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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마케팅] 아시아 그린비즈니스 허브를 꿈꾸는 마카오
  • 현장·인터뷰
  • 홍콩
  • 홍콩무역관 박은균
  • 2009-05-12
  • 출처 : KOTRA

 

[경영마케팅] 아시아 그린비즈니스 허브를 꿈꾸는 마카오

- 마카오 최대 환경전시회 2009 MIECF 성공적 개최 -

- MIECF 참가를 통한 그린시장 동향 파악 및 업계간 네트워크 구축, 중국 환경산업 진출 교두보 -

 

 

 

□ 마카오 환경포럼전시회 MIECF 2009

 

 ○ 아시아의 그린비즈니스 허브로 도약

  - 마카오는 그동안 도박과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했으나 최근 들어 마카오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전시컨벤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2007년 베네시안 호텔의 오픈으로 마카오 전시산업 발전은 더욱 추진력을 받기 시작

  - 하지만 야심차게 개최한 여러 국제전시회가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자 경쟁국인 홍콩에서 개최하지 않으면서 마카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전시회 또는 컨벤션을 특화하려 함.

  - 따라서 마카오정부는 글로벌트렌드인 환경산업전시회와 컨벤션을 개최해 아시아 그린비즈니스의 허브가 되고자 함.

 

 ○ 마카오 그린산업의 핵심 MIECF

  - 2009년 4월, 마카오 베네시안에서 마카오정부, 마카오무역투자진흥회(IPIM, Macau 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Institute), 환경위원회가 협력해 2009 MIECF를 개최함.

  - 이 행사는 'Global Green Gathering-Environment Business Connection'을 테마로 그린산업분야의 국제적 커뮤니티 구축과 그린기술 교류, 그린비즈니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됨.

  - 3일 간 개최된 이 행사는 미국, 브라질, 캐나다, 스위스, 독일 등 43개 국가 및 도시에서 254개사와 5697명의 참관객이 방문함.

 

2009 MIECF 행사개요

행사명

2009 Macao International Environmental Cooperation Forum&Exhibitio(2009 MIECF)

행사일

전시회 : 2009년 4월 2~4일, 포럼 : 2009년 4월 2~3일

장소

The Venetian Macao-Resort-Hotel

웹사이트

www.macaomiecf.com

전체 방문객 

5697명(43개 국가  도시)

 박람회 출품업체 

254개사(마카오, 유럽국가관  미국, 포르투갈, 브라질, 캐나다, 핀란드, 독일, 벨기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영국, 중국, 대만  참가)

박람회장 규모

1만2000㎡

박람회중 무역상담액

 25억 마카오달러(20개 프로젝트 현장 상담 체결)

포럼

51명 연사 참가(중국, 유럽연합, 영국, 체코, 벨기에, 포르투갈, 필리핀, 홍콩, 마카오 등)

자료원 : www.macaomiecf.com  

 

□ 주요행사 내용

 

 ○ 그린산업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 Green Business Connection Day로 정한 행사 첫 날(2009.4.2)에는 리셉션과 포럼을 개최해 각국에서 참가한 기업 및 기관들의 소개와 처녀 참가회사의 소개 및 보유기술의 소개가 이뤄짐. 이 자리는 그린산업 관계자들간의 비즈니스커넥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

 

 ○ 중소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유럽기업 참가 많아

  - 전시회 주최측은 그린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그린비즈니스 매칭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서비스는 중소기업(SME)을 중심으로 이뤄진 서비스로, 그린산업이 발달한 EU국가의 참여가 두드러짐.

  - 2009년 MIECF 전시회 기간 중에는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536건의 프로젝트 투자와 상품 판매가 이뤄짐. 20건의 주요 프로젝트는(11건 협약서, 4건 양해각서, 3건 계약서, 2건 MOU) 총 25억 마카오달러에 달함.

  - 이 행사에서 소개된 프로젝트들은 마카오, 중국, 홍콩, 브라질, 영국, 캐나다, 스위스, 체코, 한국, 벨기에, 핀란드 등의 기업이 제안한 것으로 아시아, 브라질, 마카오 등 대상시장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산업방면의 그린프로젝트가 소개됐음.

 

 ○ 참가기업 수 전년보다 55% 증가

  - 2009년 MIECF에는 총 254개사가 참가해 전년의 164개보다 55% 증가했으며, 이는 그린산업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임.

  - 참가기업들은 주로 국가별 혹은 경제권별로 별도의 전시부스를 설치함. 국가별로는 미국, 포르투갈, 브라질, 캐나다, 핀란드, 독일, 벨기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영국, 중국, 대만, 경제권별로는 마카오, 범주강삼각주, EU, 지역별로는 주하이, 중산, 광저우 등이 개설함.

  - 그밖에 마카오·범주강삼각지의 정부부서, 공공기관, 상공회의소, 환경협회, 각국의 영사관 등이 참가함.

 

MIECF 2009 전시회 현장

  

 

 ○ 다양한 산업별 아이디어 전시

  - 전시내용은 주로 에너지효율 및 절수(節水)기술, 태양열, 집수(集水)기, 재활용기술, 친환경 재생건축자재, 공기정화기술, 풍력발전, 유류(油類)공해 관리 관련 제품이었음.

