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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마케팅]英, 광고나 배달에도 녹색 아이디어 속출
  • 현장·인터뷰
  • 영국
  • 런던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5-02
  • 출처 : KOTRA

 

英, 광고나 배달에도 녹색 아이디어 속출

 

 

 

□ 개요

 

 ㅇ 그린열풍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광고 등 서비스업종에도 점차 퍼지고 있음.

 

 ㅇ 영국의 미디어 에이전트인 커브(Curb)사는 최근 본격적인 그린광고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전광판이나 종이벽 광고 등을 이용하지 않고 물, 나무, 흙 등 천연소재 등을 이용한 말 그대로 ‘자연스런’ 광고효과를 노리며 그린트렌드에 부응하고 있음.

 

 ㅇ 웨이트로즈를 필두로 대형 유통업체들도 그린 배달수단 마련 등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소에 적극적으로 동참

 

□ 그린광고 트렌드 : Last but Least

 

 ㅇ 커브의 광고는 주로 모래로 만든 조각상, 나무나 잔디 등을 이용한 로고 제작형태로 이뤄짐.

 

 ㅇ 아디다스, 폴크스바겐 등의 대기업이 서비스에서 가정용 명패서비스까지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음.

 

 ㅇ ‘Last but least(남지만 적게)’라는 모토 하에 광고물 홍수에 빠져 있는 현대사회에 친환경적 메시지와 함께 미디어 광고의 친환경적 전략 이동을 통한 틈새시장을 공략

 

 ㅇ 영국의 씨라이프 수족관(Sea Life London Aquarium)도 최근 커브의 작품인 물을 이용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선보여 대중들의 인기를 끈 바 있음. 이는 소금기가 있는 바닷물을 이용해 고객 주문된 스텐실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방법이며, 일반 물과 달리 소금기 때문에 5~15분 정도 형태를 유지하면서 광고효과를 보여줌. 씨라이프는 이 캠페인 동안 약 2000개 이상의 이미지들을 300여 곳의 거리, 벽, 보도 등을 통해 전시함.

 

 

 ㅇ 커브의 광고들은 공공장소에서의 전시효과를 유지하면서도 환경적 파괴는 최소화하는 기법들을 취하고 있어 녹색바람이 거센 요즘 트렌드에서 광고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그린 운송수단의 등장

 

 ㅇ 한편 최근 영국의 슈퍼마켓이나 대형유통매장 등의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량 감소 노력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배달운송차량 대신 자전거나 손수레 등을 이용하고 나서 또 다른 복고주의적 그린패션을 불러 일으킴.

 

 ㅇ 대표적으로 슈퍼마켓 체인인 웨이트로즈(Waitrose)의 경우 탄소량 감소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근거리 배달수단으로 특수 개발된 전기자전거수레를 이용해 트럭 등을 이용하지 않고도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활성화시켜 점점 많은 점포의 고객들에게 호응을 일으키고 있음.

 

 

 ㅇ 또한 대여용 자전거수레를 준비해 원하는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친환경 운송수단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점차 확대 진행 중임.

 

□ 전망 및 시사점

 

 ㅇ 영국정부의 적극적인 그린에너지 정책 진행을 지원으로 삼아 향후 더 자발적인 산업 내 녹색 움직임이 전 산업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

 

 ㅇ 전 산업의 그린 우선 마케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자연소재의 아이디어 상품이나 전기자전거의 예처럼 틈새상품시장 형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한국업체들의 관심이 요구됨.

 

 

자료원 : www.mindthecurb.com, www.waitrose.com, Retailweek, marketing, KTC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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