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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실리콘밸리의 한국 대표 테크 행사 K-Global 2019
  • 현장·인터뷰
  • 미국
  • 실리콘밸리무역관 김민정
  • 2019-10-17
  • 출처 : KOTRA

 - Future is on 5G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

 - 5G가 바꾸는 미래 성장 메시지 전달 -

 

5G시대가 열리면서 첨단 ICT 혁신기술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은 5G 환경하에서 다양한 첨단기술이 융합하여 시장과 산업에서 새로운 분야를 창출해 내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환경에서 자국 내 혁신생태계로는 한계가 있으며, 각국별 강점이 있는 분야에 집중하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상호 보완적으로 동반 성장을 모색해야 한다. 이번 K-Global 2019 콘퍼런스는 기업과, 학계 등 각 전문가들이 모여 5G 기술이 열게 될 미래기술에 대해 토론하고 5G 환경에서의 사업모델과 기술 혁신의 로드맵에 대한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콘퍼런스 개요

 

○ 일시: 2019.9.23(), 10:00~17:10

○ 장소: Computer History Museum

   * 주소: 1401 N Shoreline Blvd, Mountain View, CA 94303

○ 주제: ‘Future is on 5G’

○ 참석자 (400여명), 콘퍼런스 연사/패널  (22): SKT, KT, AT&T, Cisco, Nvidia, Lyft, HTC Vive, A10, Lucidworks, British Telecom, LetinAR, Saltlux, Eyeris, Skymind, ETRI 등 현지 주요 기업 담당자 및UCLA, 스탠포드대, 한양대등 학계 전문가, 삼성 등 현지 진출 기업의 현지 리서치 담당

○ 행사구성  

구성

내용

Keynote 1

 SKT, 박진효, CTO

Keynote 2

Cisco, Jonathan Davidson ,SVP/ GM

Session1

5G Chip & Infra

(Global Leader Session)

Speaker 1

Nvidia, Shanker Trivedi, SVP

Speaker 2

A10, Lee Chen, Founder & CEO

패널 토의

TOPIC : How well can we enable 5G networks far more than RAN(Radio Access Network)?

(Panel) Samsung ,British Telecom, KT, AT&T

(Moderator) Jean-Marc Frangos, Ex-SVP, British Telecom

Session2

5G Application

(Rising Star Session)

 

Speaker 1

HTC Vive ,Rikard Steiber, President

Speaker 2

Lyft ,Nadeem Sheikh, VP

패널 토의

TOPIC : What are the killer applications for 5G?

(Panel) Lucidworks , LetinAR, Saltlux, Eyeris

(Moderator) Skymind

 

Speaker 1

UCLA , Dennis  Hong,  Professor

Session3

패널 토의

TOPIC : What  are the future technologies that realize 5G value proposition?

5G Future tech

(Panel) Stanford University, Hanyang University, Rambus, ETRI

(Moderator) Stanford university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체 정리


기조연설 


   ○ Open the 5G Era – SKT, 박진효 CTO 
     - 한국에서는 2018.10월 5G 최초 통화, 2018.12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2019.04월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출시, 미래과제로서 28GHz 준비중.
    - 5G는 LTE 대비 225% 증가된 속도, 낮은 지연속도가 4G와 주요 차별점으로 모바일 엣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등 보다 나은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며 현재 구글, 아마존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과 협력 중
    - B2C 뿐만 아니라 B2B 영역에서 폭넓게 사용될 예정으로 보안이 중요하며 QRNG/QKD 두 가지 보안 방식을 채택함.
    - 5G는 머신 러닝을 통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고, AR/VR, 게임, 멀티뷰 생중계, 스마트 공장, 자율주행등 다양한 IT 기술과의 융합하며 향후 성장 잠재성이 기대됨.


  ○ 5G is redefining communications – Cisco, Jonathan Davidson, SVP & General Manager
    - 5G의 기술은 낭비되는 식량자원의 효율 관리가 가능하게 할 수 있고, 물리적 거리 제한을 극복하며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의 다양화가 가능하게 함.
    - 5G 기술의 적용과 역할에는 인프라의 구축이 매우 중요하며 2022년까지 2012년의 11배를 투자해야 현재의 트래픽이 감당되므로 톱5의 웹 스케일 회사들은 인프라 구축에 2.5배 이상의 투자를 진행.
    - Cisco는 서비스 제공자들의 매출증가를 위해 모니터링 효율성을 향상 및 인터넷 베이스 네트워킹을 통한 인프라 간단화를 통해 비용절감을 하는 동시에 머신러닝을 통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프라에 저장된 막대한 정보를 보안하는 시스템 운영의 서비스 전략 운영


세션별 연설/ 패널 토의


  1) 세션1: 5G 칩 & 인프라 (글로벌 리더 세션)
  ○ Computing Strategies in the Era of 5G- NVIDIA, Shanker Trivedi, SVP
    - 5G는 현재의 CPU기반 인프라보다 막대한 컴퓨팅을 요함. Edge 컴퓨팅을 이용하면 현재 인프라로도 가능 할 수는 있으나, GPU 컴퓨팅의 인프라를 이용하면 10배 효율성을 가짐.
    - Conversation AI는 10ms의 이상의 지연속도로는 불가능하며, GPU 컴퓨팅을 통해 가능.
    - 5G와 GPU컴퓨팅을 통해 Cloud AI 서비스가 가능 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보다 발전된 Mobile Edge computing이 가능
    - NVIDIA는 NVIDIA Deep Learning Institute를 통해 한국에서도 많은 개발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 중


  ○ Safeguarding the Edge of 5G and Multi-cloud - A10 Network, Lee Chen, Founder & CEO 
    - 5G에서는 보안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기존의 방어책들은 한계가 있으며 머신러닝, AI, 행동분석을 통해 전략적으로 edge에서 사용자들의 트래픽을 조정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함.
    - 모든 통신 인터페이스에 대한 포괄적인 보안이 필요하며, AI, 머신러닝을 통한 자동 대응이 필요.


