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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오업계,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 뜨겁다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송용진
  • 2009-06-27
  • 출처 : KOTRA

 

美 바이오업계,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 뜨겁다

- 한국 기업과의 기술교류와 투자에 관심 높아 -

- 한국 바이오산업 홍보와 샌디에이고 한인 바이오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필요 -

 

 

 

KOTRA LAKBC는 경기바이오센터,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2009년 6월 14~16일 중 샌디에이고 매리어트 호텔에서 ‘경기-샌디에이고 바이오링크사업’을 개최함. 이 사업을 통해 드러난 미국 바이오업계의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요약 정리함.

 

□ 경기-샌디에이고 바이오링크 사업 개요

 

 ○ BIOCOM 주최 CALAsia 행사와 연계해 진행

  - 남가주 바이오협회인 BIOCOM은 미국과 아시아지역의 바이오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과 1 : 1 미팅, 네트워킹 리셉션으로 구성된 CALAsia 행사를 6월 14~16일까지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함.

  -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 보스턴과 함께 미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 중 하나로 이번 CALAsia 행사에는 미국,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의 국가에서 200개 업체 300명 이상의 바이오관계자가 참석함.

 

 ○ 한국 워크숍과 1 : 1 상담 분위기

  - 6월 15일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한국 워크숍은 ‘Biolink to Korea: Discovering Opportunities in Korea's New Biotechnology'라는 주제로 열림.

  - 디지털 바이오테크, 머젠스, 메덱스젠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알츠하이머, 안구건조증 등을 주제로 자사의 기술을 홍보했으며,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한국의 바이오산업 현황에 대해 설명함.

  - 워크숍에 참석한 미국 바이오관계자들은 아직까지 생소한 한국의 바이오산업에 대해 기술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함.

  - 한국업체들은 1 : 1 상담을 통해 미국 업체와의 공동연구나 투자유치 관련 의견을 교환했으며, 일부 업체는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10개사가 넘는 업체와 상담을 벌이는 등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미국 바이오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음.

  - 한편 한국과 경쟁관계에 있는 중국과 인도 관련 워크숍으로는 ‘BayHelix: BioPharmaceutical Perspective’와 ‘Evolving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n China and India'가 있었음.

 

한국 워크숍 연사 발표 장면

 

1 : 1 상담 장면

 

□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美 바이오업계의 뜨거운 관심

 

 ○ New Business Horizons사 사장이 밝힌 한국 투자론

  - ‘Licensing Deal with Asian Partners'라는 주제의 워크숍 패널로 참석한 New Business Horizons사 Leslie Pryce 사장은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이 가장 좋은 투자처라고 밝혀 눈길을 끔.

  - Leslie Pryce 사장은 그 이유로 한국의 바이오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과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투자비용과 기술수준이 매력적인 점을 꼽음.

  - 매년 2~3차례 한국을 방문해 바이오산업 투자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밝힘.

 

 ○ KOTRA 데스크에 바이오 관계자 문의 쇄도

  - Leslie Pryce 사장의 한국시장 언급 후 많은 바이오 관계자들이 한국 바이오산업과 한국기업의 기술수준, 적격 투자대상 업체에 대해 문의함.

  - 세계 최대 헬스케어 전문 투자회사인 OrbiMed사 관계자는 현재 한국의 바이오업체에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한국 바이오산업에서 더 많은 투자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힘.

  - 이 밖에 Vital Therapies와 Santen, BioAtla 등의 바이오업체 역시 한국과의 기술협력이나 투자에 관심을 보임.

 

□ 시사점

 

 ○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

  - 한국 워크숍 참석자와 KOTRA 데스크에 찾아온 미국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은 한국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정보가 아직까지 미국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생각함.

  - 이들은 한국의 바이오 기술수준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면 미국과 한국의 바이오 기업 간 기술교류와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언급함.

 

 ○ 샌디에이고 한인 바이오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필요

  - 한국의 바이오업체들이 미국기업과의 비즈니스를 원한다면 샌디에이고 한인 바이오 관계자들을 적극 활용할 필요 있음.

  - 샌디에이고에는 수십 명의 한인 바이오 관계자들이 미국 내 주요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미국 바이오업체에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음.

 

 

자료원 : 경기-샌디에이고 바이오링크 사업 및 CALAsia 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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