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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흑룡강 녹색식품 산업 박람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중국
  • 하얼빈무역관
  • 2019-12-16
  • 출처 : KOTRA

- 흑룡강성 농업 우위에 초점, 식량생산 확대 및 브랜드 가치 제고 -
- 생산 판매 연계 심화 -




□ 행사 개요


 


 ◦ 기네스 세계기록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구성으로 참가기업 수 전년 대비 15.8% 증가

  - 개최 기간에 기네스 세계기록 ‘세계 최대 규모의 쌀 품질평가 감별 행사’,  국제 쌀 산업발전포럼, 제2회 중국 흑룡강 국제 쌀 축제 상담회 등 13개 주요 행사 진행

  - 입장객 10만 명, 상품계약 560여 건(약 130억 위안 상당), 현장판매금액 약 3억 원
  - 녹색식품산업박람회와 쌀 축제 동시 진행함으로 참가효과가 높아 참가 기업 수 15.8% 증가


□ 전시회 구성


 ◦ 전시회 도면


 ◦ 쌀 축제, 녹색식품, 농업기술, 농업 종합 서비스, 식품가공, 포장기계, 농업설비, 바이오 설비, 중국 특색식품, 수입식품, 종합전시 등 11개 전시 존으로 구성

  - 실내 A B C홀 총 1,736개 국제 표준부스 설치
  - 21개 국가 및 지역, 국내 28개 성 재배양식, 농업제품가공, 농업기계, 식량 무역 등 1,357개 기업 참가


□ 전시회 특징


 ◦ 흑룡강 쌀의 세계 진출 홍보

  - 쌀 생산지, 종류, 브랜드 등 가장 집중적이고 포괄적인 전시회를 통해 국제표준 발표, 브랜딩 등으로 쌀 산업 표준화 및 국제화


 ◦ 식량산업의 핵심 경쟁력 제고

  - 전국 26개 성시의 식량 가공기업 산업 협력 상담회 참가
  - 중량(中粮粮谷), 농투(農投), 상위(象屿), 익해가리(益海嘉里), 북대창(北大仓) 등의 기업 중심으로 ‘흑룡강 우수식량’ 단체 표준 소개 
  - 식량 투자 유치 프로그램과 우대 정책 관련 국내외 바이어 대거 상담


 ◦ 신제품·프로젝트 관한 신흥 시장

  - 북대황그룹(北大荒集团) 스마트 키친 프로젝트 및 삼공(森工)그룹 신선도 유지 신기술 제시


 ◦ 온라인 오프라인 마케팅으로 녹색식품 산업 활성화

  - 흑룡강성 녹색식품 기업 제품전시 상담회에 아리(阿里), 메이퇀(美團) 등 전자상무 회사 및 지앙쑤(江苏)요식업 협회 등 160여개의 상업협회와 전문 구매상들을 성(省) 내 300여개 ‘3품 1표’(무공해 농산물, 녹색식품, 유기농산물과 농산물 지리표지) 기업 연계

  - 아리그룹(阿里集团), 순풍우선(顺丰优选), 징둥상성(京东商城) 등 온라인 구매 플랫폼 등 214개 구매기업 대표 참석


   흑룡강성 벼 생산량  / 단위 : 만 톤

                                                                                          



□ 전시회 참가 기업 인터뷰


 ㅇ 흑룡강 녹색산업 회사 L사

  - Q1) 기업 소개
  - A1) 연초 정부의 기능조정 및 농산업 업그레이드 수요로 임업국에서 분리되여 신규 설립한 회사이고,  삼림자원을 활용한 녹색산업 생태계 구축 및 녹색제품의 시장 마케팅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함


  - Q2) 귀사 제품의 경쟁력은?
  - A2) 대부분 천연적인 야생자원을 원료로 심화 가공한 친환경 제품으로 현재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성향에 맞춰 시장성이 좋을 것으로 전망


  - Q3) 한국 기업과의 거래 경험이 있는지? 향후 한국기업과의 협력를 생각하고 있는지?
  - A3) 현재는 거래는 없지만. 한국의 우수한 농식품 심화 가공기술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음. 한국의 농식품 가공 및 포장 관련 좋은 설비가 많고 발효·추출 등 기술이 선진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음. 향후 기회가 된다면 한국과의 녹색식품 심화 가공 면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함


□ 시사점


 ◦ 산업경쟁 우위를 통해 흑룡강성 쌀 산업 경쟁력 제고

  - 쌀 관련 기술교류, 제품개발, 심화 가공, 시장 서비스 등 시스템 구축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수요 확대 전망


 ◦ 흑룡강 쌀 브랜드 이미지 강화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

  - 건강의식 제고로 녹색식품에 대한 수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흑룡강성국제박람발전촉진센터(黑龙江省国际博览发展促进中心), 흑룡강일보, 하얼빈일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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