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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Build 2020 전시회 참관기
2020-03-23 안승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무역관

- 21회째를 맞이한 국제 건축 전시회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전시회 -

- 건축 자재, 인테리어 소재, 조명 등 다양한 분야의 품목이 전시됐음 -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UzBuild 2020

제21회 우즈베키스탄 국제 건축 전시회

개최기간

2020년 2월 25일(화) - 28일(금) (4일간)

개최장소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UzExpoCentre

개최규모

전시 면적: 16,375m², 참가업체: 30개국 400여개사

전시품목

건축 자재, 인테리어, 장식조명, 창문, 파사드, 도제용품, 수석, 건축, 기계 장비, 건축 기술

주최

Iteca Exhibitions

홈페이지

https://iteca.uz/uzbuild/eng/index.php

 

□ 우즈베키스탄 건설업 동향


  ㅇ 최근 몇 년 간 우즈베키스탄의 건설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조업과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 통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건설 부문 생산액은 68.8조 솜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 대비 19% 증가한 수치임. 

    - 전체 GDP 대비 건설 부문의 기여도는 2017년 5.7%, 2018년 6.1%, 2019년  6.4%(잠정)로 점차 상승하는 추세임.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규모 및 성장률 전망치

(단위: 억 달러, %)

구분

2019(f)

2020(f)

2021(f)

2022(f)

건설시장 규모

24

27

32

37

건설시장 성장률

3.9

3.9

5.4

5.5

건설/GDP 비중

5.8

5.4

5.3

5.3

자료: 해외건설협회


    - 지역별 생산액 및 전체 생산액 대비 지역별 비중은 다음과 같음.

      · 타슈켄트시: 15조4000억 솜(22.4%)

      · 타슈켄트주: 4조8000억 솜(7.1%)

      · 카시카다리야주: 4조6000억 솜(6.8%)

      · 부하라주: 4조3000억 솜(6.3%)

      · 사마르칸트주: 4조 솜(6.0%)

    - 특히 가장 높은 생산액을 기록한 타슈켄트시는 전년대비 28.5% 증가했는데 이는 최근 조성 중인 신도시 ‘Tashkent city’ 내 호텔, 비즈니스 센터, 쇼핑몰, 공원, 주거단지 등이 조성되고 있고 도시 인구 증가 및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신규 아파트 단지 건설, 기존 시설 재건축, 지하철 증설, 도로 보수가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임.


Tashkent City 건설 현장

Tashkent city 모습(2020.2)

자료: Skycrapercity.com,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ㅇ 특히 주거시설의 경우 수도 타슈켄트에는 낡고 오래된 2~3층 규모의 아파트가 많아 최근 시내 곳곳에서 재건축과 신규 아파트 건설이 이뤄지고 있음. 최근 건축되거나 건축 중인 아파트는 대부분 5~9층 높이로 지어지고 있으며, 소득 수준 향상으로 고급 인테리어 및 시설을 갖춘 아파트의 수요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음.


타슈켄트 내 아파트 평균 주거 환경 정보

(단위: ㎡, 백만 솜)

층 수

7

방수(거실 포함)

3

면적

118

1㎡당 가격

7

총 가격

826

주: 타슈켄트 내 50개 아파트 조사(2018년)
자료: SPOT.UZ


  ㅇ 매년 우즈베키스탄의 건설 부문 전체 지출액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은 전년대비 3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음. 


건설 부분 총 지출액 규모 추이

(단위: 백만 달러, %)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월~9월)

총액

증감률

총액

증감률

총액

증감률

총액

증감률

294,139

15.6

346,980

17.9

511,293

32.1

509,222

N/A

주: 2019년 전체 지출액 규모는 발표되지 않음.

자료: 우즈베키스탄 통계위원회


  ㅇ 건설업 활황에 따라 건축자재 및 관련 품목의 수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2019년 11월 기준 우즈베키스탄 전체 수입액의 5.5%정도인 12억 달러 정도가 건축자재 및 관련 품목 수입으로 집계됐음. 이 중 목재 및 목재 제품의 수입액이 5억5000만 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시멘트는 1억4000만 불, 유리 및 유리제품은 6000만 달러, 석면(Asbestos)은 2000만 달러을 기록함.


우즈베키스탄 수입 상위 10개 품목 중 건설 관련 품목 수입액 및 증감률

(단위: 백만 달러, %)

HS코드

품목명

2017년

2018년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7210

철, 비합금강 평판압연제품

294

N/A

359

22

4407

제재목

277

N/A

357

29

8429

불도저 등

107

N/A

306

186

7304

철강으로 만든 관과 중공프로파일

101

N/A

173

71

주: 2018년도 수치가 최종통계이며, 2016년 이전 통계는 확인 불가(2020.3.19. 기준)

자료: ITC TRADEMAP


□ 전시회 특징


  ㅇ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우즈베키스탄 대표 건축 관련 전시회로 ‘20.2.25.(화)부터 ’20.2.28.(금)까지 타슈켄트 Uzexpocentre에서 개최됐음. 총 전시면적 1만 6375m², 30개국 400개 기업이 본 전시회에 참가했음. 실내 전시장 4개 동과 야외 전시장에 건축자재, 인테리어 용품, 출입문, 창문, 조명, 기계, 건축기술, 건축에 관련된 다양한 유·무형의 품목들이 전시됐음. 

