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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중국 국제장비제조업박람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중국
  • 선양무역관
  • 2019-10-04
  • 출처 : KOTRA

- 중국 동북지역 최고ᆞ최대 규모의 기계류 전문 전시회 -

- 글로벌 최첨단 기술 및 제품 트렌드 한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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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중국 국제장비제조업박람회 홈페이지


 박람회 개요


행사명

중국 국제장비제조업박람회

(China International Equipment Manufacturing Exposition)

개최 기간

2019.9.1.~9.9.5.

장소

선양 국제컨벤션센터(阳国际展览中心)

규모

110,000㎡, 900개 기업

 주요 전시 품목

CNC 선반, 수치제어 및 자동화기기, 산업용 로봇, 절삭공구, 우주항 등

홈페이지

http://www.cnzbh.com

자료: 중국 국제장비제조업박람회 홈페이지

 

  ㅇ 중국 동북지역 최고·최대 규모의 기계류 전문 전시회인 ‘제18회 중국 국제장비제조업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Equipment Manufacturing Exposition)가 랴오닝성 선양시의 선양 국제컨베션센터에서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됨.

 

  ㅇ ‘스마트제조 및 동북진흥(智能制造与东北振兴)’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올해 전시회는 독일, 미국 등 16개국 900개사가4369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글로벌 최첨단 기술 및 제품 트렌드를 대거 소개함.

  

□ 박람회 현장 정보

 

  ㅇ 이번 박람회는 금속가공기계, 금형ᆞ공구, 스마트제조, 엔지니어링기계 등 9개의 전문분야별 전시구역으로 구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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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외국 기계장비류

E2

금형 설비

E3

금속 절삭 설비

E4

금속절삭설비 및 선반용 부품

W1

스마트 제조

W2

종합

W3

선양시 장비제조업 성과 전시

W4

일반 산업기계

아오도어 전시장

엔지니어링기계, 특장차, 신에너지차

자료: 중국 국제장비제조업박람회 홈페이지

 

  ㅇ 첨단 공작기계부터 3D프린터, 스마트 로봇까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이 전시되어 기계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보여주고 있음.

    - 중국 대표 기계제조 기업 NHI(北方重工)는 최첨단 탄광채굴기술을 자랑하는 터널 보링 머신 및 콘크러셔를 출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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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선양무역관 자체 촬영


    - 에너지 장비 분야 선도기업 TBEA(变电工)는 세계 최초로 고압 직류 송전에 사용하는 ±1100kV 변류기를 선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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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선양무역관 자체 촬영

 

    - CASC(航天)의 마찰 교반 용접기기, YSR(安川首)의 공업용 로봇 등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각종 최신 장비도 전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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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KOTRA 선양무역관 자체 촬영


  ㅇ 뿐만 아니라 일대일로 수출상담회, 중앙기업(央企) 구매책임자 상담회, 바이어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되었음.

    - 일대일로 수출상담회는 러시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21개국의 바이어 약 90개사를 초빙하여 신에너지차, 자동화 설비, 물류, 신재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담을 진행했음.

    - 중앙기업 구매책임자 상담회는 CNBM(建材), MCC(中冶科工), CEC(中国电子)등 중앙기업 15개사의 구매책임자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39.8억 위안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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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선양무역관 자체 촬영


 참가기업 현장 인터뷰

 

Q1) 이번 박람회 참가 계기는?

A1) 중국 기계산업의 메카인 선양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련 제품의 수요와 공급을 파악하는 동시에 해외로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참가하였다.

 

Q2) 이번 박람회를 통해 느꼈던 기계장비 시장의 참신한 트렌드가 있다면?

A2) 다가오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으로 진화하는 기계기술의 동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Q3) 중국 기계장비 시장의 전망은?

A3) 중국의 기계장비 시장은 향후에도 안정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화된 제품이나 첨단기술을 적용된 기계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 시사점

 

  ㅇ 중국 국제 장비제조업 박람회는 2002년 첫 개최 이후 매 회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올해 18회를 맞이하여 업체 수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하였음.

    - 일반 산업용 기계부터 항공, 로봇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신기술과 신제품이 전시되어 기계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한눈에 가늠해 볼 수 있는 기계장비류 전문 전시회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음.

    - 중국인 참관객 외에도 러시아, 파키스탄 등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으로 해외업체의 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는 동시에 미개척지역 판로개척의 창구가 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기계 제조업을 포함한 동북지역 공업이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경재 파급효과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됨.

 

  ㅇ 지금까지 중국기업에 대한 이미지는 중ᆞ저 가격과 품질이었으나 이제는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눈부신 산업 발전을 이루었으며 기계장비 업계도 과거와 달리 중국 토종업체들의 기술 및 생산 수준이 점차 상승하는 추세임.

    - 국내 기계업체들은 중국 기업의 부상을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기계제품의 연구개발에 지속적 투자를 선행해야 함.

 


자료: 중국 국제장비제조업박람회 홈페이지, 新华网, KOTRA 선양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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