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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부품소재 협력에서 中 바이어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2019-06-05 김성애 중국 베이징무역관

- 혁신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핵심부품과 IoT 솔루션 공급파트너 발굴 -

- 단순 부품 수입보다 현지조달 선호 -

 

 

 

개요

 

행사명

-중 부품소재 비즈니스 플라자(GP 차이나 2019)

일시

2018522() 9:30~18:00

장소

베이징 신윈난 크라운 플라자 호텔 3F

중국기업

하이얼, 메이디, 칭화통팡, BHAP 29개사

한국기업

이프전자, 삼영S&C 42개사

 

  ㅇ 지난 522, KOTRA 베이징무역관은 국내 소재부품업체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자 ‘한-중 부품소재 비즈니스 플라자(GP 차이나 2019)’를 개최

    - 올해로 7회째를 맞는 GP 차이나는 그 동안 중국 기술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자동차 부품, 카메라 모듈 등 부품 수출 확대에 기여해왔음

 

  ㅇ '2019 GP 차이나'는 중국과 협력이 유망하고 국내기업들의 진출 수요가 높은 IoT(사물인터넷) 가전 및 미래자동차 분야에 초점을 맞췄음

    - 중간재를 중심으로 혁신산업의 근간을 이루며 경쟁력을 갖춘 40개 사가 참가했으며 이중 18개 사는 스타트업임

    - 중국 바이어 중 대표 가전 제조사 하이얼(Haier)과 메이디(Midea), 현지 첨단산업 선두주자 칭화통팡(Tsinghua Tongfang), 대형 자동차 제조사 베이징자동차그룹(BAIC) 계열사 BHAP(Beijing Hainachun Automotive Parts) 등이 눈길을 끌었음

 

현장 정보

 

  ㅇ '1:1 GP 융복합 상담회' 이외에도 '한중 신산업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중 신산업과 협력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우리기업의 우수상품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샘플 쇼케이스를 설치

 

  ㅇ (한중 신산업 협력 세미나) 중국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 선도기업의 전문가들이중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 △ 한중 사물인터넷 분야의 협력 가능성 등 내용 발표

    - BHAP 관계자는전기차, △경량화, △ 수소차를 중국 미래차의 3대 키워드로 꼽았음

    - BHAP는 중국 미래차 3대 추세에 맞춰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시장 수요에 착안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신 기술, 신 협력모델, 신 산업체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힘

    - 명문대 칭화대 산하 기업인 칭화통팡의 관계자는 중국은 4차 산업혁명을 계기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사물인터넷 등 미래형 산업 발전에 총력하고 있다고 밝힘

    - 정부의 폭넓은 지원 하에 기업들은 R&D 등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기술 수준 향상 등에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 한중 양국 기업은 공동 연구개발, 합작법인 설립 등 다차원적인 협력모델을 강구할 수 있다고 강조

 

한중 신산업 협력 세미나

설명: EMB00001350108d

자료원: KOTRA 베이징무역관

 

  ㅇ 중국 참가기업들은 한국제품과 기술수준에 만족한다는 반응

    - IoT가전 응용 솔루션, 자율주행 센서,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 혁신제품 생산을 위해 핵심부품 공급 파트너 발굴에 높은 관심

    - 특히 기존 생산라인의 기술 혁신과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단순 부품 수입보다는 중국에 법인을 설립한 기업으로, 즉시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응용 솔루션 등에 관심

 

1:1 글로벌 파트너링 융복합 상담회

설명: EMB00001350108e

자료원: KOTRA 베이징무역관

 

  ㅇ 바이어들의 최대 관심사는 가격, 납품, 즉시 생산가동 여부 등

    - 중국 바이어들은 한국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기존에 탑재한 부품에 비해 가격이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면 납품 업체를 교체하기 어렵다고 설명

    - 기술은 일정한 기간의 시범 사용을 통해 그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동종 기업에의 납품 여부, 협력기간 등에 대해 관심을 보임

    - BHAP와 같은 대형 제조업체는 중국 내 공장 설립 여부, 연내 설립 가능성 등 즉시 동 기업의 생산체계에 참여할 수 있는가를 중시함

    - 바이어들은 “수입보다 현지 조달이 물류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S 요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며 수입보다는 현지조달 선호

 

샘플 쇼케이스

설명: EMB00001350108f

자료원: KOTRA 베이징무역관

 

중국 바이어 인터뷰

 

  Q1) 귀사의 주요 취급 품목과 행사 참가 목적은?

  A1) 우리 회사는 중국 국유 자동차 제조사 산하의 자동차 부품사이다최근 불황을 겪고 있는 중국 자동차 산업은 혁신이 시급하다. 부품사들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미래 자동차 산업발전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 부품, 가성비가 더 좋은 제품 발굴이 필요하다. 한국의 우수한 부품과 소재 상황을 파악하고 협력가능성을 찾아보고 있다.

 

  Q2) 이번 행사에서 본 한국제품에 대한 평가는?

  A2) 업계는 한국의 자동차 부품소재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다. 미국, 유럽이나 일본 제품에 비해 특히 가성비가 훌륭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국기업들도 그 장점이 돋보인다기술혁신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다. 중국 기업들도 최근 R&D 투자를 확대하고 기술인재를 모집해 기술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나 선진국과 비교해 볼 때 여전히 생산성 격차가 존재한다오늘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건 스타트업이다. 중국에도 ‘대중창업, 만중혁신’을 제창한 이래 스타트업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서비스, 공유경제, AI 등 분야에 편중되는 느낌이 있었다. 부품, 소재 혁신에 매진하는 스타트업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중국기업들은 향후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반도체, 미래차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 같다.

 

  Q3) 향후 한국기업과의 협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A3) 현 시점에서는 우리 기업의 생산체계에 즉각 참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중국 전통차 시장의 불황으로 산업기술 혁신이 시급하다. 수입도 가능하지만 현지 조달도 가능한 부품이라면 굳이 물류비용을 더 들여가면서 수입할 필요가 없다장기적으로는 공동 R&D센터 설립, 합자법인, 한국기업과 공동으로 혁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구축 등을 검토할 수 있다.

 

1:1 글로벌 파트너링 융복합 상담회

설명: EMB000013501090

자료원: KOTRA 베이징무역관

 

전망 및 시사점

 

  ㅇ 중국은 거대 내수시장 및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을 바탕으로 전기차, IoT 가전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급성장 중

    - 정부 육성책과 함께 국유기업이나 바이두와 같은 대표기업들의 집중적 투자가 이뤄지면서 중국 관련 산업은 거침없는 성장세 유지

 

  ㅇ 현지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현지 요구 사항에 맞는 R&D와 고객 지원, 끊임없는 원가 절감 노력 필요

    - ‘중국 산업이 저가 제품을 지향한다’는 오해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생 협력모델 구축 시급

 

  ㅇ 기술동향 및 관련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현지 업계에 한국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함

    -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교류가 필요함

 

 

 

자료원: KOTRA 베이징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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