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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정보통신박람회 CeBIT 2010, 불황탈출 희망 안고 개막
  • 현장·인터뷰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10-03-02
  • 출처 : KOTRA

 

獨 정보통신박람회 세빗 2010, 불황탈출 희망 안고 개막

- 국내 IT기업 한국관 49개사 포함, 총 118개사 참가 -

- 브로드밴드 장비, 3D TV, 휴대용 TV, 보안기기 제품 인기 -

 

 

 

□ 獨 세빗 2010, 불황탈출 희망 안고 개막

 

 ○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세빗(CeBIT)이 3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개최. KOTRA는 국내 ICT기업 49개사, 총 624㎡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 KOTRA는 2002년부터 세빗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

  - 국내기업은 KOTRA 한국관의 49개사를 포함해 118개사, 총 2004㎡ 규모로 참가

  - 세빗은 3월 2일(화)부터 3월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전시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됨.

 

  이번 세빗은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로 부진했던 ICT분야 불황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됨. 유럽 ICT업계도 세빗 전시회가 불황을 마감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세빗은 `커넥티드 월드(Connected Worlds)'라는 주제로 세계 68개국, 총 4157개 기업이 참가. 첨단 IT분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품을 소개

 

  아시아국가 중 가장 큰 규모인 중국이 395개사, 대만은 274개사, 홍콩은 120개사로 아시아에서만 1천 개 이상의 기업이 올해 세빗에 참가. 아시아 IT기업들의 참가가 여전히 강세를 보임.

 

  세빗은 전통적으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가 대거 방문해 전시기간 내에 주문과 계약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국내 IT 기업들도 다수 참가해 IT강국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

 

□ 獨 세빗 2010, 주요 제품 트렌드

 

  올 세빗 전시회에는 비즈니스IT, 브로드밴드, 지능형 홈네트워크, 지능형 운송시스템, 모바일 솔루션, 은행과 금융,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 ICT인프라 관련 제품이 주종을 이룸. 처음 시도되는 전시분야로 IT와 음악산업, 차세대 3D 기술, 제조업과 기능성 게임이 주목받고 있음.

 

  특히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분야는 전시홀에서 3D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소개돼 인기를 모음.

 

KOTRA 한국관에 참가한 3D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파버나인과 레드로버

자료원 : 함부르크 KBC

 

  세계 TV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한국은 3D TV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됨. 글로벌 대기업보다 3차원 디스플레이시장에 먼저 진출한 3D 디스플레이분야 전문기업 파버나인코리아와 레드로버는 앞선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됨.

 

  또한 2010 월드컵 개최로 인스모바일의 휴대용 TV가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됨. 독일 광고시장에서 최근 건물 내 광고가 각광 받으면서 디지털 사이니지 관련 제품을 출시한 엘리비지온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됨.

 

  한국관 참가 중소기업 가운데 아이디어 상품으로 세계 특허권을 보유한 룩시움 라이팅 &테크놀러지는 LED를 이용한 PC용 고급 자판기를 선보여 마니아들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됨.

 

  국내 보안기기 제품은 중국과 홍콩 등 아시아 경쟁제품보다 디자인과 품질에서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GCC, GVS, 선인CCTV, 유진시스템의 관련제품에 유럽 바이어의 구매가 예상됨.

 

 

 자료원 : 하노버 메세 보도자료, 파이넨셜타임즈, 세빗 한국관 참가기업 인터뷰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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