  - 전시회 마지막 날(4월 4일)은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퍼블릭 데이(public day)로 지정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통수단, 공기정화기, 절전형 전구 등 친환경 생활용품들이 전시됨. 참가기업들은 퍼블릭 데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자사제품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날 하루 1796명(총 참관객의 31.5%)의 참관객이 방문함.

  

 ○ 발표회 및 포럼을 통한 정보 공유

  - 기업들은 발표회를 통해 우수 그린기술 및 상품을 소개했으며, 대표적으로 Lamor Group(핀란드)의 ‘유류(油類)공해 관리기술’, Melco PBL Entertainment의 ‘기업 환경보호 기준’, Mitsubishi Chemical Holdings의 ‘생화학적 분해 가능 플라스틱’을 들 수 있음.

  - 전체 포럼에는 학자, 전문가, 기업대표로 구성된 51명의 연사와 1390명의 청중이 참가했음. 포럼은 중국, 유럽연합, 영국, 체코, 벨기에, 포르투갈, 필리핀, 홍콩, 마카오 등지의 16인의 연사가 진행한 토론회, 중국·홍콩·마카오·광둥성·EU 지역의 환경보호제도 및 그린산업 시장동향에 대한 세미나로 구성됨.

 

MIECF 2009 컨벤션 현장

  

 

□ 우리기업 참고사항

 

 ○ 마카오 그린비즈니스 활성화

  - 마카오정부는 환경보호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전시산업의 일환으로 환경 관련 포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음. 이러한 결과로 2009년 MIECF의 전시 참가기업 수는 2008년 대비 90개사나 증가했음.

  - 마카오대학도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천연가스와 태양에너지를 어떻게 미래에 적용시킬지 연구하고 있음.

  - 마카오기업들도 마카오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그린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마카오기업들이 참가함. 이 중 건설쓰레기로 벽돌을 제조하는 친환경기업의 Mr.Philip 관계자는 현재 마카오에서 건설쓰레기 재활용분야를 연구 중이며, 곧 마카오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함.

 

 ○ 전시회 참가로 시장동향 파악과 업계 간 네트워크 구축

  - 이 전시회 참가를 통해 그린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참고할 수 있음. 2009 MIECF에서 기업들은 시장별 특성과 수요에 따라 각종 그린 프로젝트를 제안함.

  - 아울러 각국의 그린기업들과 협회와 정부 관계자가 집결하기 때문에 자사의 기술 홍보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음.

 

시장별 프로젝트

시장

프로젝트

아시아

유류(油類)공해 관리·에너지 프로그램

브라질·포르투갈어 사용국

공기정화, 에탄올 타입 친환경 가솔린 장비 에이전트 서비스

마카오

대중교통수단의 환경보호프로그램, 산소수염을 사용한 에너지도구, 경작기술, 해충관리, 그린식품기술, 산(山)지하수, 환경친화적 여행, 기업 간 커뮤니케이션, 재생에너지 생산, 화재경보 등 에이전트 서비스, 프린터토너 수거  재활용, 차(茶)제품 개발, 물품재활용, 친환경 카펫  바닥재

기타

사탕수수 R&D, 친환경적·에너지효율 제품 판매 

자료원 : www.macaomiecf.com

 

 ○ 마카오, 중국 환경시장 진출 교두보

  - 이 전시회는 광둥성 9개 도시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정부가 향후 2년 동안 2100억 위앤의 자금을 환경산업 육성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광둥성 9개 주요도시가 모두 참가했음. 또한 광둥성뿐만 아니라 나아가 중국의 그린산업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많았음.

  - 마카오에 회사를 설립하고 중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정개발 환경보호프로젝트(CDM)에 투자 진출이 가능하며, CEPA를 이용해 환경서비스기업의 중국 진출도 가능함.

 

 ○ MIECF 참가 및 비용

  - 전시회 참가 비용은 18sqft(기본부스)당 2만2000마카오달러임.

  - 전시회 참가 신청양식 바로가기

   · http://www.macaomiecf.com/brochure/09MIECF_ExSpace_GrnShowReg.pdf

  - 비즈니스 매칭서비스는 주로 중소기업을 위한 것으로 그린산업 관련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음. 아래 주소의 양식을 통해 미리 신청하면 바이어와의 상담을 주선 받을 수 있음.

  - 그린비즈니스 매칭 신청양식 바로가기

   · http://www.macaomiecf.com/brochure/09MIECF_Form_BizMatch_app.pdf

  - 전시회 주최측 담당자 정보

   · 회사명 : MMI Asia Pte. Ltd.

   · 담당자 : Crystal Park

   · 이메일 : crystal@mmiasia.com.sg

   · 전화 : (852) 2511-5199

   · 팩스 : (852) 2511-5099

   · 홈페이지 : www.mmiasia.com

 

 

자료원 : MIECF 전시담당자 인터뷰, www.macaomiec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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