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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필리핀 미래 에너지 전시회 참관기
2019-06-04 강지숙 필리핀 마닐라무역관

- 올 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태양광 발전, 전기자동차, 스마트 솔루션 -

- 태양광 산업에 중국 업체의 약진 두드러지며, 필리핀 전기차 시장 확대 가능성 보여 -

 

 

 

□ 전시회 개요

행사명

 2019 필리핀 미래 에너지 전시회(The Future Energy Show Philippines 2019)

개최장소

 SMX Convention Center, Manila

개최일자

 2019년 5월 20일-21일

주최

 테라핀(Terrapinn)

홈페이지

 https://www.terrapinn.com/exhibition/power-electricity-world-philippines/

전시품목

 태양광 패널, 전기차, 전기차 충전기, 발전기, 프린터, 변환기, 보안솔루션

인기품목

 태양광 패널, 전기차 충전기, 스마트 솔루션

참가기업

 250개 사 이상


  ○ 올 해 6번째 열리는 전시회로 필리핀 내 가장 큰 에너지 전시회 및 컨퍼런스

    - 정부, 에너지 산업 선두 기업, 발전소, 프로젝트 개발자 투자자 등이 참석함. 전시회장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컨퍼런스 연설자 200, 전시회 참가업체 250, 8000 이상 참가자들이 다녀 것으로 집계

    - 6개의 부대행사가 있었는데 관련 주제는 (1) 전기 전력, (2) 태양열, (3) 풍력, (4)에너지 저장, (5) 스마트에너지, (6) 전기 자동차임. 또한, 180명의 연사가 참석한 8개의 컨퍼런스가 열렸으며, 테슬라(Tesla), 리뉴파워(Renew Power),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필리핀 에너지부 등이 참가

     - 나라별 부스를 배치하였는데, 중국 기업들이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싱가포르, 한국, 북미 기업들도 참가함. 

 

 

미래 에너지 전시회 현장 사진(1)

자료원: KOTRA 마닐라무역관 자체 촬영


  

□ 재생에너지, 필리핀 정부의 주요 투자 및 육성 산업


  ○ 재생에너지는 지열, 수력, 바이오매스, 태양열 풍력을 지칭, Renewable Energy Act of 2008이라고도 불리는 Republic Act 9513 따라 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는 인센티브 또는 특혜 대상에서 우선순위를 가짐

    - 2019 1 유럽연합(EU) 필리핀의 지역 4 가구에 7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공동 출자에 합의함.

    - 필리핀 에너지부(DOE) ‘2017-2040 국가 재생에너지 프로그램 따르면,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최소 2 메가와트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음.

    - 2009년부터 2017년까지 필리핀 기업들이 자국 재생 에너지 산업에 투자한 금액은 340 4천만 페소에 달함  


  ○ 열대성 기후를 가진 필리핀은 천연자원으로부터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 보유

    - 태양열 패널은 설치 비용 대비 효율 면에서 각광받아 일반 소비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음. 이에 따라 필리핀은 최근 대규모 태양열 발전시설 설치

    - 지열 발전소는 라구나, 소르소곤, 알베이, 바탕가스네그로스옥시당탈, 레이테, 코타바토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풍력 발전소는 일로코스, 리잘, 귀마로스, 어클란에 위치  

    - 대표적인 농업국가로서 필리핀은 설탕 제조 남은 사탕수 찌꺼기, 껍질, 코코넛 껍질 자원들이 풍부하며 이들을 화학연료 대신 사용할 있음

    - 2017 재생에너지 자원이 필리핀 전체 에너지 생산 믹스에서 25% 차지함.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발전시설은 2017년에 2,319 MWh 생산했으며 이는 2016 대비 5.5% 증가한 수치임.  



필리핀 재생에너지 발전량

(단위 : MWH)

자료원: 필리핀 에너지부(DOE), BUSINESSWORLD



□ 태양광 패널 산업


  ○ 태양광 패널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는 기업들이 전시회 다수 참가

    - 태양광 패널은 학교, 제조시설이나 산업단지, 공항, 상업 건물, 일부 가정집 등에서 사용됨.

    - 여러 나라의 다양한 업체들이 부스를 설치함. 전시회 1층은 주로 중국 제품들이 전시되었으며 태양광 패널, 태양 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전기차, 태양 에너지를 송출하기 전에 보관하는 태양 에너지 저장 장비들 전시됨.

    - 바이어들은 대부분 대기업들로 자사 시설에 설치할 재생에너지 관련 제품들을 찾고 있었음.

 

  ○ 태양에너지 관련 컨퍼런스 다수 개최

    - 필리핀 건물에 태양광전지 사용과 관련한 동향과 향후 도전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태양광전지란 햇빛을 반도체를 이용해 바로 전력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의미함.

    - 수상 태양광의 잠재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짐. 연구에 따르면, 수상 태양광 패널은 태양열이 표면에 닿기 전에 공기 순환을 제한하고 햇빛을 차단함으로써 증발량을 급격히 감소시킴. 이를 통해 일조량이 줄어들면 수질 오염 예방 녹조 관리 비용 절감되는 효과가 있음 


  ○ 현재 필리핀에 태양광 패널 이용하는 소비자 증가세

    - 2018 기준, 태양광 패널 (HS코드 854140) 수입액이 2 759 달러에 달했으며, 주요 수입국 1위는 중국 이었으며 대만, 미국, 홍콩, 일본이 뒤를 이음.

