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정부 조달시장, 에너지절감 제품에 정조준

- 워싱턴 KTW 참가 바이어들, 미정부 그린코드 맞춰 국내 에너지절감 제품에 관심 집중 -

□ 2009 워싱턴 KTW(Korea Technology Week) 행사 개최

 ○ 기간 : 2009.6.14~16.

 ○ 장소 : Virginia주 Williamsburg Kings Mill

 ○ 참가업체

  - 국내 업체 : LED 조명, IT 소프트웨어 및 보안장비, 에너지절약장치, 고효율 전지분야 18개사

  - 미국 업체 : Accenture, PWC, NorthTide, SAIC, Dynamic Technology Systems 등 54개사

 ○ 주요 내용

  - 바이어 대상 1 : 1 프레젠테이션 및 상담

  - 정부조달 세미나 개최(정부시장 진출 현황 및 전망, 외국산 조달제도 및 대책, 국내제품 조달시장 진출전략 패널토론 등으로 구성)

  - 바이어-국내 기업 네트워킹 세션

국내 업체 개별 프레젠테이션 현장

국내 업체 1 : 1 상담회 현장

□ 바이어들, 국내 에너지절감 제품에 적극적인 관심 표명

 ○ 오바마 행정부의 그린코드에 맞춰 정부조달 바이어들은 에너지절감 제품 소싱에 주력

 ○ LED 조명기기업체인 코데스, 루미네이처, 이노빔 등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미 연방정부 공동 참여 및 일부 부품 수출, 'made in USA' 조건에 맞출 수 있도록 미국 내에서 조립함으로써 미국 정부조달시장에 진출하는 방식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

  - 대기전력(standby power) 차단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잉카솔루션의 멀티탭과 웰바스의 하이 세이버(Hi Saver) 또한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미 연방조달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함.

  -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와 광학기, 탐조등도 실질적인 제품 공급 가능성을 놓고 다수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짐.

   * Buy American Act는 미 연방정부조달 제품의 최종 조립이 미국에서 이뤄져야 하며, 로컬 콘텐츠 비율이 50% 이상이도록 규정

□ 국내기업 프레젠테이션 능력 향상에 바이어들 호평, 가시적인 성과창출 가능성 한껏 높여

 ○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해 이번 KTW에 참가한 18개 국내업체 중 일부는 효과적인 제품 설명과 전달을 위해 상담회 참가 이전부터 한국에서 영문 프레젠테이션 작성 및 발표를 위한 컨설팅 교육과 실전연습을 함.

 ○ 바이어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번 KTW 진행 콘텐츠 중 이틀째에 실시한 국내업체들의 제품 프레젠테이션 세션이 베스트로 뽑혔을 정도로 큰 호응 => 적극적으로 국내업체와 비즈니스 관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표명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KTW에 참가한 Continental Solutions사의 David Yang 부사장은 상담회에 참여한 국내업체들의 제품 우수성과 함께 영어 프레젠테이션 능력 향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관심분야인 보안제품에 대해 비즈니스 관계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미 정부조달 콘트랙터인 Qualtron사의 Hae Yi 사장 또한 이번 KTW에 참가한 한국제품 선정의 우수함과 시장에 맞는 적절함을 높게 평가하며, 바이어와 공급업체 간의 상호이해 증진 및 네트워킹이 효율적으로 실시된 행사였다고 평가

자료원 : KTW 개최 결과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