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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 (CommunicAsia 2019) 방문기
  • 현장·인터뷰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조명식
  • 2019-07-01
  • 출처 : KOTRA

- 올해로 30회째 개최되는 동남아 최대의 정보통신 전시회 -

- 18 KOTRA-KICTA 공동주최 한국관 참가업체 포함 총 99개 한국업체 참가 -

 

 

 

□ 동남아 지역 최대의 정보통신 전시회

 

  ○ 올해 제 30회를 맞이한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CommunicAsia 2019)는 매년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참여하는 동남아 지역 최대 규모의 행사임

    - 작년부터 CommunicAsia 전시회는 ICT분야의 전시품목을 확대하고 해당산업군에 집중하고자 Broadcast Asia와 별도공간에서 개최되었음(Broadcast Asia Suntec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됨).

    - 관련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여 별도의 입장료 없이 참관 가능.

    - 예년과 같이 전시회 참가업체 디렉토리를 출판형식이 아닌 앱(app) 형식으로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무료로 스마트기기에 다운로드 할 수 있음(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CommunicAsia 2019” 앱 다운 가능).

 

(좌)  싱가포르 주요 엔지니어링사 ST Engineering의 정보통신산업부문 자회사인 ST Electronics (Info-Comm Systems)관 전경;

(우) 싱가포르 3대 통신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Singtel의 전시관 전경

   

 자료원: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좌) 싱가포르 전력회사 SP Group과 ST Engineering의 합작사업인 SP Telecom관 전경; (우) 5층에 위치한 싱가포르 국가관 전경 

  

자료원: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2019년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CommunicAsia 2019) 개요 

전시회명

전시 분야

디스플레이, 클라우드 컴퓨팅, 광통신 장비, 무선통신장비 및 부품 등 정보 통신분야 제품

개최 기간

2019. 6. 18() - 6. 20() (3일간)

개최 장소

싱가포르Marina Bay Sands Convention Centre

개최 주기

매년

개최 연혁

1978년 최초 개최, 2019 30회째 개최

전시 규모

47,000 s/m

참가업체 수

48개국, 1,148개사 (89% 해외참가업체)

참관객 수

15,413, 54% 해외바이어

(작년 20,711, 41% 해외방문바이어)

KOTRA-KICTA 한국관

참가현황

  2019 18개사 참가 (통합한국관 총 48개사)

주최

UBM - SES

홈페이지

http://www.communicasia.com/

자료원: CommunicAsia 2019 공식사이트

 

  ○ 싱가포르관, 한국관, 중국관 등 총 17개국 24개 국가관 조성

    - 정보통신 전시회는 개최국은 물론 인근 국가 및 미주, 유럽, 중동 지역의 참여도 활발하여 전 세계 각국의 정보통신 관련 정부기관과 민간기관에서 국가관을 구성하여 매회 다수의 국가관이 단체관으로 참가함.

    - 올해는 총 24개 국가관이 조성되었으며 한국의 경우 KOTRA-KICTA 공동주최 한국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KT 파트너스관 등 총 5개 단체관이 구성됨.

    - 특히, 일체감 있는 국가 이미지 구현을 위해 KOTRA-KICTA 한국관은 NIPA관과 함께 부스 디자인 통일 및 통역원 섭외 지원 등 통합한국관으로 운영되었으며, 동 전시회 내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포럼>을 주최하여 통합한국관에 참가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IR 기회가 주어짐.

    - CommunicAsia 2019에 참가한 한국업체 수는 개별참가업체 포함 총 104개임.

 

CommunicAsia 2019 KOTRA-KICTA 공동주관 한국관 전경

    

자료원: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 전시회 주요 하이라이트

   

KT, 5G 체험관 운영하며 5G 네트워크 리더십 선보임

    - 올해 전시회 주제는 “Connect the Future” 5G 네트워크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KT 5G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체험관을 운영하기로 결정함.

    - 참관객들은 주어진 태블릿 PC를 활용한 증강현실(VR) 기술을 통해 5G 히스토리 존, 5G 스카이십 존, 인공지능(AI) 호텔 존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음.

    - 이 외에도 KT KT 파트너스관을 주최하여 7개의 협력사를 선발하여 해외 진출을 지원하였고, R·AR 소셜 플랫폼, 5G 이동통신망 구성 커넥터, 클라우드 병원차트 솔루션 등 5G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기술 솔루션 업체들이 동 관에 참여하였음.