    - Executive Order No.376 따르면 정부는 농산물, 수산물 가공 업체들의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을 촉진, 장려하기 위해 이들 기업의 수입에 대해 면세 혜택을 제공하는데, 재생에너지 태양열 패널 수입도 이러한 혜택을 받을 있음. 참고로 HS코드85414022 해당하는 태양 전지 모듈 또는 패널의 관세는 0%.

 

 

□ 전기차 산업


  ○ 필리핀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지프니가 전기 지프니로 빠르게 교체 진행 중 

    -  2019 4 태양열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전기 지프니가  파라냐케 터미널에서 서비스를 시작,  기존 지프니보다 나은 승차감으로 승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아니라 대기 오염 예방에도 기여

    - 필리핀 에너지부(DOE)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소비를 위해 에너지 부문 혁신을 강조하였으며, 지원 정책을 통해 전기차를 포함한 최신 기술 상용화 지원

 

  ○ 전시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전기차 충전기

    - 필리핀 전기차 충전기를 제조하는 업체들이 전시회에 많이 참가하였는데 이들 기업들은 필리핀에 제조시설을 갖춘 기업들이었음. 필리핀 전기차 수요가 많지 않으므로 주로 이들 기업의 생산은 주로 수출용이며, 필리핀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해 가격 경쟁력을 강조함.

    - 주요 바이어들은 이미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된 미국 기업들이었으며, 필리핀에서 전기차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하고자 하는 기업들 역시 많은 관심을 보였음.

    - 전기 지프니 관련 충전소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전시회에 참가한 전기 지프니 운영회사인 eSAKAY 필리핀 최대 전력 공급업체인 Meralco 파트너십을 체결함. 이는 전기 지프니가 태양열 패널을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날씨를 대비하기 위한 것임.




미래 에너지 전시회 현장 사진(2)

 

자료원: KOTRA 마닐라무역관 자체 촬영

 

 

□ 스마트 솔루션 산업


  ○ 스마트 솔루션 산업 관련 기업들은 대부분 보안 분야의 기업들로 동 전시회에 참가

    -  수동 열쇠 디자인으로 유명한 열쇠 회사가 전시회에 참가하였는데 , 기업의 제품은 견고한 케이스와 잠금 장치로 유명

    - 최근 디지털 도어락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스크 실린더 메커니즘 특허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 중이며 앱과 연동한 디지털 도어락도 연구  


  ○ 잉크 절약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기술

    - 엡손(Epson) 이번 전시회에서 WorkForce Pro WF-C869R 선보였는데 이는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산업용 복합 컬러 프린터임보통 복합기 컬러 프린터에 쓰이는 파우더형태의 잉크가 아니라 액체형 잉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주목할만한 특징이며, 개의 액체 잉크는 8 6천장의 흑백 프린트와 84천장의 컬러 프린트가 가능함. 디지털 변환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선보임.  



2019 미래 에너지 전시회 부대행사

행사명

설명

에너지 혁신 아레나&스타트업

(Energy Innovation Arena & Start-ups)

 산업의 혁신을 이끌 글로벌, 로컬 스타트업 기업 소개

무료 컨퍼런스 트랙

(Free Conference Tracks)

Schneider Electric, Conergy, BASES, The GreenMan, Renew, Tesla 등이 참가한 150 이상의  무료 세션

네트워킹 (Networking Opportunities)

7천명 이상의 미래 에너지 관련 기업인들 참가

칵테일 리셉션 (Cocktail Reception)

캐주얼한 미팅을 통한 네트워킹 기회

자료원: 전시회 주최사 테라핀(Terrapinn)



□ 시사점


  ○ 중국 업체들의 가격경쟁력을 뛰어넘는 기술력과 판매전략 필요

    - 전시회 1 태양 에너지 부문에서 일부 싱가포르 업체들이 있었으나 대부분은 중국 기업들로 가득차 있었으며, 대부분의 기업은 태양광 패널 업체들이었음.  참가업체들 일부는 서구 업체들도 있었으나,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바이어들은 값싼 중국산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따라서 관련 기업들은 중국산 제품들과의 가격 경쟁력을 뛰어넘는 차별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전기차 충전기를 판매하는 한국 기업 A 관계자는, 아직 필리핀 전기차 충전소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아서 주로 제품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잠재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에 집중한다고 밝힘. 기업은 2025년까지 주유소에 자사 제품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전시회에 참가한 다른 한국 기업 B사는 연료 펌프, 금속 베어링, 실린더 라이너, 피스톤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체 공급을 위한 주물 제조시설을 가진 기업이었음. 발전소와 석유, 가스 산업, 기술서비스 관리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라 밝힘.

 

  ○ 성장가능성이 높은 필리핀 전기차 산업

    - 필리핀 전기차 상용화가 많이 되지 않아 전기차 산업에 선두업체가 경우 많은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함. 필리핀 정부는 전기차 제조업체 인프라 개발자에게 세제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을 검토 중이며, 전기차 제조 관련부품 관세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음.

    - 전기차 구매자 또한 세제 혜택이 있음. 전기차는 RR5-2018 따라TRAIN(Tax Reform for Acceleration and Inclusion law) 적용 예외대상으로 자동차에 대한 소비세를 면제 받음.

    - 전기차 관련 인프라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은 필리핀 정부 정책 변화와 산업 환경변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 있음.



작성자: KOTRA 마닐라무역관 강지숙 과장, Roshal A. Balinton, 조아라 인턴

자료원: 전시회 관련 현지언론, 브로셔, 필리핀 에너지부, BusinessWorld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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