국계, 다국적계 기업 3파전

  - 중국의 과일 음료수시장은 △康傅와 統一로 대표되는 대만계 △源, 娃哈哈 로 대표되는 중국계 △코카콜라와 펩시로 대표되는 다국적계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

  - 시장점유율에 있어 源·코카콜라·統一·康傅·夫果 등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며 그중 源과 코카콜라는 각각 10.3%, 9.7%를 차지

 

 源, 중·고농도 과즙 함유 제품시장 주도

  - AC 닐슨에 따르면 2008년 源의 100% 과일주스는 100% 과일원액을 사용한 시판주스 중 42.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고 중농도 과일주스에서는 43.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중고농도 과즙시장에서 1위를 차지

  - 2009년 상반기 두 제품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45%, 49.3%로 과일주스 시장의 선두자리를 유지

  - 2009년 源의 과일주스의 판매 하락세와 함께 원가 상승세가 나타났고 기타 브랜드의 시장진출도 증가하며 시장경쟁이 심화

  - 味全每日C와 일본의 KEGOME, 夫果의 시장경쟁은 源의 시장지배력을 흔들기 시작했으며 코콜라와 펩시의 잇따른 시장진출로 源의 독점적 시장구도에도 변화

 

 

    

源 과일주스

 

 ○ 統一 및 코카콜라, 중·저농도 과일음료 시장 주도

  - 중·저농도 과일음료수 시장에서 8개 주요브랜드가 시장점유율 80%를 차지

  - 康傅의 '的每日C', 源의 “Me”, 夫山泉의 “果蔬汁” 및 “水溶C100” 등이 주요 제품으로 그 중 統一의 “橙多”와 코카콜라의 “美汁源”의 시장점유율은 40~45%를 차지

  - 統一의 “橙多”는 오랜 기간 높은 시장점유율을 점유하며 한때 시장점유율이 30%를 넘어섰지만 2007년 이후 코카콜라의 美汁源에게 선두자리를 내어주며 현재 20% 수준으로 하락

  - AC닐슨의 통계에 따르면 2009년 저농도 과일주스 시장에서 美汁源과 橙多는 각각 29.4%, 18.4%의 점유율을 차지

 

    

統一의 “橙多”와 코카콜라의 “美汁源”

 

 ○ 외자기업과 국유기업의 시장진출로 경쟁심화

  - 중국통계국에 따르면 2007년 11월 말 기준 중국의 과일음료 제조기업은 4000여 곳에 달함

  - 비교적 규모가 큰 회사는 340개로 이 중 외자기업 및 홍콩·마카오 투자기업은 113개가 포함되며 1/3을 비중을 차지

  - 2007년 외자기업의 판매수입은 전체 시장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코카콜라·펩시콜라·일본의 可果美 등이 중국시장에서 투자를 확대

  - 중국 과일 음료시장의 밝은 전망에 따라 국유기업도 과일주스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

  - 2009년 중국 식품영역의 선두두자인 中粮集은 100% 원액과 저농도 과일주스를 포함한 고급과일음료 “活”를 출시

  - 中粮集은 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과 협력해 원산지를 강조하고 다른 성분의 무첨가를 적극 홍보해 많은 화이트칼라 소비자를 확보

  

□ 시장 진출전략

 

 ○ 새로운 종류의 과일음료 제품 개발 필요

  - 현재 비타민 보충을 강조한 오렌지 주스가 과일 음료시장을 주도하며 다른 제품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음.

  - 인체에 부족한 여러 가지 영양분을 갖춘 제품을 개발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면 새로운 제품시장과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원산지를 강조한 제품 홍보 강화

  - 중국은 산동 엔타이 사과, 베이징 수박 등 지방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특산과일이 있음.

  - 이러한 지역 특산 과일을 이용해 음료를 생산한다면 소비자들에게 “정통”의 인상을 주어 제품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임.

  - 中粮集의 “活(Lohas)”는 원산지 마케팅을 활용해 제품의 차별화와 함께 소비자의 인지도를 크게 제고

 

 

자료원 : 中,第一食品经济观, KOTRA 상하이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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