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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마케팅] 美, 불경기에도 그린제품 인기 높다
  • 현장·인터뷰
  • 미국
  • 시카고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7-13
  • 출처 : KOTRA

 

美, 불경기에도 그린제품 인기 높다

- 소비자들의 그린제품 대한 수요 확대 –

- 기업들, 그린전략 지속 확대 추진 -

 

 

 

□ 미국 경기침체가 그린산업에 미치는 영향

 

 ○ 기업과 소비자, 불경기에도 그린제품에 대한 전략 및 선호도에 변화 없어

  - 미국의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소비자들의 그린제품에 대한 선호도는 크게 변화가 없으며, 기업들은 그린제품에 대한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GreenBiz Intelligence에 따르면 불경기에도 기업의 47%가 그린제품 개발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힘.

  - 그리고 소비자들의 43%는 불경기에도 그린제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있다고 밝혀 그린제품에 대한 인기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

 

ㅇ 기업 중 47%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그린 관련 제품 개발과 투자를 확대

 - 일반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들 대다수는 그린 관련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

 

ㅇ 경기침체에도 소비자는 그린제품 구매 지속

 - 소비자의 34%는 지속적으로 그린 관련 제품 구매

 

 ○ 미국의 극심한 경기침체로 향후 그린산업 추이에 관심

  - 미국은 금융위기로 인해 산업 전반에 확산된 극심한 경기침체 분위기로 비록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는 그린산업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

  - 그린산업 확대 추세로 많은 기업들은 그린 관련 제품을 출시했고 다른 기업들도 이러한 추세에 편승해 관련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그린정책 동향 변화

 

 ○ 경기침체에도 그린 투자 지속 확대 등 그린경영 지속 추진

  - GreenBiz Intelligence사가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침체로 인한 그린경영전략, 그린제품 개발, 환경 관련 예산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7%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그린 관련 제품 개발과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단지 6% 정도만이 줄일 것이라고 응답

  - 설문에 응답한 100여 개 기업 중 약 73%는 미국 500대 기업에 포함된 대규모 업체로 이들 중 소비재 생산업체와 유통업체들은 불경기에도 지속적으로 그린제품 개발 및 투자를 확대할 계획

  - 특히 올해 일반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의 대다수는 그린 관련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나타남.

  - 대기업들의 환경 관련 예산은 경기침체로 인해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남. 전체 기업의 46%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예산을 지출할 계획이며, 27%는 예산을 증액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가장 많은 환경 관련 예산은 에너지절약 분야에 투입할 것이라 밞힘.

 

 ○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이 기본

  - 불경기에 기업들의 그린 트렌드 활용은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이 가장 큰 이슈로 제품 개발에서 회사경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있음.

 

□ 소비자들의 경기침체에 따른 그린 관련 제품 지출 변화 동향

 

 ○ 미국 소비자들의 그린분야 지출 전망

  -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구매패턴 변화에 따라 제품 개발 및 생산전략을 수립해야 하므로 경기침체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그린제품에 대한 구매를 미루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그린제품에 대한 구매를 할 것인지에 높을 관심을 가져야 함.

  - 2009년 Con Consumer Environmental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34%는 지속적으로 그린 관련 제품 구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44%는 경기가 침체됐다고 해서 그린제품 구매습관을 변화시키지 않을 것으로 나타남.

  - 단지 8%만이 그린제품에 대한 관심이 낮아졌다고 응답

 

경기침체에 따른 그린제품 구매 설문조사 결과

자료원 : 2009년 Con Consumer Environmental

 

 ○ 미국 소비자들, 불경기에도 그린에 대한 관심 지속 확대

  - 미국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친환경 및 그린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소비자들의 35%는 올해 친환경 및 그린 관련 제품에 관심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남.

  - 그리고 미국인 중 35%는 기업들이 더 많은 그린 또는 친환경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길 희망한다고 응답해 가능하면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인의 70%는 기업들이 친환경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고 있어 기업들의 친환경을 위한 노력이 기업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됨.

 

□ 시사점

 

 ○ 그린산업, 그린제품 지속 확대

  -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구매패턴 변화에 따라 제품 개발 및 생산전략 수립을 해야함. 필요하면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함. 이제 그린트렌드는 틈새시장이 아니고 무시할 수 없는 주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

 

 ○ 그린제품시장 및 제품범위 확대

  - 그린시장 확대에 따라 그린산업 범위가 일반 소비재에서 자동차, 그리고 에너지효율분야 등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제품 및 적용 분야도 다양해짐.

  - 그동안 상대적으로 무관심했던 미국정부의 적극적인 그린정책과 경기부양책의 일환인 그린산업 지원 확대정책은 시장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고 있음.

 

 

자료원 : GreenBiz Intelligence, 2009년 Con Consumer Environmental, KOTRA 시카고KBC 종합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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