    - 제1전시장에는 건축 자재, 건축 기술, 각종 장비, 금속류, 전기 제품과 관련된 품목이 전시됐으며 독일, 터키, UAE 기업들이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했음.

    - 제2전시장에는 마감재, 인테리어 및 디자인, 창문, 세라믹, 조명 등의 품목이 전시됐으며 터키 및 우즈베키스탄 현지 업체들이 주 참가자였음. 

    - 제3전시장에는 건축 자재관리, 건축 기술, 연장, 목공 기계 등이 전시됐음.

    - 제4전시장에는 제1전시장과 비슷한 품목이 전시됐으며 주로 터키, 러시아 업체들이 참가했음.

    - 야외 전시장에는 콘크리트 펌프, 포크레인, 굴삭기 등 대형 건설 기기들이 전시됐음.


  ㅇ 전시장 구성도

자료: ITECA


  ㅇ 전시장 내·외부 풍경

전시장 입구

전시장 내부 풍경

참가업체 부스

참가업체 부스

야외 전시장 풍경

야외 전시장 풍경

자료: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ㅇ 한국 기업은 4개사가 개별 참가했으며, 한국 기업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국가관 및 개별 참가 형태로 참가했음.

- 업체명: 금강공업

- 분야: 폼웍 시스템, 소재사업, 가설재류, 모듈러 건축 분야 취급.

- 전시품목: 알루미늄 거푸집 기술

- 특징: 실제 알루미늄 거푸집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음.

- 업체명: 대한

- 전시품목: 후렉시블 호스, 산업용 포장재 등

- 업체명: 대성 쎌틱스

- 전시품목: 보일러

- 업체명: KCP 중공업

- 전시품목: 콘크리트 펌프

- 업체명: DORSA

- 전시품목: 현관문

자료: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 참가기업 및 바이어 인터뷰

  ㅇ KCP중공업

 Q1. 회사 소개

 A1. 콘크리트 펌프카를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해당 제품을 수출하고 있음.


 Q2. 전시회 참가 목적은?

 A2. 회사 홍보 및 현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이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현지 전시회 참가가 제품을 알리는 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Q3. 한국 기업의 경쟁력은?

 A3.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아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음. 실제로 바이어들은 한국 제품들은 가격대비 품질이 좋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인식 덕분에 계약을 이끌어내기 용이한 측면이 있음. 


  ㅇ 대성쎌틱스

 Q1. 본 전시회 참가계기는?

 A1. 회사 홍보를 목적으로 참가했음.


 Q2. 현지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경쟁력은?

  A2. 유럽기업과 대등하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유럽산 제품들보다 가격은 싸지만 품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함. 또한 한국에 대한 좋은 인식이 제품 선택에 영향을 주는 것 같음.


  ㅇ 우즈벡 바이어 A업체

 Q1. 본 전시회 내 관심품목은?

 A1. 인테리어를 위한 건축자재들을 둘러보고 있음.

 

 Q2. 우즈베키스탄 건축 업계 현황은?

 A2. 현재 많은 건물들이 지어지고 있으며, 호황기라고 생각함.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함.


 Q3. 한국 제품의 인지도가 어떠한지?

 A3. 현지 바이어들은 한국산 제품의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음. 한국 기업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으며,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한국 제품 선호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함.


□ 시사점

  ㅇ 우즈베키스탄 건축 전시회는 현지 개최 전시회 중에서도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또한 현지 참가 기업과 바이어의 반응을 종합해 볼 때 앞으로도 건축 산업 관련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임. 실제로 무역관이 소재한 타슈켄트 시내 곳곳에서 재건축, 신규 시설 건설 현장을 빈번하게 목격할 수 있음.  

  ㅇ 그러나 한국 기업의 관심도는 전시회 참가 기업 수에서 볼 수 있듯이 주변국인 터키, 러시아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보임.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 건설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신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ㅇ 현지 바이어들 사이에서 한국산 제품의 우수한 품질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시장 진출 시, 다른 국가의 기업보다 상대적인 비교 우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봄. 현지 건축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UzBuild Expo와 같은 현지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바이어와 직접 접촉하는 방법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 


자료 : UzBuild 2020홈페이지, 우즈베키스탄 통계위원회, 한국무역협회, SPOT.UZ,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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