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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상품] 벨기에 광케이블시장 수입수요 잠재력 무궁
  • 현장·인터뷰
  • 벨기에
  • 브뤼셀무역관 최광희
  • 2010-06-19
  • 출처 : KOTRA

 

[신성장상품] 벨기에 광케이블시장 수입수요 잠재력 무궁

     

     

 

 ㅇ 벨기에 광케이블(FTTH/B :Fiber to the home/to the building) 시장은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는 없으나 일반 산업과 통신분야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데다가 광섬유 부품 생산이 거의 전무해 수입 확대의 여지가 매우 큰 성장시장임.

     

□ 유럽  광케이블(FTTH/B) 시장

     

 o 서유럽과 북유럽의 FTTH/B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함. 그러나 앞으로 유럽에서 FTTH/B시장을 주도할 시장은 동유럽이며, 이중에서도 러시아인데 러시아에서는 이미 댁내광 가입자망 수와 가입자 수 측면에서  유럽 시장을 선도함.

  - 2009년 12월 중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 35개국의  FTTH/B 가입자 수는 250만 명이 넘고 댁내광가입자망 수(homes passed)는 1700만 명을 초과함.

  - IDATE에 따르면 러시아의 FTTH 시장 가능성은 매우 높고 이 분야 사업자들이 광케이블 분야에 더 활발히 뛰어든다면 유럽의 FTTH 시장 양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함.

  - 2009년 12월에 유럽(러시아포함)의 FTTH/B 가입자 수와 댁내광 가입자망수 증가율은 2009년 6월에 비해 20%를 초과함.

 

FTTH/B 가입자 수

유럽

가입자 수(러시아 포함)

 Sonaecom

 Alternative operator

200,000

 ZON

 Cable operator

150,000

            자료원 : IDATE(FTTH Panorama 2009.12)

     

□ 벨기에 FTTH/B 시장 현황

     

 o 벨기에는 일찍이 지하 TV케이블(동 케이블)이 발달한 국가로 지하 TV케이블이 전국을 커버함. 이러한 상황에서 광대역 멀티서비스 제공수단으로 기존 동 케이블을 이용한 ADSL cable TV 시스템이 발달하고 이 분야에서는 유럽 3위를 점유함.

     

 ㅇ 반면, 광케이블 분야에서는 유럽에서 발달이 가장 늦은 국가에 머무는데 그 이유는 지하 케이블을 광케이블로 대체하는데 엄청난 비용(전국의 동 케이블을 광케이블로 대체하는데 수십억 유로가 들 것으로 추정됨.)이 들기 때문에 통신 사업자들은 광대역 멀티서비스 제공수단으로 기존의 이 케이블을 향상하는 시스템을 택하는 상황임.

     

 o  벨기에에서 광케이블 설치가 늦은 또다른 이유는 통신업체 간 경쟁이 크지 않은 요인도 크게 작용함.

  - 벨기에 통신시장은 공기업인 기존 통신국 BELGACOM이 완전히 장악하기 때문에 제3 통신사업자가 시장에 들어오기 어려운 시장이라 통신사업가간 경쟁에 의한 시장 혁신이 늦은 국가임.

  - BELGACOM TV(Belgacom의 멀티 TV서비스)는 현재 FTTH 대신 VDSL+2방식을 사용하고 제3 오퍼레이터(일명 alternative)로서 벨기에에서 통신 사업을 하는 Scarlet는 자기 고유의 통신망에 ADSL+2을 사용함.

     

 o FTTH 시험의 첫 단계로 작년(2009년) 6월 중순에 Belgacom은 벨기에 두 도시(La Louvière와 Saint-Trond)에 광섬유 통신망을 설치하고 FTTH 시험에 착수해 2009년 12월 말  La Louvière시와 Saint-Trond시의  약 950 주택에 광섬유 연결 공사가 완공함.

  - 지금까지 벨기에 광섬유 통신망(Belgacom의 광섬유 통신망)은 집까지 연결되지 않고 구역마다 설치돼 있는 통신배전 박스(distribution box)까지만 광 케이블로 연결되고 배선 박스에서 사용자 주택까지는 광섬유 케이블이 아니라 동 케이블을 통해 통신신호가 전달되는 FTTN(Fiber to the Node)시스템임. Belgacom은 FTTH 2 단계로 2010년 중 FTTH에 필요한 장비를 시험할 계획인데 빠르면 서비스까지도 시험할 예정임(Belgacom은 FTTH의 장비/서비스 시험 파트너로 Ericsson을 선정함).

 

 o 벨기에에서 전기,전자, 통신분야의 제품을 판매하는 D사의 세일즈매니저 Legreve씨에 따르면 현재 벨기에에 경우, FTTH/B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는 없는 상황이나 일반 산업 및 통신분야에서 광섬유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데 벨기에에는 광섬유 부품 생산이 거의 전무하므로 현재는 규모가 작지만 향후 수입시장의 여지가 크다며 광섬유 분야의 adapter, attenuator, cable connector, dead zone eliminator, dome enclosure, patch cable, pigtails, Pre terminated cable, MPO, Mode conditioning, OM, ODF, patch panels, spitter, test equipment, wall box, WDM 등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 현지 광케이블 딜러상 인터뷰, 벨기에 경제부, FEBIAC, KOTRA 브뤼셀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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