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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국제공공사업전시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알제리
  • 알제무역관 김희경
  • 2019-11-25
  • 출처 : KOTRA

-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공공사업 건설부문 2대 전시회 -

- 알제리 경기 침체로 전년대비 규모가 축소되었으나 향후 전망은 긍정적 -

 

□ 전시회 개요

 

행사로고

자료: 전시회 공식 웹사이트 (www.salontp.com)

 

행사명

알제리 국제공공사업전시회 (SITP: Salon International des Travaux Publics)

기간

2019.11.19.~11.23.

장소

SAFEX

주최 및 주관

알제리 공공사업교통부, SAFEX

개최 규모

15개국 참가, 총 전시 면적44,000평방미터

참가 업체 수

180개사

한국기업참가수

3개사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에버다임 社 현지 파트너 참가)

주요 품목

건설, 토목 관련 기계 및 장비

웹사이트

https://www.salontp.com

 

□ 전시회 특징

 

  ○ 알제리 공공사업부가 주최하는 공공사업 전시회

    -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알제리 국제공공사업전시회는 매년 하반기 수도 알제의 국제전시장 Safex에서 개최되며 상반기에 개최되는 건설및건축자재 전시회(BATIMATEC) 다음으로 건설 분야에서는 규모가 큰 전시회

    - 실내, 실외 전시로 구분되며 실외에는 대규모 건설장비 및 기계가 실물 전시되어 있음.

 

실외전시장

자료: 알제무역관 자체 자료

 

    - 공공사업교통부 주최 하에 산하기관인 알제리고속도로공사(ADA: Algérienne des Autoroutes), 알제리 철도투자연구청(ANESRIF: Agence Nationale d’Etudes et de Suivi de la Réalisation des Investissements Ferroviaires) 등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COSIDOR 등 관련 분야 공기업이 부스 참가를 통해 직접 전시장을 운영하며 알제리 주요 공공사업 프로젝트 및 기술 소개

 

유관기관 전시 부스

자료: 알제무역관 자체 자료

 

  ○ 15개국 180여개사 참가

    - 이탈리아(15개사), 중국(13개사), 프랑스(8개사), 독일(8개사), 터키(8개사) 등 알제리 공공 프로젝트 참가 주요국에서 국가관 운영

 

독일관 및 프랑스관

자료: 알제무역관 자체 자료

 

    - 한국 기업의 경우 직접 부스 참가한 기업은 없었으나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에버다임의 현지 파트너사가 전시회에 참가

 

현대건설기계 파트너사 Tiziri Motor사 실외 전시 부스

자료: 알제무역관 자체 자료

 

에버다임 파트너사 RO Solution Imp/Exp사 전시 부스

자료: 알제무역관 자체 자료

 

□ 주요 바이어 인터뷰

 

  ○ Interchimica Algerie

    -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화학제품 전문 기업으로 올해로 5회째 참가

    - Mr. Ferrero 개발부장은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Interchimica사의 알제리 주력 상품인 아스팔트의 경우, 알제리에서는 유럽에서 안전상의 문제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공법을 여전히 쓰고 있다. 이 방법은 가격은 더 비싸고 안전과 내구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탈리아 기업들은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해서 알제리 공공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힘.

    - Mr. Ferrero 부장은 “연말 대선이 끝나고 신 정부가 들어서면 SOC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외국계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함.

 

  ○ Cosidor Group

    - Cosidor 그룹은 알제리 최대 국영 EPC 기업으로 대규모 인프라프로젝트 및 주택 건설 프로젝트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공사업부문, 배관공사 부문, 건설 부문 등 12개 자회사를 보유,

    - Mr. Belkheir 미래개발부장은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알제리는 넓은 영토, 다양한 기후,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목공사의 나라’라 할 수 있을 만큼 진행 중인 공사도, 진행 해야 할 공사도 많다” 고 하며 “Cosider는 국영기업으로 알제리 내 프로젝트 수주에 강한 면을 보이고 있지만 국제 입찰에도 참여한 경험이 많은 기업이다. 알제리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국제 건설프로젝트 수주 경험이 있는 한국의 유력 건설사들이 다수 진출 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Cosidor에서 보유하지 못한 기술을 가진 한국 기업과 파트너쉽을 맺어 국제 입찰에 참여한다면 서로 win-win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힘.

 

Cosidor 전시 부스

자료: 알제무역관 자체 자료

 

□ 시사점

 

  ○ 정치 사회적 혼란으로 인해 알제리 건설 및 공공사업 경기 침체에도 불구, 다수이 참가 기업들이 대선을 앞둔 알제리의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 전년도 전시회에 3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 것에 비해 올해 참가는 약 180개사에 그쳐 전년 대비 전반적인 규모는 다소 축소되었으며 이는 2019년 한 해 동안 알제리의 불안한 정치사회적 상황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

    - 비록 전년 대비 규모는 줄었지만 올해 참가한 기업들 중 상당수는 내년도 알제리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었으며, 대선 이후 신 정부가 출범하게 되는 경우 공공 프로젝트 또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 알제리 공공 프로젝트 관련 진출 희망 우리 기업들도 향후 알제리의 정세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음.

 

 

 

자료: SITP 공식 웹사이트, 알제 무역관 자체 취재 및 인터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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