  ○ 패널 토의 (How well can we enable 5G networks far more than RAN?) : Samsung Research America, British Telecom, KT, AT&T
    - 5G 시대를 맞이해서 각 기업들은 통신 서비스와 칩, 아키텍쳐등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B2C뿐만 아니라 B2B 적용에 대해 준비하고 있음. 특히 B2B의 잠재성에 대해 기대하고 있음.
    - 한국에서 초기 시장 동향은 5G의 확산이 LTE때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AI와 어플리케이션이 통신을 보다 빠르게 발전 시키는 촉매제가 되고 있음.


  2) 세션2: 5G 어플리케이션 (라이징스타 세션)
  ○ Dawn of new reality (the convergence of VR/AR/AI/5G) - HTC Vive, Rikard Steiber President
    - 5G를 통해 VR/AR을 포함해 다양한 모든 장치의 연결이 가속화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를 위해 AI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음.
    - VR은 AI, 5G와 만나 새로운 현실을 구현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음.


  ○ The Future of Transportation  - Lyft, Nadeem Sheikh, VP
    - Lyft는 늘어나는 자동차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교통사고, 보험, 수리비를 포함한 유지비 증가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설립된 회사로 안전, 신뢰성, 짧은 대기시간 및 비용 절감을 위해 자율주행에 투자하고 있음.
    - 자율주행의 기술발전을 위해서는 자동차가 전송하는 방대한 데이터의 수집, 수신, 원거리 지원 등을 위해 5G 지원이 중요.
    - 향후 자율주행의 상용화는 정책결정에 달려 있으며 현재는 법적 규제로 인해 시험운행 영역이 매우 느리게 확장.


  ○ 패널토의 (What are the killer applications for 5G?): Lucidworks, Eyeris, Saltlux, LetinAR
    - 5G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기술, 클라우딩 서비스, AR, 데이터 처리 기술, 보안등이 중요하게 발전할 것.
    - 현재 5G 디바이스들은 스마트폰에 많이 집중되어 있고, 향후 다양한 기기의 적용을 위해 높은 수준의 경량화와 축소 작업이 필요함.
    - 가격과 비용은 인프라가 더 확장되고 제대로 구출될수록 안정화될 것.


  3) 세션3: 5G 생태계 (연구 기관 세션)
  ○ Dennis Hong, Professor, UCLA
    - Humanoid robot 중심으로 발표,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로봇은 특히 재난 현장 등에 투입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존엄성을 해칠 것을 우려하는 시선이 있으나 로봇 산업은 새로운 산업들을 창출하며 발전할 것으로 보임.


  ○ 패널토의(What are the future technologies that realize 5G value proposition?) : Rambus Labs, Standard University, ETRI, 한양대학교
    - 5G를 통하여 형성된 생태계는 여러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자율주행, Edge computing, AR과 관련된 응용기술 분야가 발전할 것으로 보임.
    - 5G 기술은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아울러 개인정보 보안등이 중요하며, 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개인정보보호법(GDPR)의 기준을 따르고 있음.
    - 5G는 인프라 사업이기 때문에 정부가 투자에 앞장서야 하며, 효율성이 중요하므로 글로벌 ecosystem 조성이 중요하고 5G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대학 3자간 협의가 중요함.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체 촬영

 

시사점

 

  ○ 올해로 8회째를 맞는 K-Global 행사는 실리콘밸리의 상징성있는 장소인 마운틴뷰 컴퓨터히스토리 뮤지엄에서 패널, 기업 관계자 등 16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


    ‘Future is on 5G’ 테마로 진행된 행사는 5G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는 여러 산업분야를 글로벌 기업, 신생스타 기업, 학계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참석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음.

    - 전시 상담 행사에 참석한 T사의 관계자는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만나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고 밝히면서 한국의 더욱 많은 기업들의 소개를 당부함.

    - 특히 5G를 주제로 삼으면서 전년도보다 많은 참가자들과 상담 건수를 기록함. 

 

  ○ 특히 올해 행사는 한국기업들과 실리콘밸리 현지 학교, 기업 전문인들과의 네트워킹 연결에도 중점을 두고 진행되어 현장 네트워킹 측면에서도 좋은 기회를 제공

 

  ○ 콘퍼런스 뿐만 아니라 전시상담회, 스타트업 피치, 글로벌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가 연계 개최되어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기업간 미팅이 병행돼 진행

    - 국내 기업 33개사가 전시 상담 진행. Tesla, Amazon, Facebook, Apple, Google, Byton, Ford등 179개사와 424건 상담이 이루어졌음.

    - 콘퍼런스 주제와 수출상담회의 주제가 맞물려 행사의 연계성이 있었고, 관련 네트워킹 형성에도 좋은 결과가 있었던 만큼 향후에도 전체의 행사 통일성을 유지하는 것이 K-Global의 성공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임


  ○ 제 9 K-Global은 내년 하반기 실리콘밸리의 흐름을 관통하는 주제와 이를 활용할 세부 전략을 가지고 개최될 예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테크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임.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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