    - KT SCM 전략실장 박종열 상무는 <2019년 한-싱가포르 스마트시티 포럼> 발표 중 “KT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에 진출한 것과 같이, 국내의 우수협력사들과 함께 싱가포르의 스마트네이션 플랜에도 기여를 하고 싶다고 밝힘.

 

KT 5G 체험관 전경

   

자료원: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KT 파트너스관 전경

 

자료원: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 올해 처음으로 2019년 한-싱가포르 스마트시티 포럼 주최

    - 싱가포르는 도시국가 개발노하우를 활용, 자국 내스마트네이션을 추진하는 동시에, 인도 등 타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참여 중으로 국내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음.

    - 이에 스마트시티 연관 ICT 국내기업과 싱가포르 기업간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고, 양국 진출 지원 및 제 3국 공동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KOTRA <2019년 한-싱가포르 스마트시티 포럼>을 동 전시회 구간 내 주최함.

    - 싱가포르 및 한국의 기술 현황 및 진출사례 발표, 그리고 한국관 참가 스타트업들을 위한 IR발표 및 1:1 상담회도 추진하였으며, 주 싱가포르 한국 대사관과 더불어 국토교통부, 세종특별시, 부산 에코델타 시티, 그리고 NIPA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함.

    - 60개 이상의 싱가포르 유관기관 및 ICT 기업, 컨설팅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이 외 인근국 참관사 약 30개가 포럼에 참여하였음.

  

<2019년 한-싱가포르 스마트시티 포럼> 전경

     

자료원: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 시사점 및 전망

  

  ○ 싱가포르의 스마트네이션플랜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진출 방안 구축 필요

    - 정부 주도 하 스마트 국가 건설에 나선 싱가포르는 작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스마트 시티 엑스포에서도 올해의 스마트 시티(Smart City of 2018)로 선정된 만큼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보유 또는 구축하고 있음.

    - 싱가포르는 특히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에 자율 주행 기술을 도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미국보다 1년 빠른 2017년에 세계 최초로 무인 자율 주행 택시를 선보인 NuTonomy가 대표적인 서비스로 있음.

    - 5G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정부가 큰 관심을 두는 기술은 공유경제 네트워크의 확장으로서, 이미 Grab, Ninja Van, Food Panda 등 택시, 운송 및 배달차량 공유 서비스에 이어 개인이 차량을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공유 서비스 모델을 바꾸기를 희망하고 있음.

    - 2017IDC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약 15억 달러를 스마트 시티 건설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53개 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또한 정부는 현지 민간 기업 및 기관들의 협력 네트워크인 론치패드(Launch Pad)를 적극 활용하여 현재 14개의 액셀러레이터, 23개의 인큐베이터, 440개의 스타트업 그리고 15곳의 VC가 참여해 스마트네이션 건설에 필요한 각종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 따라서, 국내기업들은 이러한 협력 네트워크와의 교류를 통해 싱가포르에 특화된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여야 현지진출에 가능성이 있음을 인지하고, 싱가포르 ICT 및 통신시장 진출 시 KOTRA 및 양국의 ICT 분야 전문 기관 (한국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싱가포르 ICT 협회 등)을 적극 활용하여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발판으로서 삼기를 권장함.

 

  ○다음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는 2020 69-11일에 예정됨

    - 올해 CommunicAsia 한국관 참가 기업들은 대부분 처음 본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내년에도 참가를 기대하고 있음.

    - 개최국인 싱가포르는 물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 인근국의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 요구를 파악하고 각 지역의 잠재 바이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기존 거래고객 관리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국가관으로 참가하는 기타 외국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잠재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기에 최적의 기회임.

    - 2020년에 31회를 맞이하는 CommunicAsia는 싱가포르 정보통신 미디어 개발청(IMDA)이 본 전시회의 공식 파트너로 결정되었으며 "Smart Nations Innovations Week"의 일환으로 본 전시가 개최됨에 따라 주춤했던 올해 방문객 수가 비교적 상승할 것으로 기대됨.

    - 내년 전시회는 2019 69-11일 총 사흘 동안 열릴 예정임. 따라서,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각국 정보통신분야의 최신 흐름, 혁신적인 기술, 수요현황 및 협력기회 파악을 위해 2020년에 열릴 싱가포르 CommunicAsia 참가를 고려해볼 수 있음.

 

 

 

자료원: CommunicAsia 2019 공식 사이트 및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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