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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12 런던올림픽 게임 서밋 개최
  • 현장·인터뷰
  • 영국
  • 런던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11-24
  • 출처 : KOTRA

 

영국, 2012 런던올림픽 게임 서밋 개최

- 90억 파운드 구매 참여 방안 설멸 -

- 500개 업체 참가 성황 -

 

 

 

 

□ 개요

 

 ○ 지난 2009년 11월 4일,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대규모로 개최된 2012 런던올림픽 게임 비즈니스 서밋(2012 Games Business Summit)에 런던KBC가 참관해 한국업체들의 진출 가능성을 알아봄.

 

 ○ 이 서밋은 2012년 런던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영국 및 해외기업들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올림픽 이후의 여러 sporting event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임.

 

 ○ 이번 서밋은 Rt. Hon Lord Mandelson 비즈니스 장관(Secretary of State for Business, Innovation and Skills), Rt. Hon Tessa Jowell 영국 올림픽 위원장(Minister for the Olympics), Boris Johnson 런던 시장(Mayor of London) 등이 연사로 참가하고 5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관한 최대 규모의 올림픽 관련 콘퍼런스임.

  

□ 올림픽 소요예산

 

 ○ ‘사상 최대의 스펙터클 쇼’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70조 원을 들여 개최됐던 베이징 올림픽에 비해 이번 런던올림픽의 예산은  90억여 파운드로 베이징올림픽 예산의 약 1/4 수준임.

 

 ○ 경제적 상황을 최대한 고려해 개최되는 올림픽이지만 자그만치 90억 파운드에 달하는 제품 구매 및 각종 건설프로젝트가 추진됨.

 

 ○ 90억 파운드 중 현재 50억 파운드 규모의 계약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1000여 개의 업체가 선정된 상황임.

  - 입찰에 성공한 1000여 개의 업체 중 약 70%가 중소기업이며, 이 중 50%는 런던 외곽의 업체들임.

 

 ○ 입찰에 성공한 주업체들로는 County Durham의 North East Bishop Auckland사, steel work 업체인 Watson Steel, Dorset 지방의 Structural Metal Decks사 및 Norfolk지방의 Salix사 등 영국 전역에 걸쳐 분포됨.

 

□ 런던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 이번 런던올림픽을 통해 영국은 GDP의 약 1.9%가 상승하는 경제적 효과 및 2000억 파운드 상당이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함.

 

 ○ 올림픽에 소요되는 모든 자금(funds)은 영국 정부가 개런티(guarantee)하므로 올림픽 관련입찰에서 성공할 경우 대금 결제 리스크가 아주 적음.

 

□ 영국 업체의 잠재력

 

 ○ 영국은 지난 베이징올림픽 당시 20억 파운드 상당의 입찰을 따냄.

  - 이는 영국업체들이 베이징올림픽의 초기단계부터 세계적으로 높은 영국의 인지도를 이용해 마케팅을 했기 때문임.

 

 ○ 또한 이번 런던올림픽 입찰에 성공한 업체들은 차기 올림픽, 월드컵 등의 국제 스포츠행사에서도 런던올림픽 경험으로 인해 입찰에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음.

 

 

□ 런던올림픽 진행상황

 

 ○ 경기장 등 영구시설 관련구매를 담당하는 올림픽 조달청(Olympic Delivery Authority, 이하 ODA)의 입찰은 사실상 끝난 상태임. 하지만 경기운영 및 가설 구조물 관련부문 구매를 담당하는 런던올림픽 조직위(The London Organising Committee of the Olympic Games, 이하 LOCOG)의 입찰은 현재 계속 진행되고 있음.

 

 ○ LOCOG의 예산은 7억 파운드이며 공예품, 보안, 소프트웨어, sporting equipments, 음식, 가구류 등 실제 올림픽 진행을 위해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를 준비하는 데 사용됨.

  - 이미 입찰에 성공한 업체들을 보면 97%가 영국 기업임.

  - 하지만 런던올림픽 위원회에서는 Open, Fair, transparent라는 3가지 개념으로 입찰을 진행해 외국기업도 프라임 컨트랙터로 참여 여지는 있음.

 

 ○ 다만, 영국기업과 외국기업의 차이가 없을 경우 영국기업을 선정해 리스크를 줄인다고 함.

 

 ○ 현재 올림픽 주 경기장은 50% 진척율을 보이고 있음.

 

 ○ LOCOG 입찰정보는 런던올림픽 구매 공식 싸이트인 Compete For에서 확인 가능.

  - www.london2012.com/business

  - www.competefor.com이며 외국회사도 등록가능함.

 

 ○ LOCOG와 ODA는 7000여 건의 주계약을 체결하고, 주계약자들은 7만 5000건의 하청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임.

 

□ 한국업체 진출 가능성

 

 ○ 현재 영국업체들을 위주로 입찰이 승인된 점에서 알 수 있듯 사실상 주계약자(Prime contractor)로 선정되기는 힘든 상황임. 따라서 입찰에 성공한 영국업체들을 접촉해 한국업체들이 납품하는 방안이  현실적으로 보임.

 

 ○ 입찰에 성공한 업체들의 정보는 CompeteFor에서 확인가능하며 CompeteFor에 등록하면 현재 진행 중인 입찰품목에 대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으며,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본자격이 부여되고 입찰 초청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심사를 통해 공급업체로 선정됨.

 

 

자료원 : 2012 런던올림픽 비즈니스 콘퍼런스 참관 내용 및 KOTRA 런던KBC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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